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새명소∥국립대전숲체원 곧 문연다.- 채홍걸 기자

[한밭시니어지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조성하는 국립대전숲체원이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 산 1-13번지(성북로 154번길 748) 일대 33헥타 부지에 그 위용을 드러내며 다음달 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017년 9월에 착공, 행정동을 비롯한 교육동, 강당, 숙소, 숲속도서관 등을 갖추고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산림교육전문시설로서 일반 국민들에게 숲체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지식을 습득, 가치관을 공유시켜 삶의 질을 높혀 줄 계획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국립숲체원조성은 현재 강원도 춘천과 전남 나주에도 만들고 있으며, 횡성,칠곡,청도, 장성 등지에서는 이미 성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국립대전숲체원 주요시설로는 약 2백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시설, 70여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구내식당, 그리고 회의실과 세미나실 등을 완벽하게 갖추고 각종 프로그램을 창안, 손님맞이에 대비하고 있다.

☛ 다양한 프로그램 유형

∥청소년 산림프로그램∥

★대상은 초등 4학년∼고교 3학년 까지 교육내용: 교과연계 산림교 육, 오감체험을 통해 숲과 친밀한 형성, 숲의 가치를 인식시킨다.

∥숲속 가족캠프 프로∥

★대상은 청소년 자녀가족

교육내용은 가족과 숲산책, 공예 등

∥일반단체 산림교육∥

★대상은 20인 이상 일반단체로 교육내용은 트래킹 등 단체활동 

∥ 복권 기금 녹색자금 숲체험교육∥

★대상 : 장애인, 노인, 소외계층(사회적 약자)

교육내용; 오감체험, 숲해설,공예 등

기대효과: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효과.

☛ 숲체원에서 숙박의 경우

1) 숲속의 궁전처럼 아늑한 다락방으로 구성(2-4인용)

2)개인별 취사 불가능, TV도 없다.

3) 단체 식사후 산속 데크산책은 힐링시간

4) 개인별 침구류는 있으나 세면도구는 지참필수

☛ 각종 경비

입장료 : 개인 4,000원, 단체 3,500원

숙박동: 2인,5인, 10인, 16인용 등 객실별 차등.

부대시설: 강당, 회의실, 세미나실 등은 (4시간 기준) 별도

구내식당: 일반 7,000원

이밖에 자세한 것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화 042) 719-4000로 하시기 바란다.

                                                                                           <채홍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