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여진, 재활(생활 속 재활)25-3, 왼손으로 과자 15개
여진 씨는 올해 작년보다 왼손 사용을 늘려보자고 했다.
물리치료실에서 스탠딩 운동할 때 왼손 사용을 돕는다.
일주일에 세 번, 스탠딩 운동할 때 왼손 사용으로 과자를 먹는다.
"과자 15개다."
여진 씨는 긴 막대과자(포스틱) 과자 15개를 오롯이 왼손으로만 사용해서 먹는다.
과자를 잡기 위해 손바닥을 편다.
여러 종류의 과자로 왼손 사용방법을 해 봤었지만
지금까지는 포스틱이 여진 씨가 수월하게 잡을 수 있는 과자였다.
포스틱은 운동 전용 과자가 되었다.
"여진 씨, 조금 더 높이. 더 더 더"
물리치료사의 말에 따라 여진 씨의 손이 과자를 잡기 위해 위로 뻗는다.
처음보다는 손도 높이 들어 올린다.
과자를 먹기 위한 의지가 강하다.
2025년 3월 5일 수요일, 최희정
여진 씨, 잘 했어요. 고생했어요. 신아름
'조금 더 높이, 더 더 더'
고맙습니다. 월평
첫댓글 이렇게 먹으며 뿌듯하고 맛있겠습니다. 운동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