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모금이 안 될시에는 단체의 후원계좌도 있어 나중에 기부금 공제도 되니까 많이 많이 도와주라
국민은행 546901 - 01 - 146642
[필요물품 목록]
1) 강아지 사료 & 고양이 사료 & 캔 &간식 등
2) 고양이 모래
3)심장사상충 약 등의 건강보조제
4) 이불& 담요(솜이 아닌 것)
5) 세제,락스, 물티슈, 청소도구, 휴지, 라텍스 장갑, A4용지 등
동물자유연대 http://www.animals.or.kr/
콩모금 주소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6227?thmIsuNo=429&p=p&s=tm
- 신길동 불법 판매업자에게서 구조된 '코비'
- 작년 9월, 동물자유연대는 애니멀호더로 추정되는 할아버지에 대한 제보를 받고 현장을 나갔습니다. 서울 도심 속 주택가, 계단에서부터 옥상까지 늘어선 케이지 안에는 개들이 두 세마리씩 넣어져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보다 정확한 정황 파악을 위하여 지자체 담당관과 경찰관이 동행했고, 조사 결과 할아버지는 애니멀호더가 아닌 오래된 '불법 판매업자'임이 드러났습니다.
10살 추정 포메라니안 '코비'는 이날 다른 친구들과 함께 구조되어 반려동물복지센터로 입소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 오랜 세월 좁은 케이지 안에서 교배와 새끼를 낳는 과정만을 반복해야 했던 코비는 뒷다리 모두 심각한 슬개골 탈구로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단한 지난 시간을 드러내듯, 앞다리 한 쪽은 심한 퇴행성 관절염으로 바닥에 다리를 디디기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여주곤 합니다. 게다가 완치 불가능한 심장병까지, 작고 여린 코비는 평생 약을 먹으며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 천안 펫숍 개 79마리 떼죽음 사건, 슬픔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 서늘한 찬 바람이 불던 지난 2월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는 천안으로 급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충남 천안 소재 한 펫숍에서 강아지들을 방치해 죽게 한다는 끔찍한 제보였습니다. 현장은 아비규환이었습니다. 펫샵 건물 2층에 중병에 걸린 강아지들을 그대로 방치해 결국 수 십마리가 굶거나 병으로 죽음에 이른 상황, 뼈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오래 방치된 사체의 모습에 현장의 활동가 모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해당 펫숍은 주인이 포기한 양육포기견을 보호비를 받아 챙기고, 책임비를 명목으로 되팔아 금전을 편취해왔습니다. 신길동 불법 판매업자, 그리고 천안 펫숍 사태 모두 누구나 쉽게 뛰어들 수 있지만 지자체의 관리감독은 부실한 동물생산, 판매업 구조 속에서 벌어진 일들입니다. 최근 성행하고 있는 '가정견' 분양의 경우에도 강아지 공장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을 이용한 위장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생명을 쉽게 사고 파는 문화는 우리 주변 다양한 모습으로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 반려동물 산업구조 관리강화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 반려동물 생산, 판매업의 경우 시설 및 인력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 동물을 보호하고 관리 할 수 있는 실제적인 규정이 부실하고 위반에 대한 처벌 역시 미약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유사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반려동물 관련영업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동물학대 및 생명경시풍조에 경종을 울리고자 합니다. 또한 반려동물 산업구조와 동물보호법 하위법령 강화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꾸준히 뒷받침 될 수 있도록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더 이상 인간의 이기심으로 고통 받는 동물이 없도록 반려동물 산업구조 관리강화를 위한 동물자유연대의 활동을 꾸준히 지켜봐주시고 힘을 실어주세요!
콩모금 주소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6227?thmIsuNo=429&p=p&s=tm
첫댓글 묻
히
지
마
진짜 맘아프다ㅠㅠ
묻
히
지
마
이런 글엔 또 관심없네 귀여운 건 열심히 소비하면서...돈주고 '산' 사람들 평생 죄책감과 자괴감 속에 살길 애들은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해주고
묻히지마
모든 동물들이 행복한 날들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