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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토종 생물 씨말리는 미국가재, 영산강 점령
전남 나주호 생태 교란 현장 르포
조유미 기자
입력 2023.09.18. 03:00
업데이트 2023.09.18. 07:55
지난 13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 인근 습지. 전날 설치한 통발을 들어 올리자 집게발을 치켜든 몸길이 10㎝의 새빨간 가재가 쏟아졌다. 미국 루이지애나주(州)가 원산지인 미국가재다. 뜰채를 휘저을 때마다 새끼 미국가재 수십 마리가 잡혔다.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2019년 국내서 생태 교란종으로 지정됐는데 야생에서 무더기로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3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 인근 습지에서 본지 조유미 기자가 이 일대에서 잡힌 미국가재를 들어 보이고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가 원산지인이 가재의 정확한 국내 유입 시기와 경로는 알 수 없다. 2018년쯤 영산강에 등장하기 시작해 빠른 속도로 개체 수가 늘고 있다. /국립생태원
미국가재는 2018년쯤 영산강 일대에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정확한 국내 유입 시기와 경로는 알 수 없다. 누군가 과거 관상용 등으로 들여와 몰래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은 영산강 일대를 점령하고 있다. 지난해 영산강 유역 ‘퇴치 사업’에서만 1만1433마리가 잡혔다. 2021년의 3900여 마리의 3배 가까이로 늘어난 것이다. 지난 7월에는 금강 수계인 천안시 하천에서도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미국가재는 민물고기와 새우류, 다슬기 등 입에만 들어가면 닥치는 대로 먹는다. 같은 가재도 잡아먹는다. 몸길이 5~6㎝인 갈색 토종 가재와 달리 최대 15㎝까지 자란다. 가재 전염병을 일으키는 ‘물곰팡이균’을 퍼뜨려 토종 가재를 고사시킬 수도 있다. 유럽·일본 등에서도 악성 외래종으로 지정됐다. 이날 미국가재 서식지 3곳 중 한 곳에선 각시붕어와 미꾸리, 납지리 같은 토종 어류가 발견됐다. 김수환 국립생태원 박사는 “이 근처에만 수생생물 20여 종이 살고 있을 것”이라며 “미국가재의 영향이 우려된다”고 했다.
지난 13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 인근 습지에서 김수환 국립생태원 외래생물팀 박사와 연구원들이 미국가재 포획 조사를 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지난 13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 인근 습지에서 김수환 국립생태원 외래생물팀 박사와 연구원들이 미국가재 포획 조사를 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지난 13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 인근 습지에서 국립생태원 외래생물팀 연구원과 본지 기자가 미국가재 포획 조사를 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지난 13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 인근 습지에서 국립생태원 외래생물팀 연구원과 본지 기자가 미국가재 포획 조사를 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미국가재는 사람에게도 직접적 피해를 준다. 제방에 구멍을 뚫기도 하고 양식장 등에 침입해 치어도 잡아먹는다. 이탈리아에선 2015년 기준 손상된 관개수로의 약 30%가 미국가재 때문이란 연구 결과도 나왔다. 지난 2000~2020년 미국가재가 전 세계에 입힌 경제적 피해가 380만달러(약 50억4260만원)에 이를 것이란 논문이 작년 국제 학술지 ‘종합환경과학’에 실렸다.
미국가재는 생존력이 뛰어나 퇴치도 어렵다. 40도 수온에서도 살고, 영하 60도에서 2시간 급속 냉동을 했는데도 해동하면 살아난다고 한다. 논두렁·저수지뿐 아니라 염분 있는 물에서도 살 수 있다. 물기가 없어도 4개월쯤 생존한다.
