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앞집 남자!
1. 장기판
홍석현은 장기판 위에서 말들을 요리조리 움직이며 여론을 움직이고 민중을 농락한다. 토왜의 이익, 부귀영화를 이어가는 측면에서 반대편 민주진영 말도 함께 쥐고 쥐락펴락한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양떼를 길들여 키우려면 날카로운 이빨과 빠른 발로 겁을 주는 양치기개가 필요하고 걔네를 먹일 양식이 필요하듯, 사람들을 길들이고 몰아가려면 한손에는 칼, 한손에는 돈이 필요하다.
2. 관검언 범죄집단 양성법
검사, 공무원, 기자들은 크기 전부터 관리 들어간다. 초임검사, 행시 초임사무관 때, 삼성은 부담없는 설선물로 간보기를 시작한다. 사양않고 덥석 받는 놈, 한번 사양했다가 재차 권유에 받는 놈, 몇번 권해도 안 받는 놈으로 깨알같이 적어서 보고가 올라오고, 이에 따라 관리 양상이 달라진다. 삼성의 호의(?)를 끝까지 거부한 사람은 삼성 고위간부들을 통해 그 조직에서 크지 못하게 막는다. 삼성 눈밖에 난 검사와 공무원은 조직에서 일찍 도태되게 만든다.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길들이기를 하므로, 검사, 공무원 조직은 순한 양떼 수준이 되고 만다.
오랜 세월 미전실 관리를 받으니, X파일이 터진 상황에 박한철, 김수남, 이원석, 윤석열, 이경훈, 이주형, 윤대진, 이원곤, 박찬호, 조재빈, 황교안, 그리고 대법원의 이용훈, 김능환, 안대희, 차한성, 양창수, 신영철, 민일영, 양승태 등 법비들이 모조리 삼성편을 들지 않았던가...
될성부른 기자들 관리법은 약간 다르다.여럿 모아 언론간담회를 하고 후한 봉투를 주고 비싼 밥을 사 준다. 홍보담당 상무가 보리굴비 식사를 사 주기도 한다. 이어서 삼성 돈으로 해외연수까지 가면 완전히 마수에 걸린 것이고, 빼박!!
3. 조남욱 사단
삼부토건 조남욱은 서울법대 출신 건축업계 회장으로서 될성부른 검사, 판사들을 조남욱사단으로 만들어 관리했다. 정진규(인천지검장), 이건개(대검 공안부장), 안강민(대검 중수부장), 김각영(검찰총장), 김경한(법무부 장관), 남기춘(서울남부지검장, 윤짜장 79학번 동기로 윤짜장 성상납 1달 징계때 변호했던 자), 정상명(검찰총장), 전진규(인천지검장), 최교일(법무부 검찰국장), 양재택(서울 남부지검 차장), 윤석열(짜장파 수괴), 김진환(법무부 감찰국장), 유창종(대검 중수부장), 최환(법무부 검찰국장), 명노승(법무부 차관), 서영제(서울중앙지검장), 이종백(법무부 검찰국장) 등 당시 내로라하는 전·현직 검사들이 다 조남욱사단!! 김각영, 이건개, 안강민, 최교일, 정진교, 양재택, 정상명은 삼부토건 법률고문까지 하며 원팀!!
최은순-쥴리는 2006년 조남욱의 관리명단에 등장, 최은순-쥴리와 유럽여행 갔던 양재택도 같은 시기 등장.. 2007년 선물명단에 윤짜장 처음 등장.. 2009년 윤짜장에게 정육(최고대우) 선물.. 2012년 쥴리-윤짜장 결혼 때 이들을 중매했던 조남욱도 당연히 참가했는데, 정상명 전 검찰총장을 주례세웠다. 2011년 삼부토건 법률자문(착수금0.5억+성공보수1억).. 결혼시킨 후 쥴리 코바나콘텐츠 첫 주관 마크리부 사진전 후원까지~~
4. 옵티머스 윤석열, 이낙연, 한 배에~~
옵티머스(이헌재,양호)-삼부토건(이계연)-시너지그룹(이동한)-동양물산(박설자-김희용)은 대한민국 악카르텔이 굴비처럼 엮인 조단위 금융사기 사건이다. 천억 사기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을 윤석열이 면죄부 준 덕에 1.5조 대형사기로 발전할 수 있었다. 돈냄새에는 토왜뿐 아니라 소위 민주진영 토호세력 애들도 꼬인다. 돈이 오가는 허드렛일을 이경호 실장에게 시켰는데, 꼬리가 밟히자 '꼬리자르기(이경호 검찰청앞 의문사)'... 하지만, 열린공감tv에 삼부토건(이계연), 시너지그룹(이동한) 등 동생, 아들까지 엮인 게 드러나면서 진실이 턱밑까지 밝혀지니, '언론탄압' 비난 따위도 개의치 않고 진실고발언론들에 대해 닥치고 고소고발을 이어가는 중이다.
