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 절벽 시대가
아주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다는
절박한 뉴스를 오늘 아침에 보았다
2022년 우리나라 출산율이
0.78명으로 세계 꼴찌 수준이다
이웃나라 일본은 1.27 명으로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양호하다
여기 사택단지에도 아기들의
울음소리를 들어본 적이 아주
오래되었다
우리 아파트도 50대 아래 젊은이는
몇 명이고 거의 다 60대 이상이다
40여 년 전 포항사택단지에 살 때
포항공대 교수아파트 옆 동에서
살았는데 우리 회사아파트에는
항상 아이들이 득실득실 많았는데
교수아파트에는 늘 적막이 흐르고
아이들을 잘 볼 수가 없었다
그때 생각에
많이 배우고 잘 사고 똑똑한
사람들은 아기들을 낳지 않고
늘 자가용 타고 여행 다니며
집에서 밥도 해 먹지 않고
외식만 하고 다니는 것을
보면서 느낀점이 많았다
요즘 인구 절벽시대를 보니
옛날 교수아파트 교수부인들이
아기는 낳지 않고 짙은 선글라스
끼고 향수 냄새 역하게 풍기며
히프 살랑살랑 흔들며 산책
다니며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삶의 모습이 생각나서 두서없이
몇 자 적어 봅니다 ㅎㅎㅎ
카페 게시글
◐―――토끼띠동우회
인구 절벽시대에 살면서
기우
추천 0
조회 100
23.11.07 14:59
댓글 6
다음검색
첫댓글 식량위기를 떠올리면 어느정도 이해는 가죠^^ 힘!
식량위기도 문제지만
인구절벽이 더 심각합니다
당장 묘책이 없는것이
더 문제입니다
교육수준아 높아지고 문명이 발전할수록 더욱더 심화될것만 같은데~
가을이다하는 이시기에 노래가 참좋다. 건강잘챙시게~
큰 아들은
장가간지 10년이 넘었지만
손주는 하나밖에 없고
작은놈은 아예 장가갈
생각도 없으니 국가정책에
역행하는 신세구나
이회장도 항상 건강하게
가족이 많은 옛날생각
지난날 생각하면 그때가 좋았지요..
지금 생각 해보면
지난날
무리한 가족계획이
큰 오착이였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