지난 13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 인근 습지에서 포획한 미국가재. /국립생태원
지난 13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 인근 습지에서 포획한 미국가재. /국립생태원
지난 13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 인근 습지에서 포획한 미국가재. /국립생태원
지난 13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 인근 습지에서 포획한 미국가재. /국립생태원
일각에선 “먹어 없애자”며 야생 미국가재를 요리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미국가재 종류가 중국에선 ‘마라룽샤(볶음 가재 요리)’ 재료로 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잘 익히지 않으면 폐디스토마 등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한다. 양식으로 키운 중국의 식용 가재와 무엇을 먹었을지 모르는 야생 미국가재는 다르다는 것이다. 생태 교란종이라도 빗살무늬메뚜기(농작물 피해) 등은 방재가 가능하지만, 미국가재는 통발 등으로 일일이 잡아내야 한다. 물에 함부로 약을 뿌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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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악성 외래종의 국내 유입은 계속 늘고 있다. 중국 남부가 원산지인 등검은말벌은 꿀벌을 잡아먹어 양봉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지난달 부산항에서 150여 마리가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노약자나 어린이가 쏘이면 치명적일 수 있다. 토종 치어를 잡아먹는 배스와 블루길(파랑볼우럭)은 국내 하천·호수를 점령한 지 오래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외래종 확산은 생태계뿐 아니라 우리 생활에도 바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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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열사
2023.09.18 06:58:10
빨간 색깔의 것이 대한민국 땅에 들어와 나라를 흔들어 놓는 것은 동물이나 인간에게나 공통된 것이네. 빠~~알~~가~~안 것들 퇴치제가 필요한 세상이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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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shang
2023.09.18 07:05:18
Crawfish, cajun 요리하면 맛있긴한데 토종생태계 교란시키면 모두 잡아없애야 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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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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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모래알
2023.09.18 07:10:15
뭐 푹삶아서 육수내서 먹음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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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1
낭만국전하
2023.09.18 08:21:09
악성 외래종 중에는 아주 고약한 공자학원도 있다....., ,
답글작성
24
0
문별신
2023.09.18 07:30:45
정력에 좋고....미용에 좋다고 홍보하면 ~~~~~~끝!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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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2023.09.18 09:14:40
후쿠시마 오염수 때문에 바다 어패류 먹는 것에 공포심이 많은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에게 이 가재는 희소식임에 틀림없다.
답글작성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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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2023.09.18 08:32:41
뭐든 잘먹는 지역이니 해결 하겠지...
답글작성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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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2023.09.18 07:50:48
다 우리 국민 스스로가 자초한 것 아닌가? 취미생활이라고 수입해서 무단 방류하는 등의 작태들이 결국 생태계를 망친다... 이런때는 환경단체들은 왜 침묵하나? 취미로 외래어종, 외래품종 수입 반대, 온 국민 계도운동 이런거나 해야지... 맨날 정치파업이나 하는 잡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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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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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3.09.18 08:06:12
‘물곰팡이균’을 퍼뜨려 토종 가재를 고사시킬 수도 있다(?) '나무나 풀 따위가 말라 죽음'은 '고사(枯死)', '병으로 죽음'은 '병사(病死)'이다.
답글작성
9
2
십방미인
2023.09.18 07:38:44
정부서 모두 잡아오면 보상을 해주고 이 가재를 식당에서 압력밥솥에 높은 온도로 지글지글 끓여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바이러스을 죽이면 된다. 그래서 이 가재를 양념을 해 먹으면 외래종 가재는 멸종된다. 멸종 이거 별로 어려운게 아니다. 식용이라면 말이다.
답글작성
8
0
brain
2023.09.18 07:58:11
악성 외래종 유입을 막는 입법과 초기에 확산을 막는 적극적인 퇴치 노력을 더해야 한다.
답글작성
6
0
보수우파 개딸
2023.09.18 08:15:47
황소 개구리처럼 잡아 먹어서 해치우자
답글작성
5
0
학의천
2023.09.18 09:56:18
지역때문인지 영산강 가재도 빨갓네요. 토종가재 색과 완연히 다르네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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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어리
2023.09.18 09:52:10
미국 가재는 "남성에게는 정력에 좋고 여성에게는 피부미용에 최고다" 라고 한번 선전하자!
답글작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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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등
2023.09.18 09:34:59
모든 외래종의 수입을 금지해라.