홍석현도 플랜B를 준비해야 했다. 썩은 건 괜찮지만, 썩은 게 밝혀져 버리면 장기판 말로서 효용가치가 없어지는 까닭이다. 또한 멧돼지처럼 치받는 애는 관리가 어렵다는 면도 있다. '버리는 패'는 9월초 '고발사주범죄'로 쳐낸다.. 안철수, 금태섭, 최재형, 이준석, 유승민 같은 깜도 안 되는 애들도 삼성이 '돌풍' 열풍' 말장난 쳐서 여론몰이하면 순식간에 대선후보, 당대표 급으로 끌어올리는 것쯤 식은죽먹기다. 속이면 언제든 홀라당발라당 속는 게 민중이니까~~
5. 아크로비스타(삼성뇌물)
2010년 당시 306호(시세 10억) 근저당이 6억이나 잡혀 있는데 삼성이 7억 전세로 들어간 것은, 1704호로 옮길 쥴리-짜장 커플에게 7억 금품 제공한 것!!
삼성의 이런 전세권 형식 뇌물은 뉴스타파에 의해 밝혀진 바가 있다. 극우평론 하다 박근혜정권 부름을 받고 방통위 산하 시청자 미디어재단 이사장으로 간 이석우 건이다. 삼성이 3억 전세권의 뇌물을 주는데, 동서 명의 일원동 고급아파트에 산 게 밝혀졌지만, 삼성은 "우수한 인재 영입하는 수단으로 별 문제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쥴리가 새 섹파랑 둥지를 튼 1704호 역시 삼성과 관련된다. 주인 김씨는 삼성임원들에게 아파트 알아봐 주는 렌트회사 직원이었다. 김씨 남편은 파키스탄 외교관(외교부 7급 공채 입사)으로 삼부토건과 매우 밀접한 친분을 쌓은 자였다. 파키스탄 한인회장인 삼부토건 임원과 매우 가까운 사이였다. 헐값 8.5억에 전세를 주고 6년동안 전세금을 올리지도 않았는데, 정작 주인인 김씨 부부는 밖에서 어려운 셋방살이를 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이던 작년 당시 손준성(짜장 오른팔)-김웅(국짐) 통해 최강욱 등 여권인사와 기자들을 고발 청부한 범죄소식이 9월 정가를 뒤덮고 있다. 삼성이 9월초 핵폭탄급 뉴스를 터뜨릴 거라 예고한 대로 일이 진행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 범죄로 범죄자 짜장은 대권행 대신 교도소행을 시켜야 하는 것은 물론, 짜장의 삼성연루범죄 역시 함께 밝혀내야 한다.
6. 윤우진사건
짜장 옆집인 아크로비스타 1702호 소유주 최씨는 윤우진(전 세무서장)에게 뇌물을 줬던 김연포의 20년지기 절친!! 김연포의 마장동 육류사업장(태원트레이드) 바로 근처에 최씨의 사업체가 있었다. 둘은 마장동에서 사업을 하며 세무서장 윤우진에게 뇌물 주는 동변상련 처지였다. 세무서장에게 지역 사업자들이 뇌물 주는 관행은 뿌리깊은 것으로 지금도 만연하다.
김연포는 골프장에 4천만원 박아놓고 윤우진이 마음껏 골프치게 해줬다. 백 세트의 갈비세트도 기자들, 검사들에게 줬다. 경찰 내사 들어가자 윤우진은 해외로 내뺐다. 윤우진은 윤석열과 도망 직전까지 대포폰으로 도망 관련 사주를 받았고, 이에 대한 경찰의 영장청구를 검찰은 계속 막았다. 윤석열은 검찰후배인 전관변호사 이남석을 소개시켜줬는데, 청문회에서 이걸 부인하다가 딱 걸리기도 했다. ※윤석열-윤대진 설법대 동기, 윤대진 친형=윤우진
7. 쥴리의 두집살이 (3층 김범수, 17층 윤짜장)
쥴리는 2010년 10월 1704호 계약하지만, 거기 산 것은 짜장이었고, 정작 본인은 306호에서 쭉 살았다. 그거 사생활 아니냐며 쥐뿔도 모르면서 딴지거는 자들도 있는데, 쥴리가 2010년 2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했던 바, 10월에는 피의자 신분이었다. 검사와 피의자 동거는 독직(瀆職)죄로 매우 심각한 범죄!! 2010.10~2012.3 사이 성상납 말고도 1704호 전세금 8.5억 이자分 역시 '뇌물'에 해당!! ※적정 전세가가 14억인 바, 7%이자상당액은 월840만원(16달 1.3억)!!
쥴리는 이 시기, 결혼을 전제로 SBS아나운서 김범수와 306호에서 살고 있었다. 1704호에는 가끔 올라와 짜장과 살을 섞은 사이!! 정대택이 이 부적절한 동거 사실을 검찰에 알렸고, 이에 짜장은 부랴부랴 2012년 3월 검찰청 안에서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전 2년간의 피의자-검사 동거 및 1704호 이자分은 1억 이상 뇌물이므로 수사기관 의지만 있으면 오늘이라도 수사 들어갈 수 있으며, 공소시효는 15년!!
- 김영해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