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권, 20권짜리 판타지·무협소설 한 세트 빌려보려면 꽤 부담되죠
옛날에 다니던 책 대여점처럼 저렴한 가격에 책을 빌려보는 앱 ‘소설빌려방’을 소개합니다.
판무 장편으로 읽다 보면 앞 내용이 기억 안 날 때 많잖아요. 얘가 누구였지, 뭐 하다가 여기까지 왔지..
분명히 읽었는데! 이걸 또 900원 내고 빌리자니 아깝고, 그 내용이 2권에 나왔는지 3권에 나왔는지 그것도 헷갈리고ㅠ 그렇다고 그냥 읽기엔 답답하고..
소설빌려방에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 권을 대여하면 대여한 적 있는 이전 권들을 한 시간 동안 다시 볼 수 있어요. 완전 꿀이쥬?
이거 하나만으로도 이 앱을 쓸 이유가 충분합니다.
<전신>, <내 이름은 코리아 스나이퍼> 등 요새 인기 있는 책들도 많고, 진짜 옛날에 책방에서 빌려보던 <묵향> <쟁선계> 같은 명작도 많아서 옛날 생각나고 반갑더라고요.
아무리 좋아도 쓰기 어려우면 못 보는데, 이 앱은 직관적이고 간단해요.
앱결제로 간단히 캐시 구매할 수 있고 앱결제 안 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에서도 카드나 핸드폰 결제 가능하니 편하신 대로 골라서 결제할 수 있어요. 홈페이지 결제가 더 저렴하다는 사실!
앱스토어에서 [소설빌려방]이라고 검색하시면 다운로드 하실 수 있고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바로 설치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