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전인화 시상식에 지각 “차에서 혼자 울고 있더라” (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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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유동근이 아내 전인화와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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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2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유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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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이날 김수미는 유동근에게 "집에서 전인화 씨가 무슨 음식 잘해주냐?"고 물었다. 유동근은 "깔끔하게 한다. 김치찌개, 된장찌개라든지 내가 좋아하는 게 거창한 음식이 아니다"고 했다. 이계인은 녹두빈대떡을 좋아하는 유동근을 위해 "몇 개 싸줘야겠다"며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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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김혜정은 과거 '여인천하'에서 전인화와 호흡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유동근에게 "인화 씨 사극 할 때 지도 많이 해줬냐"고 물었다. 유동근은 "지도는 아니고 대사를 많이 맞춰줬다"고 이야기했다. 김용건은 "(대사 맞춰주는 게) 큰 거다. 서로 공부하는 거다"며 부러워했다.
전인화는 '여인천하' 장희빈 역으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당시 KBS 시상식에 참여했던 유동근은 전인화의 수상을 축하해 주러 MBC 가는 길에 자동차가 고장나 시상식에 늦었다고 한다.
유동근은 "방송국까지 걸어갔다. 주차장 가니까 차 안에서 울고 있더라. 그때만 해도 방송국에 (신경전이) 있었다"고 했다. 김용건 역시 "보이지 않는 그런 것들이 치열했다"고 회상했다.
유동근 ♥전인화 시상식에 지각 “차에서 혼자 울고 있더라” (회장님네)[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