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원년 천력 11월 25일(양 12.27) 오전 11시 18분 유경석 한국회장은 유관순 열사의 충절이 깃든 충남 병천면 아우내 장터에 위치한 병천교회를 방문하였다. 병천교회에 도착한 유경석 한국회장은 경배와 기도를 드린 후 배춘기 교회장 이하 장로, 권사, 일본 부인식구 등 10여명의 중심식구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병천교회는 과거 천안교회와 통합이 되어 3년가량 교회가 폐쇄 되었다가 금년 3월 9일 다시 식구들의 정성 속에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모시는 지성소로 거듭났다. 그리고 참부모님의 아낌없는 사랑과 후원으로 교회를 리모델링 하고 식구들의 정성을 모아 공공 집기들을 마련하여 아름답고 따듯한 교회로 발돋움을 하였다.
이날 병천교회 식구들은 유경석 한국회장의 방문을 참부모님께서 와주신 것으로 여기면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봉정하는 마음으로‘아리랑’ 춤 공연을 선보였다.
병천교회 식구들은‘아우내 연어’라는 봉사단체를 만들어 병천군에 공식 등록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병천군 내 각 마을회관들을 종족복귀와 통·반격파 활동의 교두보로 확보하고 마을 주민들을 참사랑으로 섬기면서 전도활동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인근 초등학교에서 일본문화 알림 봉사, 병천군 ‘아우내 도서관’에서 일본어 강의 봉사, 유관순 열사 선양활동 등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찬사와 인정을 받고 있다. 식구들은 어려운 여건에 있지만 비전 2020을 향한 이러한 제반 활동들에 스스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보고기도를 드리는 모습
▲병천교회 식구가 유경석 한국회장에게 꽃다발증정을 하고 있다
▲아리랑 춤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중심식구가 활동을 보고하고 있다.
유경석 한국회장은 나이 지긋한 장로, 권사 식구들의 이야기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여 주었고, 국제가정 부인식구들의 애로사항에도 마음으로부터 공감하면서 협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더 노력해 나갈 것을 피력하였다.
식구들에게 유경석 한국회장은 “우리가 지금부터 해야 할 것은 원석과 같은 참아버님의 말씀을 보석화 시키고 계시는 참어머님을 모시고 함께 나아가는 것”이라며 “우리의 삶을 참부모님의 말씀을 중심하고 가정에서, 병천 지역사회에서 아름답게 뿌리를 내려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말씀에 기초한 신앙화와 천일국 주인으로서의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식구들을 격려하였다.
영하 7도를 웃도는 한파로 바깥 날씨는 무척 추웠지만, 참부모님을 중심에 모시고 열린 병천교회 식구 간담회는 사랑과 포용, 넉넉한 이해의 훈훈한 열기로 따뜻하였다. 이날 여느 교회에서와 마찬가지로 유경석 한국회장은 성화어린이 담당 교사에게 참부모님의 사랑과 정성을 담아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유경석 한국회장이 말씀을 하고 있다.
▲병천교회 간담회 전경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유경석 한국회장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사: 전도교육국, 사진: 영상국]
첫댓글 아주.
충남 병천교회 식구님들 반갑습니다.
유관순열사의 충절이 깃든 곳에서 참사랑을 전하는 한일축복가정 식구님 화이팅 !!!.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잘 보았습니다.
배춘기교회장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참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