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달 후기 수달후기

[유홍현]

무슨 모임이던지 직책을 맞는다는것은 참 힘든것 같습니다
고작 1주일에 한번 만 챙기면 되는 일 인데도 간혹 스트레스로 다가 옵니다.
지난 일년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참으로 부침이 많은 수달이였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참여와 성원이 많았던 수달이기에 여러 이벤트들과 정기수달에서
명맥을 유지해 나갈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10기 마지막 수달
헌 생각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주로에 나섭니다
태풍 흔적도 없는 온천천
산들바람 코스모스 잠자리는
아직 이르지만
파란 하늘아래 초록색 달림길
바로 이것입니다
쉬어도 놀아도 마셔도
항상 언젠가 돌아 왔던 길입니다
또 일년을 이 길과 함께 뛰겠지요
공기좋고 시원스런 주로도 있지만
항상 집 앞마당처럼 포근한 주로입니다.

오늘은
철녀 윤정현 그리고나
먼바다로 발을 맞춰봅니다

앞마을로 간  조금 잘 생기고 조금 잘뛰는
강정수선배님을  만납니다
한 두달만에 처음 온천천 조우입니다
하지만 무슨 감회가 있겠습까
요즘은 술자리에서 더 반가운 사이인데

마라톤 재미에 푹 빠진 허정님
부산스타일의 이강희님
모라고개를 뛰어 넘어오신 김상근선배님

항상 초심으로
오늘은 모든 근육이 흐물거릴 정도로 스트레칭후
수달을 마칠려고 했는데 본의아니게 생략하고
지리산으로 입산...

내년에는  어느 정달에서 도전해올지
초조한 마음으로 항상 칼을 갈아야 겠습니다.

1년간
지기가 게으름을 챙겨주신 서정목 부지기님 
자신이 훈련부장인지도 잘모르시는 김상근 훈장님
1년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1년간
 수달에 새로운 바람                                 장현수 지기님
 올해는 해낼것 같은 (풀)                          윤정미 부지기님
 올해 서브 3.5(3시간 30분)를 지향하시는    박현진 훈장님
1년간 수고하십시요

이상으로
 눈치없는 후기가 참으로.. 깁니다

참석자: (존칭생략) :윤정현, 허정, 유홍현, 이강희, 강정수,김상근
            식사참석: 조성원(맨발),강민성(맨발), 박지은,박보영, 윤정미,
                           김호진, 강용철, 박세규, 장현수,민경식,서정목
                        

[이상완]

유지기님! 다사다나했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편한 맘으로 월달에 자주 놀러 오십시오. 달리기도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유홍현 힘!!!

[윤정현 97]

1년간 참으로 재밌는 수달이었습니다. 경주마로 기록 경신도 하고 시들했던 달림의 재미를 다시금 느꼈던 것 같아요~ ^^
앞으로도 주로에서 쭉 뵙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수달운영진 선배님들~~ 잘 부탁 드립니다. ㅎㅎㅎ

[강2(이강희)]

김 전 훈장님 떼치 하신일이? 자주 참석하겠읍니다

[강용철]

요즘 카페들어오면 연말인것 같은 착각이!!
드뎌 다사다난도 나오네요ㅎㅎ
유지기님과 부지기님 그리고 훈장님(처음 안 사실) 모두 감사!!
월달 파견 새지기님과 든든한 부지기님과 훈장님 힘~~~

[박지은]

진짜 연말 같아요.ㅎㅎㅎㅎㅎㅎㅎ

[freeman김상근]

지기님 덕분에 한해가 후딱 바람과 같이 지나 갔읍니다. 모두들 무엇이던 열심히 한 수달이었던 거 같읍니다. 앞으로도 그리 되겠지요. 모두들 수고 하셨읍니다.

[손우현]

유지기님과 수달 집행부님들 한해 동안 수고 많으셨고, 장현수 차기지기님의 가열찬 활동을 기대합니다.
수영천과 온천천이 연결되었으니 한번씩 합동훈련도 함 해보입시더...ㅎ

[윤정미]

이웃 수달에 잠시 놀러왔다가 완전히 눌러앉게 만든 유지기님..ㅎㅎ
한해동안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부지기 훈련부장님도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지기 끝났다고 안나오고 그러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박지은]

샤방 유홍현 지기님 덕분에,
짱짱 서정목 부지기님 덕분에,
든든 김상근 훈장님 덕분에
항상 수요일 저녁은 땀 흘리고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같은 기분 좋은 떨림을 간직하고서
수달의 새 지기님과 함께 다음 기수도 힘차게 달렸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수달 휀님들 ♥

[강2(이강희)]

잘하고 있음

[김호진]

효마클 최고 훈남 수달지기님... 바쁘신 와중에 수달을 부흥시키시고 짬짬히 좋은 이벤트도 마련해 주셔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제 부담없이 2:59:59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박세규]

그 뭐 세월가면 누구나 다해야할 자리고 또한 쫌 뒤에 또 해야하니 짐 덜었다 생각말고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소.
인제 구수달은 가고 신수달이 왔으니 세상 좀 더 좋아지겠지요?

[박지은]

역시... 쿨한 남자 박선배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동국]

헌지기, 새지기! 님들 모두 짝짝짝!

[민경식]

10기 운영진회의에 늘 자리를 내어준 유홍현지기님을 비롯한 수달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1년 동안 고생 많으셨고, 다음 수달 운영진께도 미리 수고의 말씀을 전합니다.

[류승관]

유지기 욕 많이 봤소.

[김성환]

유지기님 수고 많았습니다 ~~

[고안나]

북적북적 수달을 만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강정수]

홍현아 그 동안 수고 마이 했다. 인자부터는 또 무슨 일을 시작할지 기대된다. 그라고 조만간에 배 함 띄우자.

[신종철]

일년간 고생많았습니다. 올 가을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주로에서 보입시다.

[김상효]

홍현선배님 지기할때 수달을 한번도 못가 봤네요. 먼가를 맡는다는게 참 힘든 일인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회되면 수달 한번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최욱준]

일년 동안 수고하셨읍니다. 이제는 짐 내려놓으시고 즐달하입시더....

[이대곤]

선배님 덕분에 서브3에 도전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내년에 선배님과 함께 다시 도전해보고 싶네요~^^일년동안 정말 감사합니다~^^

[서정목]

지기님! 훈장님! 욕봣심더, 인자는 기냥 막 달리소 ㅋ ㅋ ㅋ

[장현수]

내가 보기엔 지기 그만둬도 그닥 별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ㅎㅎㅎ.. 그냥 상관없이 재미있게 달리기를 같이 즐기도록 합시다^^.

[백경미]

항상 웃는 모습이 포근하신 유지기님,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

[박순혜]

열정적인 지기님과 다양한 수달님들로 on라인도 off라인도 풍성한 1년을 보내셨네요. 지기님과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다음 기에도 온천천이 수달달림이들로 북적북적 와글와글하길 빕니다~ 수달 수달 힘!!!

[허정]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짝짝짝! 효마클 첫달리기 함께 한 기억 새록새록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즐달하실거죠ㅎ

[하원종]

역시 수달은 북적거리네요. 다~~ 유지기님 덕분인 것 같습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