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도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적인 삶을 위한 자립지원사업, 자립주택사업, 활동지원사업, 근로지원사업,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인식개선교육사업 등 장애인자립생활 관련된 중요한 역할과 개인별 자립지원 사업들을 추진하였다.
○ 특히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장애인 정책을 은평구에 제안하고 모든 장애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장애인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 또한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은평형 공공일자리를 공론화했으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지원 및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기회를 누리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활동을 추진하고자 하였다.
○ 아울러 장애인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 향상,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활동은 단순히 장애인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되고 있으며,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립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 특히 구산역 엘리베이터 개통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우리는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장애인을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
○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사회적 장벽을 만들고, 장애인의 잠재력을 가로막는다.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 시스템과 문화를 변화시켜야 한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은 단순히 생각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마련, 접근성 개선, 자립생활운동 등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
○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모든 장애인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며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할 것이다.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 모든 장애인이 고유한 가치와 존엄성을 지니고 있기에 장애인의 욕구와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중증장애인의 삶에 더 주목하여 중증장애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특히 장애인의 꿈, 희망, 가치관 등 장애인의 삶을 최대한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의 목표를 설정하여 스스로 삶을 결정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의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하고 관심사에 맞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 2025년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창출 및 취업알선, 사람중심계획(PCP) 기반의 개인별 자립지원을 모색하여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다. 장애인 평생교육은 장애인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다.
○ 중증장애인의 경우, 교육을 통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창출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다.
○ 사람중심계획은 개인의 욕구와 강점을 중심으로 자립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방식이다. 중증장애인의 경우, 개별적인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여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창출, 사람중심계획은 서로 긴밀하게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 앞으로도 사람중심계획의 중증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지원 강화, 자립생활 기술훈련 강화, 지역사회 통합 및 참여 지원, 권익옹호 및 사회 인식 개선, 동료상담 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 등 자립생활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증장애인에게 집중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