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야사실록
왕 |
출생/띠 |
재위 |
사망
나이 |
자녀 |
사망 원인 |
1/태조 |
1337/쥐 |
6 |
74 |
13 |
- 태조 이성계 조선건국
- 방원이 때문에 열받아 청심원을 먹다가 죽다. |
2/정종 |
1357/닭 |
2 |
63 |
23 |
- 태종이 무서워 임금폼만 잡다가 물려줌
- 마누라가 밤마다 무서워 도망가자고 설쳤다고함 |
3/태종 |
1367/양 |
18 |
56 |
29 |
- 풍병, 이질로 고생, 폐렴으로 죽다.
- 세자 방석이와 어미를 칼로 쳐 죽임 |
4/세종 |
1397/소 |
32 |
54 |
22 |
- 훈민정음 등 엄청난 업적으로 왕중왕
- 육식가, 몸이 비대. 각기병, 등창, 소갈증
- 세종은 임질로 인한 통증때문에 말도 제대로
타지 못할 정도로 심각 |
5/문종 |
1414/말 |
3 |
39 |
3 |
- 어릴 때부터 병치레, 세자 때부터 안질과 치질
- 거머리 이용하여 피를 뽑음, 등창으로 죽다. |
6/단종 |
1441/닭 |
0 |
17 |
0 |
- 삼촌 세조에게 살해당함.
- 약사발, 득달, 법의학적 호흡기 장애/ 송씨 82세 |
7/세조 |
1417/닭 |
5 |
52 |
5 |
- 어릴 때 강건, 40대 초반부터 피부병이 있었다.
- 악업은 불면증을 낳고, 문둥병으로 죽었다는 오명 |
8/예종 |
1450/말 |
3 |
20 |
3 |
- 거대한 공신집단과 재야 사림 사이의 제물
- 조카 죽이고 등극한 아버지의 악업으로 왕위에
오른 후 술만 마시고 20살에 급사.
- 20세에 안순왕후 한씨와 정사를 즐기다 복상사 |
9/성종 |
1457/소 |
28 |
38 |
28 |
- 폐비윤씨와 이혼하고 괘씸죄로 사약 하사,
- 왕들중에서 가장 큰키였고 술과 여자을 엄청
좋아했음.
- 이질, 설사, 치질, 광염, 전립선염, 임질과 수전증,
- 과음, 과색, 폐결핵, 등창 합병증으로 죽다. |
10/연산 |
1476/申 |
6 |
31 |
6 |
- 주색잡기, 노루 생식기. 뱀을 가장 좋아함
- 강화도로 유배되 괴질로 31세졸 -아들 넷은 강화도에서 사사됨 |
11/중종 |
1488/申 |
20 |
57 |
20 |
- 악성 감기와 치통악화, 귀가 어둡고,
- 거머리 등창치료, 울화병과 노환으로 죽다. |
12/인종 |
1515/돼지 |
0 |
31 |
0 |
- 어릴 때부터 허약, 도학사상, 여자 멀리했다.
- 문정왕후가 준 닭죽을 먹고 시름시름 앓다가 승하
- 인종은 천성적으로 어질고, 공부를 좋아하였으며 여색을 멀리하였고 아버지인 중종과는 달리 후궁을 한명도 두지 않았고 스스로도 검소한 인물이었음 |
13/명종 |
1534/말 |
1 |
34 |
1 |
- 문정왕후에 의한 스트레스, 꼭두각시 왕
- 무수리출신 장씨와 지나친 방사로 인한 복상사. |
14/선조 |
1552/돼지 |
25 |
57 |
25 |
- 하루넘기기가 1년 같은 질병으로
- 귀 주변 마비, 가래, 조급병, 화병으로 죽다. |
15/광해 |
1575/돼지 |
3 |
67 |
3 |
- 인조반정으로 제주도 유배
- 제주도 유배 생활 중에 시중 드는 사람이 '영감'
이라고 불러도 꿋꿋하게 견뎠다고 함. |
16/인조 |
1595/양 |
7 |
55 |
7 |
- 삼전도, 양란, 세자 불모, 소갈증, 감기,두드러기
- 남한산성에서 청나라에게 항복한 후, 홧병 걸림
- 신하들 손아귀에서 울화병으로 55세에 승하 |
17/효종 |
1619/양 |
8 |
41 |
8 |
-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서의 8년간 볼모생활
- 북벌론 주창 우리나라의 자주성과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청나라의 강요로 러시아 정벌에 출정 |
18/현종 |
1641/뱀 |
4 |
34 |
4 |
- 안질과 피부병, 온천물을 궁궐로 옮겨 치료하다.
