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蛇床子)
사상자(蛇床子)는 미나리과의 두해살이풀이다.
한국 각처의 들에 난다.
키 30-70cm. 전체에 털이 분포한다.
잎은 2회 깃꼴겹잎인데 어긋나며,
길이 5-10cm, 끝이 뾰족하다.
작은 잎은 난상 피침형으로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의 밑 부분이 원줄기를 감싼다.
꽃은 흰색으로 가지 끝과
줄기 끝에 겹산형화서로 달린다.
작은 산형화서는 5-9개,
작은 꽃대의 길이는 2-4mm이다.
총포는 4-8개로 선형이고,
작은 총포도 선형이다.
열매는 난형인데 4-10개씩 달리고,
짧은 가시털이 밀생하여 다른 물건에 잘 붙는다.
열매는 난형으로 4∼10개 씩 달린다.
열매에는 약리작용이 있어 한방에서 약재로 이용된다.
약성은 온화하고 맛이 맵다.
만성습진이나 외음부의 소양증, 음낭습진에
이를 달인 물로 세척하면 효과가 있으며,
여성의 트리코모나스질염에도 효과가 있다.
씨를 약으로 쓰는데, 비장과 신장 작용한다.
풍습(風濕)을 없애고, 관절을 이롭게 하며,
뱀독을 풀고, 기생충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사상자(蛇床子)효능과 사용방법♧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