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나이가 들어가면 성기능이 떨어진다한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당신이 30대에 20대의 성기능을 따라갈 수 있는가. 아니 20대는 10대의 성기능을 따라갈 수 있는가. 성기능의 피크는 20대 미만이다. 이리보면 나이에 따른 성기능의 저하를 염려하는건 상대적인 얘기란거다. 50대와 60대가 무슨 그리 큰차이가 나겠으며 60대와 70대가 무슨 큰차이가 있겠는가.
다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갖게되는 자격지심이 오히려 성(性)을 멀리하게 만든다. 성(性)이라는게 즐거워야 발동되는 것이거늘 스스로 포기하는데야 제대로 될리가 없다. 사실 신혼초기라해도 부인을 그리 만족시키는 남자가 얼마나 되겠는가. 이건 성기능의 문제라기보다는 얼마만큼 서로간에 탐닉하느냐의 문제다.
여자를 만족시켜야한다는 남자들의 강박관념이 오히려 문제를 만든다. 길게 얘기하기전에 둘이 부둥켜안고 있으면 다해결되는 일이다. 성이라는게 무슨 그리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조물주께서 그리 어렵게 만들어 놓았을리가 만무하다. 남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게 성(性)이다.
성(性)이라는게 인간사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고 그걸 잘해야 하는건 맞다. 하지만 성행위만 따로떼어 생각하다가는 죽도밥도 안된다. 성행위이전에 여자를 품에 안는 방법부터 배우자. 아니 그리 안고 싶은 여자를 만나자. 그리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게 성행위다. 남녀간에 만나면 수월하게 이루어지는게 성행위다.
성행위 이전에 사랑스런 여인을 먼저 떠올리자. 맘에드는 여인을 먼저 그려보자. 숟가락질 못해 밥못먹는 사람없듯이 여자 앞에두고 뽀뽀 못하는 남자 없다.
첫댓글 요즘 60대 70대도 젊은이 못지않은 분들이 많습니다...성은 건강에 척도입니다
요즘 성은? 바로 돈이다.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