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의 춤은? ( 10.28 ) > 의
글 내용과 비슷합니다
밤인데
어머니 간병하다가 글 씁니다
올해 몇군데 무도장을 다녔습니다
제기동 아자, 청량리 현대 찬찬찬,
영등포 아자, 창동역 근처 3군데
(무학성, 두바이, 창동)
그리고 일산, 부천~
그런데 66과 뽕발이 약간 눈에 뜨일뿐,
(간혹 246)
양킥발, 찐~댄스 등은 거의 안보입니다
66(246)과 뽕발도 많지 않고 몇 팀만~
과거 246 따닥발을
많은 애호가들이 즐겼는데,
거기에 비해
지금의 뽕발(포함 3발)은
유행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물론 코로나 영향도 있겠지만
따닥발 때와는
너무 확연한 차이가 보입니다
애호가들이
계속 변화되는 발들에
싫증내고 분노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부족한 생각으로는
앞으로
* 일자춤과 잔발춤 * 만으로도
애호가들은 충분히 즐길수 있고
춤방의 활성화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일자춤은
자이브처럼
빠르고 박진감 있게 춤출 수도 있고,
잔발 스타일로
보폭 줄이고, 회전 각도 줄이고
(360도▷180도),
2박과 4박을 많이 활용해서
좀 느리고, 차분하게 즐길수도 있고
잔발도
스텝 줄여서
리듬만으로 즐길 수도 있고(고수님),
일자의 스텝을 적용해서
약간의 동적 움직임을 추가한다면
잔발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약간의 동적 즐거움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일자와 잔발춤을
얼마든지
다양하게 출수 있고 즐길수 있고,
이 2춤 만으로도
젊은 층과 중년, 노년 층들을
얼마든지 흡수할수 있습니다
굳이 새춤들을
억지로 만들고
또 만들고 또 만들고~
이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제는
춤도 안정적으로 정착해야지,
일부 사람들이
이런 불합리한 유행 방식을
계속 고집한다면,
많은 애호가들이
춤 세계를 떠나가서
결국은
쇠퇴 함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지금 학원가도
서서히 이런 쇠퇴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의 부족한 판단이오니
고수님들의 넓으신 이해를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1)검증되지 않은 잡춤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메니아들이 식상한 것 같습니다.
2) 그리고 메니아 들이 추세를 보며 관망하는 것 같습니다.
3)지역에 유명한 춤쌤들이 많이 있는데...
특정 춤도 상표등록에 따라 위축되어 공식활동을 자제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리듬짝, 246이 한계이고, 더 잡다한 춤들도 재미는있다만, 대중화가 못되어 춤방을 많이 떠난것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