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찬민 의원 (용인시갑)과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이 2년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하청업체
노동자 故 김용균씨 어머니를 비롯한 유족들에게 막말과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되고 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도열해 ‘친문무죄 반문유죄’ 등 현 정권과 여당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치자, 김미숙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국민의힘 쪽을 바라보며 “국민들을 안 죽게 해주십시오”, “가족을 잃었습니다” 같은 절규에 가까운
구호를 외치며 중대재해법 제정 촉구를 호소했다.
이에 대부분 국민의힘의원들은 “민주당에게 가서 하세요”, “저희는 힘이 없습니다.”, “민주당 찾아가요”라고 거대 의석의
민주당에게나 호소해보라는 듯 유족들에게 소리쳤다.
하지만 이 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있었던 임이자 의원은 “아 시끄러워 지랄하네 뭐하는 거야”라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고,
그 뒤에 있었던 정찬민 의원은 “누구야? 왜 ‘때밀이들’ 하고 싸워”라며 故 김용균씨 유족들을 ‘때밀이들’이라 부르는 상식
밖의 언행을 했다.
농성 중인 故 김용균씨 유족들은 연녹색의 단체복 상의를 입고 있었고, 이 연녹색이 흔히 이태리타월이라고 부르는
세신용 손 타월 색상과 비슷하기에 정 의원이 이런 막말을 내뱉은 걸로 추정된다.
본 매체가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한 정 의원과의 첫 번째 전화 통화에서 정 의원은 자신의 언행을 부인했지만 해당 영상을
문자로 다시 보내며 재차 확인을 부탁하자 상당히 당황하면서 먼저 본 매체에 연락을 취해왔다.
정 의원은 “본회의장을 들어가는 민주당의들을 향해 우리 일부 의원들이 ‘뻔뻔하다‘,’정신차려‘ 그래서, 내가 그러지 마라
왜 여기서 싸움을 하느냐. 그쪽의 대표자들인데 그런 사람들하고 싸움을 하냐.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한 거지. 그런겁니다.
이해해주시고 절대 괜히 또.. 그리고 제가 또 확인을 했어요. 옆에 있던 사람들 한테”라고 변명을 했다.
12월 10일은 2018년 하청 노동자 故 김용균 씨의 2주기 되는날이었다.
http://m.amn.kr/a.html?uid=38165&page=1&sc=&s_k=&s_t=
아무튼 국민의당은 인면수심으로 가득 찬 애들만 모인게 분명하네요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애초에 저런것들은 상종도 하면 안됩니다
첫댓글 저쪽당애들은 사람 아니에요. 사람이면 저기 근처도 안가죠
소수 야당이 됐어도 여전하네요ㅉㅉ
세비가 아까운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