답글작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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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사
2023.09.18 09:55:41
왜 하필이면 호남에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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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오
2023.09.18 09:55:13
요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는 논 농사하면서 crawfish를 함께 키웁니다. 환경 친화적이기도 하고 논 농사 생육에도 도움이 되고, crawfish를 팔아서 부가수입을 거두기도 한다고 하던데... 예전에는 루이지애나 내륙지역 근방가면 한 솥에 삶아서 맵게 cajun 스타일로 양념해서 동네 사람들끼리 먹고 있는 모습이 흔했고, 모르는 사람이라도 지나가면서 쳐다보면 오라고 해서 한 통 가득히 담아 주는 남부 특유의 인심이 있었는데 요샌 어떤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미국 남부 일부지역에서는 거의 soul food입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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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일몽
2023.09.18 09:52:21
애완동물 애호가들의 양심의 문제다. 외래 애완동식물들을 그냥 방치하거나 생태계에 방류 방생하면 절대 안된다.
답글작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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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z
2023.09.18 09:48:41
이런건 소위 환경지킴이들이 소리없이 해결하는 거 아닌가? 이런 건 안하고 정치하나?
답글작성
3
0
알비노니그로
2023.09.18 09:32:07
정력에 좋다고 함 해봐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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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Ferry
2023.09.18 08:12:48
그 지역은 미국문화원을 건립하는 족족 방화하고 가성비 좋다는 홀세일러도 못 들어가고 625 때는 미군 사단장까지 북괴군에 밀고하여 포로가 되게 했지만 더디어 미국가재가 그 금단의 장벽을 뚫었네요. 국경선이 인간에게나 적용되는 것이지 가재와 무슨 상관인가?
답글작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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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탕집 주인장
2023.09.18 10:01:51
미국수달 들여와 다 잡아먹게 하는게 좋을듯...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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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o
2023.09.18 09:55:01
미국 가재가 전라도 길들이러 먼저 왔냐?
답글작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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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혀
2023.09.18 09:53:21
수능점수에 특효라고 소문나면 1주일안에 멸종된다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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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t6119
2023.09.18 08:15:17
괴물이네 다음한미정상회담때 피해청구해라. 황소개구리를 잡아오면 돈준다하니 많이 잡아와서 퇴치했듯이 이 가재는 정력에 좋다하면 한달만억 퇴치할 수 있다에 내 모가지건다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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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을잡자
2023.09.18 10:53:20
잡아서 푹 삶아 퇴비나 사료로 이용하면 될 듯.
답글작성
1
0
낭만국전하
2023.09.18 10:40:43
남자들 정력에 대끼리 좋다는데........,두시간 간다고 하던뎅......,
답글작성
1
0
샬럿
2023.09.18 10:36:45
가재야? 홍어들도 싸그리 잡아 먹어서 우리나라 정치발전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주거라.
답글작성
1
0
Dr. Kim
2023.09.18 10:31:03
맛있다. 먹어없애는 게 최고. 기생충 많으니 충분히 익혀먹어야 함
답글작성
1
0
SeanLee
2023.09.18 09:49:33
식성 좋은 토착어종, 가물치는 저 치가재들 좀 잘 안잡아먹는지요? 가물치가 미국 넘어가서 그쪽 냇물 탈탈 턴다고 하던데...
