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향미, 신앙(고제교회) 25-07, 여전도회 나들이 의논
올해 들어 처음으로 4, 5여전에서도 나들이를 간다.
단톡으로 장소를 추천받았다.
대전, 삼성궁, 공주, 여러 곳이 추천되었다.
세부적인 의논은 주일 예배 후 잠시 모여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따뜻한 봄, 등나무 아래 앉아 옹기종기 모여 의논했다.
선도한 분이 개인적인 생각이라며 운을 뗐다.
현재 전국적으로 난 산불로 인해 심각한 상태인 것 같다.
나라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 즈음에 나들이를 간다는 것이 조심스럽다고 했다.
나들이를 무기한 연기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냈다.
다른 성도들도 같은 생각이라며 연기하자고 했다.
좋은 기회였는데 연기되어 아쉽다.
하지만 여러 성도의 의견을 수렴해 이경화 회장님께서 나들이 연기를 공식적으로 공지했다.
“향미 씨, 나들이 연기되었어요.”
좋은 날 다시 잡아 즐거운 마음으로 나들이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알아들었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2025년 4월 2일 수요일, 송숙희
향미 씨와 의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때가 때이니 만큼!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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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등나무 아래 앉아 옹기종기 의논하는데 함께하시니 참 즐겁겠다 싶습니다. 때를 살피고 그 때에 배향미 씨도 함께 영향을 받으니, 잘 살고 계시는구나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