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여행지로 큰 사랑을 받는 여행지인데, 섬여행, 해변여행, 먹거리 여행 등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장흥군청 |
무더위에 국내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여행지로 큰 사랑을 받는 여행지인데, 섬여행, 해변여행, 먹거리 여행 등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장흥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원과 휴양림이 발달해 있어 가족 여행지로 올여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은 정원, 야생화단지, 편백숲 등이 여행자들을 반기고 있다.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은 정원, 야생화단지, 편백숲 등이 여행자들을 반기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
특히 하늘빛수목원에서는 생태폭포 주변으로 화려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생태폭포 옆에는 편백숲으로 난 산책로가 있고, 편백숲에서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산과 바다 그리고 강을 즐길 수 있는 편백숲 우드랜드도 있다. 장흥군 장흡읍에 위치한 우드랜드는 7월의 청록을 즐기기 제격.
우드랜드는 아름드리 40년생 편백나무가 빼곡이 들어서 있는데, 장흥읍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억불산 자락에 위치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산과 바다 그리고 강을 즐길 수 있는 편백숲 우드랜드도 있다. 장흥군 장흡읍에 위치한 우드랜드는 7월의 청록을 즐기기 제격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
장흥군 회진면에는 할미꽃 한재공원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남해로 둘러싸인 한재공원은 국내 최대의 할미꽃 자생군락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
장흥군 회진면에는 할미꽃 한재공원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남해로 둘러싸인 한재공원은 국내 최대의 할미꽃 자생군락지이다.
이런 까닭에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이 촬영되기도 했으며, 공원에서 내려다보이는 다도해의 풍경은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도시의 풍경을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산수를 즐길 수 있는 유치자연휴양림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변화무쌍한 경치와 계곡 그리고 맑은 물은 잠시 일상을 잊고 휴식을 취하기 제격이다.
도시의 풍경을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산수를 즐길 수 있는 유치자연휴양림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
유치자연휴양림 인근에는 신라시대 보조선사가 창건한 보림사 역시 함께 방문해보기 좋은 여행지이다. 이곳에서는 국보 2점과 보물 4점이 소장되어 있는 유서깊은 사찰로 자연 탐방은 물론 역사탐방까지 색다른 장흥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변산과 더불어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인 천관산 도립공원도 방문해보자.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한 이곳은 해발 723m의 산으로 바위로 이뤄진 봉우리가 인상적인 곳이다.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변산과 더불어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인 천관산 도립공원도 방문해보자. 사진/ 장흥군청 |
기바위, 사자바위, 부처바위 등 이름난 바위들이 제각기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으며, 정상에서는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맑으면 바다 쪽으로 제주도 한라산이 신비스럽게 나타난다.
출처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