쌘라파엘 날마다예배
6/29(토) 성경읽기와 말씀묵상
█ 찬양 : 272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https://youtu.be/RpIlEXjgIZI
█ 기도 : 주님, 오늘 하루를 감사합니다. 성령님께서 나의 말과 마음과 믿음을 지켜주시고 매일 읽는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시길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오늘의 성경과 메시지
1.욥기 1-5장 소리내어 읽기 (드라마성경 / 가능하면 직접 성경을 읽으세요)
https://youtu.be/psYAjGVE6vk?list=PLVcVykBcFZTQbtsQrHFMw8pVHNcFnnX0h
▶ 위를 클릭하시고 1-5장을 집중해서 듣거나 함께 읽으세요.
2.말씀묵상과 메시지
➊ 까닭(보상)없는 믿음
※(1: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 오늘부터 욥기를 묵상합니다. 욥은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었지만 고통을 만납니다. 사탄과 사람들은 욥이 하나님께 많은 재물과 특별 대우를 받았기에 하나님을 믿는다고 비난합니다. 하나님은 사탄에게 욥의 믿음을 시험하는 일을 허락하십니다. 한 순간에 재물과 자식을 잃고 병들었습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을 믿고 사랑합니다.
★ 우리의 믿음은 까닭있는 믿음입니까? 까닭없는 믿음입니까? 물론 하나님을 믿고 풍요함과 평안함을 누립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사라질 때에도 믿을 믿음입니까? 아니면 사라질 믿음입니까? 참으로 쉬운 일은 아니지만, 늘 까닭없는 믿음갖기를 사모하고 기도하길 축복합니다.
➋ 욥도 인간인지라
※(3:1-3)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욥이 입을 열어 이르되 내가 난 날이 멸망하였더라면, 사내 아이를 배었다 하던 그 밤도 그러하였더라면,
➜ 욥의 고통은 더해집니다. 친구들도 이웃들도 부인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기가막한 상황에서 욥이 고통의 소리를 처절하게 냅니다.(3장) 고통을 이같이 말한 이가 없습니다.
★ 우리도 일상에서 욥의 고통의 소리를 내면 살아갑니다. 혹시 교회다니니까 또는 교회직분 때문에 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우리 맘속에서 뿜어나오는 고통의 소리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욥도 인간입니다. 고통을 앞에 둔 인간이신 예수님의 고통의 소리를 기억하십니까?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힘들면 하나님 앞에서 고통의 소리를 내십시오. 그러나 그 자리를 떠나지는 마십시오! 욥도, 예수님도 고통의 그 자리와 십자가를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➌ 위로자의 비난
※(4:7) 생각하여 보라 죄 없이 망한 자가 누구인가 정직한 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17 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하신 이보다 깨끗하겠느냐! (5:27) 볼지어다 우리가 연구한 바가 이와 같으니 너는 들어 보라 그러면 네가 알리라
➜ 위로자 엘리바스가 1주일후에 입을 열었습니다. 그가 똑똑한 철학자와 심리학 박사같은 말을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말 같지만, 사실 욥을 비난하고 비꼬는 말들이었습니다.(4-5장) 인간의 말들이 이렇습니다.
★ 고통 중인 이들에게는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도 울고 있는 자와 함께 울고, 곁에 머무르는 것이 귀합니다. 그러나 쓸데없는 말 한마디로 그 모든 위로를 한 순간에 날려버리고, 지옥같은 고통을 더할 수 있음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고통 중에 그런 마음을 경험한 적이 없나요? 이와같이 나도 모르게 우리도 남의 고통을 더 깊게 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 곁에는 고통중에 있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선하고 따뜻한 위로자가 되십시오.
▶ 실천과 적용 :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어떤 깨달음이나 은혜가 무엇이었으며, 나의 생활 중에 어떻게 실천하시겠습니까?
█ 함께 기도합시다
▶ 나를 위하여 : 한 주간 받은 말씀앞에 나의 욕심과 고집을 내려놓고, 겸손과 감사로 헌신합니다.
▶ 가정을 위하여 : 온 가족들과 자녀들에게 믿음주시고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구합니다.
▶ 예배를 위하여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섬기는 종들에게 은혜베풀어 주소서!
▶ 선교사를 위하여 : 양한갑 선교사 / 이건작목사의 건강과 사역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찬양 : 은혜의 힘입니다 (광고)
https://youtu.be/FWYmMqQ9Bx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