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통증 : 디스크 위험
발에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새 신발을
신었기 때문이 아닌데, 발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면 '추간판 탈출증'과 같은 '디스크'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아침 시간이나 자리에 앉을 때 통증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등 통증이 없고 발만 아프기 때문에 '디스크'
검사를 전혀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닥에 엎드려 하는 코브라 자세(팔을 앞으로
뻗으며 등을 아치형으로 굽혀 뒤로 젖힌다)를
취했을 때 통증이 완화된다면 '추간판 탈출증'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등 통증 : 신장 결석 위험
갈비뼈와 엉덩이 사이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통증이 간헐적이라면 일단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은 삼가하도록 하세요.
그래도 아픔이 느껴진다면 '신장결석' 우려가
높습니다.
미국 남성의 경우 10명 중 1명이 '신장결석'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결석이 소변이 지나가는
길을 막아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통증이 자주 느껴지거나, 아픈 부위가 사타구니
쪽으로 이동한다면 바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뒤 재발을 예방하려면 하루 2.5리터의 물을
마시고, 주 3회 45분간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 설사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위험
하루에도 몇 차례 설사를 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반면, 식욕(食慾)이 떨어지지는 않는 상태라면,
단순히 배탈이 난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주로 여성에게 나타나나,
간혹 젊은 남성에게 나타나는 경우도 보입니다.
탈모, 시력과 근육이 약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금세 숨이 찬 증세가 나타납니다.
설사 증세가 며칠간 계속되고, 숙면을 취하기
힘들며 열기를 견디기 힘들어진다면,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 이상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다리 통증 : 심장병 위험
걷거나 달릴 때 다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리 근육에 무리가 가서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통증이
심화되고, 빨리 걷기를 할 때 뚜렷이 느껴진다면,
단순히 근육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리 통증은 '심장혈관계' 질환의 흔한 증세
입니다. 혈관이 좁아져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졌다는 Sign인 것 입니다.
걸을 때 다리 통증이 지속되고 심장병 가족력이
있다면, 가급적 빨리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지독한 입냄새 : 폐질환, 난포성 섬유증 위험
식사 때 먹은 마늘 탓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먹은 것과 상관없이 입을 열 때마다 주변사람들이
살짝 얼굴을 찡그린다면,
'폐질환' 이나 '천식(喘息)', '난포성 섬유증' 에
걸렸을 위험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같은 질환들은 모두 입안을 산성(酸性)으로
만드는데, 입 냄새가 심할수록 증세 또한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구취(口臭)의 원인은 90%가 '내장(內臟)질환'
이나 '구강(口腔) 위생' 문제 등이며 10%가
'폐질환'과 같은 질병 관련 입니다.
입이 마르고 '부비동증'이 나타나며 평소 흡연을
하는 사람이라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위험요인을 50~90%까지 제거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