답글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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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송충이
2023.09.18 09:27:01
환경교란종 생물은 호주처럼 수입 자체를 금지해야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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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abbinocar****
2023.09.18 10:53:23
토종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종 유입경로는 두가지다. 국제 교역에서 유입되는게 있다. 선박의 평형수, 사료용 건초, 곡식등이 있다. 두번째는 관상용이 있다. 수량은 적으면서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수있다. 수입되는 곤충 파충류 양서류 어류등은 수입과정에 최적의 보호상태로 들여온다. 첫번째의 경우 개체들은 유입과정중 환경변화로 죽을 수도 있지만 일부러 수입하는 것들은 그렇지 않다는거다. 대부분이 관상용이나 취미활동용으로 들여온다. 그런것들이 유실되거나 고의로 버려져 생태계를 위협하는거다. 환경당국은 지금도 유트브등에 기괴한 외래종을 수입해서 기르는 환경 무식꾼들을 조사하고 수입을 철저히 막아야한다. 개인취미와 선호를 충족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수입한종들을 자랑하고 떠벌이는 데도아무런 제제를 받지않는다.천성산 도룡뇽 수호를 외치던 사람들은 가증 떨지 말고 지금 버젓이 벌어지고있는 생태계 파괴 범죄인들 색출하자고 목소리좀 내라. 쓸데없는데 목소리 내서 국고 수조원 나라가게 만들지 말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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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맨
2023.09.18 10:52:09
요리개발과 잡는 방법을 연구하여 국민들에게 알려주자. 특히 몸에 좋게 요리하면 금방 씨말리게 할 수 있다.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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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피디
2023.09.18 10:47:07
이넘들도 료리법 개발하여 농가소득 드높이자 ~!!! 드높이자..!!! ㅋ
답글작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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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 원킬
2023.09.18 10:42:45
수입 대행업자를 수사하고 관상용 차단하게 관세청 검가가 강화되어야한다.
답글작성
0
0
박초시
2023.09.18 10:40:40
유명 의사들이 암암리에 쉬쉬하며 정력에 좋다고 입소문을 퍼뜨리면 씨가 마르지 않을까?
답글작성
0
0
권명진
2023.09.18 10:40:32
그놈 튼실한게 맛나게 생겼군. 잡아 먹어도 뭐라하지 않겠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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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버린사형
2023.09.18 10:22:53
먹을거 있겠는데? 고기도 석혀서 먹는 종들인데 가재구이 해 먹어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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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삶
2023.09.18 09:55:12
국비로 준설해 주면 뭐합니까? 맨날 녹조 타령만 하고 있다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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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pi
2023.09.18 09:29:44
글로벌 시대에 치러야 할 댓가인가 봅니다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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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커멘더
2023.09.18 09:24:30
집에서 취미로든 돈벌이용으로 키운다면서 외래종 들여와서 나중에 우리 자연에 버리는 인간들...진짜 쓰레기들 같음..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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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무
2023.09.18 09:19:45
저놈들 되게 맛나요,기름에 튀기면 엄청 맛있어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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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군
2023.09.18 09:15:33
전라도에는 빨간것이 여러종류네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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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조은결
2023.09.18 09:13:03
먹을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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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ㅁ이가 이화영꼬붕
2023.09.18 09:12:27
찌고 갈아서 닭이나 오리먹이로 쓰면 좋을 듯.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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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언론1
2023.09.18 09:10:34
전라도것들 많이 머거어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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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
2023.09.18 09:07:40
코인당아 일본 처리수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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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w1010
2023.09.18 09:07:00
요리법 개발이 해답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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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열고들어라
2023.09.18 08:54:58
여러 유투버들이 오래전부터 붉은가재의 하천점령에 대해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영상을 올리던데, 관계당국에선 뭐하느라 손을 놓고 있는지? 아니 이런 현실을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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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ster
2023.09.18 08:51:19
물은 무조건 흘러야 하고 자연은 거스르면 안된다며? 외래종이든 토종이든 자연에 맡기면 되지, 왜 인간이 개입하려하는가. 저 가재도 도롱뇽이나 구럼비바위처럼 보존해야 하는 자연 아닌가? 그 시끄럽던 환경단체들은 왜 입 꾹 처닫고 있나? 외래종은 박멸해야한다고? 그게 바로 제노사이드 아녀? 하여튼 좌파구리들은 모순과 부조리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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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
2023.09.18 08:48:09
미국가재가 어떻게 한국까지 왔을까? 관상용으로 키우다 버렸다면 어떤 몰지각한 인간이 나라에 해악을 끼친게다. 나라를 망가뜨린 문득 누군가가 생각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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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29
2023.09.18 08:07:36
이게 먹기에만 적합하면 소문나는 대로 우리나라 사람들 벌떼처럼 잡으러 갈텐데......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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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불루
2023.09.18 08:06:32
건강에 좋다고 소문내면 씨가 마를걸. 더불당에 의뢰하거나 뉴스타파에 의뢰해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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