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짜증내고 성질 내고 억지 부리고 그래서 저도 화내고 싸웠는데 글 읽어보니까 어머니는 큰 수술받아서 많이 힘들꺼라고...그래서 마음 굳게 먹고 화내지 않고 살살 달래면서 좀 괜찮아졌나싶었는데,폐에 물이 차서 관 꽂는 시술 받고 나서 아프니까 그때부터 짜증이...ㅠㅠ 아프니까 자꾸 잠만 자려고하고,아직 움직이질 못해서 걷기운동도 못하고 의사선생님은 호흡기 치료,기침 다하라고 하는데.... 좋아지기는 할까요?
왜 이렇게 넘어야할 산이 많을까요ㅠㅠ 폐에 관 꽂고 나서 오른쪽 폐가 좋아졌다고 봐서 왼쪽 폐도 할 수도 있다고..어머니 허리가 아파서 왼쪽으로 누워서 주무시는데 왼쪽도 꽂으면 어디로 누워서 자나요... 2인실 옆의 환자는 곧 퇴원할 것같더러구요,기침도 잘하고 걷기 운동도 잘하니까 회복이 빠른가봐요,환자마다 상황이 다 다르고 컨디션도 다르니 비교하고 그러면 안되는데도... 저희 어머니는 재이식이니까 상황이 더 어려울꺼라 머릿속으로는 생각을 해도 자꾸 마음이 흔들리네요.
@빅마우스응급도 1 환자를 제외하고 재이식 환자 대부분은 1개월 정도 입원합니다. 환자분이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체력이 뒷받침이 안되어 운동을 할 수 없으니 스트레스를 가족들에게 해소하는 것입니다. 막둥이 키운다는 마음으로 대하면 차츰 호전이 되겠지요. 힘내세요.
보호자분 고생이 참 많아요 우리 수혜자들이야 아픈 몸이니 아파도 치료를 받아야하고 하지만 보호자분들은 무슨 죄입니까 ㅎ 휴 ~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기다리시면 다 지나가고 컨디션 시간이 갈수록 좋아진답니다 저도 남편이 보호자였는데 참 많이도 짜증도 내고 했는데 이글 읽고보니 새삼 다시 참 많이 미안해 지네요 어서 좋아지시길 빕니다 화이팅 하세요 ^^
첫댓글 시간이 약이예요
시간이 약일까요?그런데 그 약이 참 길고 힘드네요...
그렇겠죠,알면서도 조바심 나고 힘들어서...
감사합니다.
그마음 알것 같습니다만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면 점점 좋아 질겁니다
저도 이식한 사람으로써 수술하고 조금이나마 정신이 돌아왔을때는 사는것보다 빨리 죽었으면 싶더라구요.
위에 모악산님 말씀처럼 시간이 약입니다.힘내세요...
그러니까 자꾸 어머니도 때 맞춰 주사 놓는거,채혈,여러가지 치료를 지겨워하시고 당신을 자꾸 힘들고 아프게 한다고 생각하세요.좋게 말씀 드려서 이해시키려고 해도 자꾸 힘이 드니까 말씀을 잘 안들으려고 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견디고 이겨내야겠죠.
감사합니다.
제 친정엄마는ㅠct찍었는데 폐결절보인다고..오늘기관지내시경찍어요. 결핵의심된다며ㅠ 넘어야할 산이 많나봐용
왜 이렇게 넘어야할 산이 많을까요ㅠㅠ
폐에 관 꽂고 나서 오른쪽 폐가 좋아졌다고 봐서 왼쪽 폐도 할 수도 있다고..어머니 허리가 아파서 왼쪽으로 누워서 주무시는데 왼쪽도 꽂으면 어디로 누워서 자나요...
2인실 옆의 환자는 곧 퇴원할 것같더러구요,기침도 잘하고 걷기 운동도 잘하니까 회복이 빠른가봐요,환자마다 상황이 다 다르고 컨디션도 다르니 비교하고 그러면 안되는데도...
저희 어머니는 재이식이니까 상황이 더 어려울꺼라 머릿속으로는 생각을 해도 자꾸 마음이 흔들리네요.
@빅마우스 응급도 1 환자를 제외하고 재이식 환자 대부분은 1개월 정도 입원합니다.
환자분이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체력이 뒷받침이 안되어 운동을 할 수 없으니 스트레스를 가족들에게 해소하는 것입니다.
막둥이 키운다는 마음으로 대하면 차츰 호전이 되겠지요. 힘내세요.
@클로버 이제 거의 한 달 되어가는데...
아직 걷지도 못해서...그래도 이것저것 잘 드시려고 노력하셔서 힘이 조금씩 붙는것같아요.이렇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호자분 고생이 참 많아요 우리 수혜자들이야 아픈 몸이니 아파도 치료를 받아야하고 하지만 보호자분들은 무슨 죄입니까 ㅎ 휴 ~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기다리시면 다 지나가고 컨디션 시간이 갈수록 좋아진답니다 저도 남편이 보호자였는데 참 많이도 짜증도 내고 했는데 이글 읽고보니 새삼 다시 참 많이 미안해 지네요 어서 좋아지시길 빕니다 화이팅 하세요 ^^
감사합니다.
매일,매순간 마음을 다잡고 화이팅하는데...
어머니랑 병원에 있을때 이랬다하면서 얘기하면서 웃을날 왔으면 좋겠어요.ㅠㅠ
웃는날 꼭 옵니다
힘내세요
공여자인 우리 아들도 엄마 땜시 많이 힘들었다는걸 이제야 실감합니다
응원 합니다
웃는 날 꼭 오겠죠,희망 가지고 오늘도 힘 내려고 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