※본 산악회에서는 음주 가무를 하지 않습니다. |
한려수도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 벽방산& 천개산 산행안내 |
날짜 | 2025년 3월 9일 일요일 *신청은 댓글 또는 전화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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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 안정사 주차장 → 벽방산 → 안정재 → 천개산 → 천년송 →노산◈ 거리: 9.6km[약5시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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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 | 세종고속터미널 07:00 4명 이상 출발합니니다 참고 하세요
신탄진역 07:00송강동07:10-테크노 07:15전민동07:20만년육교앞 07:30선사유적지 07:35
둔산청사역 07:35시청(둔산우체국후문)07:40-가람버스정류장 07:42오정동07:45한전 07:50
대전IC 08:00 |
회비 | 회비 40,000원 (조식김밥/ 중식 찰밥 도시락, 반찬 개인지참], 뒤풀이 ◈입금계좌: 농협 [010-3403-4386-09] 예금주: 김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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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① (헤드렌턴//갈아입을 옷/모자//우의/스틱/썬블럭 등)
② 간단한 행동식 준비(식수, 초코파이, 육포, 사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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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 총 무 : 010-3403-4386 회 장 : 010-7244-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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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는 현지사정 또는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 벽방산, 천개산 경남 통영의 최고봉이라는 수식어와는 달리 멀리서 본 벽방산(碧芳山)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산이다. 남해안에서 흔히 마주치는 평범한 산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겉에서 본 산과 막상 들어갔을 때 감흥이 틀린 것이 벽방산이다. 의상대사의 자취가 남은 고찰과 아늑한 골짜기, 시원한 전망의 암봉 등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산이다. 벽방산은 벽발산(碧鉢山)이라고도 부른다. 석가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迦葉尊者)가 벽발(碧鉢 바리때)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과 닮아서 생긴 이름이다. 정상은 상봉(上峰) 또는 칠성봉(七星峰)이라고도 부른다. 정상 부근에는 진달래가 많아 4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정상 조망은 다도해를 비롯해 부산 앞바다가 보이며, 맑은 날에는 대마도까지도 볼 수 있다. 안정치로 내려오면 대나무 밭에 이른다. 이곳이 만리암터이며, 이 위에 솟아 있는 절벽이 만리창벽이다. 벽방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안정사다. 신라 태종무열왕 원년(서기 654)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현재까지 1400여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고찰로 대웅전은 도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안정사 부근은 조선 영조 때 사찰 주변의 적송을 보호하라는 어송패가 내려질 만큼 소나무들이 운치 있다. 천개산은 높이는 524m이다. 계족산(鷄足山)이라고도 부른다.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벽방산(碧芳山:650m)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함께 오르는 등산코스가 있다. 벽방산과 천개산에는 아름다운 8경이 있는데, 그 중 제3경이 은봉성석(隱鳳聖石)이고, 제7경이 은봉암에 있는 계족약수(鷄足藥水)이다. 7m 높이의 칼같이 날렵한 바위인 은봉성석은 천개산 8부 능선에 자리한 은봉암의 극락보전 지붕과 맞대어 서 있다. 옛날 이곳에 자연석 3개가 있었는데, 첫번째 바위가 넘어지자 혜월선사(慧月禪師)가, 두번째 바위가 넘어지자 종열선사(宗悅禪師)가 출현하였고, 지금은 은봉성석 하나만 남아 도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벽방산과의 사이에는 동쪽 안정리에서 서쪽 완산리를 잇는 안정치고개가 있는데, 지금은 임도(林道)가 뚫려 있다. 정상에 서면 푸른 남해를 배경으로 거제도와 통영시가 가깝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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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후문
김상욱1 님 신청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