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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국내농구 게시판 잠시 옛추억에 빠져보며-_-...94-95농구대잔치 연대VS고대
SYRACUSE no.15 추천 0 조회 1,227 05.01.18 14:1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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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1.18 13:44

    첫댓글 그러나 결과는 아시는 대로 저같은 고대빠돌이의 눈물어린 패배.......(오죽하면 오로지 농구때문에 고대가고 싶단 생각을 했을까...) 마초 기질이 있는 남자라면 고대~!

  • 05.01.18 13:48

    저도 열렬한 고대팬이었는데.. 사진보니 정말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군요..

  • 05.01.18 13:52

    이 경기가 이상민 선수가 김병철 선수랑 부딪혀 발목 부상으로 실려 나가고 서장훈의 버저비터로 끝났던 경기인가요? 가물가물....

  • 05.01.18 14:01

    이상민..;; 귀두컷이네요...ㅡㅡ;;; 서장훈 사진 뒤엔 항상 우지원이 보이네요.ㅎㅎ

  • 05.01.18 14:26

    구본근 선수는 모비스 프론트, 석주일 선수는 연세대 코치로 활약중이네요.ㅋ

  • 05.01.18 14:40

    이때 황보상남의 결정적인 오심에 이은 서장훈의 미들샷으로 연대가 이꼈죠. 전반전은 연대의 압승. 후반에 무섭게 따라붙는 고대... 결국 황보상남 주심의 원맨쇼로 게임 종료. -_-;; (절대로 잊지 못할 시합이었고, 잊지 못할 오심이었습니다.)

  • 05.01.18 15:12

    추억의 긴소매 유니폼...

  • 05.01.18 15:21

    이상민,우지원...보니...왜..여자팬이..많았는지..이해가되네요...=_=...그래도...전..고대팬...!!...당시..친구들중..열에...여덟,아홉이..고대팬였음...=_=..

  • 05.01.18 15:25

    핑거롤님의 오심이야기 보충! 경기종료 2점 몇초전 석주일과 전희철이 우지원의 슛이 미스되자 리바운드볼을 다투는 와중에 볼이 아웃되죠..슬로우 비디오로 보면 석주일 선수의 손에 맞고 나갔는데, 심판은 연대 볼을 선언하죠..고대에서 심하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서장훈의 버저비터로 게임오바!

  • 05.01.18 17:02

    여학교에선 거의 한반에 80%이상이 연대팬이었죠. 그래서 저같은 고대팬들 응원하기 힘들었었어요..주위의 따가운 눈초리..ㅠㅠ 그래도 고대가 참 좋았었는데...

  • 05.01.18 17:17

    결국 연대가 이겼죠^^ 난 연대가 짱이야 연대 미니골대도 있는데 ㅎㅎㅎ 이상민 우지원 김훈 문경은 서장훈 짱이다 진짜 고대중에 유일하게 김병철 좋아했음.... 근데 우지원 자유투 91프로 대단하네...

  • 05.01.18 18:43

    이거 피디박스에서 다운 받아서 봣엇는데,,,지금은 지워서 없음...-_-;;

  • 05.01.18 18:57

    저는 연대가 리그 전승우승하고도 삼성의 비열함에 패배하는 것을 보고 연대 갈 결심을..(결과적으로 연대에 가지는 않았지만...초과달성인가..;)

  • 05.01.18 19:13

    혹시 이 경기 이지승 선수와 석주일선수 약간 말쌈 있었던 경긴가요? 아무튼 그당시 제주위엔 고대팬이 드물었는데 전 고대팬이였음당 ㅋ

  • 05.01.19 04:31

    당시 신입생으로 경기를 보고 있었죠.....저도 거의 확실한 오심에 이은 버저비터에 망연자실했던 사람중 한명입니다...그거 오심인건 경기장에서도 거의 다 보였는디....근대 어쨌건 명승부였던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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