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부여군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원)는 28일 5.31지방선거 후보자 중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공천 확정자를 발표했다.
광역의원에는 제1선거구의 안홍진(66, 전부여군의회의장)후보가 결정되었으며, 제2선거구에는 유병기(56, 충남도의회의원)후보가 공천이 확정되었다.
기초의원에는 가 선거구에 유찬종(47, 부여군의회의원)후보와 김종근(55, 전부여군의회의원)후보, 송정범(54, 전부여군의회의원)후보, 임승룡(57, 부여군의회의원)후보가 공천이 확정되었으며, 나 선거구에는 유재욱(56, 부여군충효예지부장)후보와 장성용(49, 홍산면체육진흥회장)후보, 김영훈(45, 구룡농협 감사)후보가 확정이 되었다.
다 선거구에는 조세연(49, 전한국농업경영인부여군연합회부회장)후보와 강현면(45,장암농협감사)가 공천에 확정되었다.
이번 한나라당 부여군당원협의회의 공천확정발표가 늦어지면서 확정자 9명을 제외한 나머지 예비후보들이 많은 반발을 보이며 김학원 사무소 안에서 이의를 제기하였으나 큰 소란은 빚어지지 않았다.
충남도에서는 가장 많은 기초의원 예비후보를 냈던 한나라당은 이번 공천과 관련해서 다시 한 번 후유증을 겪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