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의 직원이 원청업체의 의지에 반하여 원청업체에게 피해가 갈만한 행동을 독단적으로 했다는 데 있습니다.
게임사의 호들갑?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소비자가 문제를 제기한 이상 상품을 만든 제조사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수정을 하는 게 당연합니다. (이 일로 한시도 쉬지 못하고 근무 중인 게임사 직원분들.. 고생 많으시단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그게 시장경제의 기본 질서입니다.
이 문제의 악질적인 점은,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이라는 데 있습니다. 이들은 그들만의 혐오 표현을 숨겨 넣는데 희열을 느낍니다. 과거의 일베가 그랬고, 최근 KNN 방송 화면에 숨겨져있던 단어가 그렇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어선 안될 것입니다.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게임업계와 우리 게이머들에게 너무나 큰 피해가 생깁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뒤로 어떻게 하면 제도적으로 개선을 할 수 있을지 전문가분들과 여러 게임사들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어떤 피해 사례가 있었는지, 예방할 수 있을지 연구용역도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첫댓글 정확히 짚었네요
요즘은 옳은 소리 하는게 쉽지 않은데
잘하셨네요
22 일베가 이전에 여러 로고에 본인들 마크넣어가며 희열을 느끼는 것과 정확히 동일한 비열한 행동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베에서 욕먹으면 좋은 사람이듯이
여시 더쿠에서 욕먹어도 좋은 사람이죠
정확함. 이걸 갖다가 뭐 여혐이네 뭐네 ㅅㅂ
민주당에도 이렇게 스윗하지않고 제대로 생각박힌분이 있다는걸 피력해야할듯
건전한 젠더관 가지신 이런분 생각보다 많으시더라구요. 근데 아무래도 눈치가 …
맞습니다 진영과 사상의 문제가 아니라
일베처럼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인데
페미들이 계속 이걸 남자vs 여자 구도로 몰아가려고하고있죠 ㅋㅋㅋ이러면 여자+일부남자가 같은편을
들어주니까
거기다
투표 때 같은 진영이라고 눈가리고 아웅 하면서
편들어주는 세력이 너무 많음 언론 등
본질은 원청에서 맡긴걸 하청에서 계약이고 나발이고 지들 사상 넣겠다고 원청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게 핵심인데 그걸 비판하고 못하게 했다고 여성혐오라고
물타기 하고 앉아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