- 등창, 패혈증으로 죽다
- 서인과 남인이 자의대비 상례 복상문제로
당쟁이 심화. |
19/숙종 |
1661/돼지 |
8 |
60 |
8 |
- 안질이 심해서 왕세자빈의 얼굴도 못보다.
- 숙종은 봄이면 3000여명의 후궁을 거느리고
풍류를 즐겼다고 함 심한 당파 싸움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60세에 승하 |
20/경종 |
1688/용 |
4 |
37 |
0 |
- 모친 장희빈이 사약먹고 죽으가면서 씨를 말리겠
다고 경종 하초을 잡아당겨 성불구자가 됨.
- 인원왕후 김씨가 준 게장과 생감먹고 앓다가
인삼과 부자탕으로 죽다. |
21/영조 |
1694/개 |
52 |
83 |
24 |
- 약 100여근 인삼을 먹었다 한다.
- 72세 머리카락 하나 희지 않았다.
- 75세 피부가 청년시절과 같았다.
- 60대 중반에 10대의 정순왕후를 들여 성생활
- 당쟁으로 아들 사도세자을 뒤주에 가두어 죽임 |
22/정조 |
1752/원숭이 |
24 |
49 |
4 |
- 수원성 지금 돈으로 1조 2천억 공사
- 최초로 안경 쓰다. 담배 즐긴 골초
- 허리에 작은 종기, 고름짜기, 배가 부르다. |
23/순조 |
1790/개 |
34 |
45 |
6 |
- 백성들은 콜라라 감염, 속수무책
- 매독3기로 45세에 승하 |
24/헌종 |
1827/돼지 |
15 |
23 |
1 |
- 삼정(三政)의 문란과 국정의 혼란으로 민생고 - 오가작통법을 적용하여 많은 천주교 신자를 처형
- 23세 나이에 술과여자로 보내다 폐결핵으로 승하 |
25/철종 |
1831/토끼 |
14 |
33 |
11 |
-강화도 나뭇꾼에서 졸지에 왕으로 추대
- 일자무식, 안동김씨 궁녀 무제한 공급
-안동김씨 그늘에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강화도를 그리워 하여 밤낮으로 강화도 막걸리만 마시다 33세에 승하
- 각혈을 토해내다가 죽음 |
26/고종 |
1852/쥐 |
44 |
68 |
13 |
- 일제에 의해 67세에 독살되어 승하.
- 황후는 일제에 의해 살해당함 |
27/순종 |
1874/돼지 |
3 |
53 |
0 |
- 아편 든 커피를 마시고 심한 근시와 성 불능.
- 성불구자로 세자도 없고 조선왕조 마지막 왕 |
종기로 인한 패혈증 사망자 문종, 성종, 효종, 정조, 순조다.
독살설이 제기되는 왕은 인종, 선조, 헌종, 현종, 경종, 정조, 고종이다.
적장자로 왕위에 오른 사람은 27명중 문종, 단종, 연산군, 인종, 현종, 순종 뿐이었다.
세종의 형제인 양영대군은 69세, 충령은 91세, 세종대왕은 54세에 승하
단명 사유
1. 바쁜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
2. 후궁이 많다보니 밤마다 방사
3. 운동부족
조선시대 왕들은 세수를 할때도 상궁들이 왕을 얼굴을 직접 닦고 심지어 왕이
대변을 보면 상궁이 왕의 항문을 닦았습니다.
한마디로 손도 까닥 하지 않았죠^^
사냥같은 것 빼고 평상시에 움직임이 전혀 없었다는 뜻입니다.
21대 영조는 83세까지 살았고 오랫동안 왕위에 있었던 왕입니다 영조가 장수했던 이유는 적게 먹는 대신 삼시 세끼를 거르지 않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흰 쌀밥보다 잡곡밥을 더 좋아했고 술과 여자도 적당히(?) 했다고 합니다
|
첫댓글 왕의 기상시간은 해 뜨기 전인 새벽 5시 전후, 의관을 정제하고 왕대비전이나 대비전에 문안인사를
하는 것으로 일과가 시작된다....
아침나절에는 '경연'이라고 해서 유학의 경서를 교육받았다......
경전의 해석을 놓고 왕과 신하 사이에 학문 토론이 벌어졌는데, 이 경연을 아침 점심 저녁 세 차례나 했다..
아침 경연이 끝나면 아침조회를 열어 대신들의 알현을 받았다.
왕들을 괴롭힌 '직업병'1위는 종기였다. 종기 때문에 몇 개월 동안 문 밖 출입을 못하고 누워
지낸 경우가 허다했는데, 가장 큰 원인은 막중한 임무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운동부족이었다.
왕은 세수도 궁녀들이 시켜 줄 만큼 몸을 움직일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