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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고(故) 김동일 교수의 명복을 빕니다.
시몽 추천 0 조회 52 05.09.09 16:1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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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9.10 08:16

    첫댓글 며칠 전인가 신문을 통해 돌아가신 걸 알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05.09.10 09:29

    신문에 부고가 났던가요? 전 못봤습니다. 뒤늦게 지나간 동아일보를 샅샅이 다 뒤져봤지만 안보이던데요.

  • 05.09.10 19:06

    지난 목요일저녁에 김주원 선생님으로 부터 소식 들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05.09.12 14:28

    시몽 글보고 이제야 알았네요.

  • 05.09.12 14:36

    젊은 부인과 어린 아들 손을 잡고 행복한 환한 미소를 머금고 교정을 거릴던 모습을 뵌게 얼마전인줄 알았는데, 선생님 편히 쉬세요. 선생님 많이 좋아했어요!.

  • 05.09.14 19:31

    어느해 였던가? 금란서원에서 직원수련회 마치고 다음날 등산한다고 금란서원 빠져나와 수안보 어느 콘도. 우리들끼리 동양화그리고, 구름과자 날리고, 또 보리물로 목을 추기면서 놀고 있느데, 직원들에게 강의차 내려왔던 경상도 사나이.

  • 작성자 05.09.14 19:38

    행자언닌 기억력도 좋아! 맞아요. 바로 그때 그 사나이 맞습니다.

  • 05.09.14 19:39

    혼자서 우리들을 찿아 콘도로 나오셨드라구요. 저와는 거의 처음인데 , 잊지 못하는 첫사랑 여인을 그리워 하면서 만나게 해 달라는 거애요. 뜻은 이루어 드리지 못했지만, 같이 마시고, 태우고 그런 밤이 있었다구요. 가슴에 품고 가셨을 첫사랑,

  • 05.09.14 19:44

    그리고 젊은 부인과 아들, 눈에 밟혀 어찌 두고 가셨을가? 선생님의 명복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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