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빠르다하더니,벌써 2018년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양재동 거부식당에서 조촐한 송년모임을 하였습니다.
오랫만에 얼굴 보인 중현이, 건강한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 달부터 한 두어달간 제주살이 하러 서귀포가신다는 덕중.
내게 아프리카 같이 가자고 졸라대는 창회.
가평에서 일 끝내고 부랴부랴 달려온 종산이.
오늘 생신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모임 제치고 나오신 승태.
이제 당구도 치시기가 힘드시다는 노인네 동혁.
진국님왈 요사이 친구모임에 가보면 비주류가 주류보다 많아졌다고 (우리는 아직 주류파입니다.)
여러사정으로 오지 못한 친구들, 모두 무탈하시지요?
새해에 여러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사족)아쉬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12월에 맥주번개 한번 하렵니다.
첫댓글 올해 여러모로 수고가 많았습니다, 정회장 ~ 덕분에 즐거운 모임 가질수 있었네요 ~
이날 저녁까지 스폰해줘서 고맙고 ~ 내년에도 멋진 만남, 즐거운 시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