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지금상황에서 본다면....
1위는...넘 힘들고...2위싸움을 해야하는데....
2위가 되든...3위가 되든....
거의 베어스 vs 삼성전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성과 하는 플레이오프라면...
1,2 선발을 이현승, 왈론드로 간 다음에...
히메랑 임태훈을 롱으로 쓰는 릴리프로 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만약 1위가 SK이고...한국시리즈까지 간다면...
현승-태훈-왈론이...선발로는 최고이고...
히메-창성-재훈-용찬이...최고일것 같습니다.
단기전에는....
지금의 SK를 보면 카도랑 글로버는 선발로는 확실하지만...
나머지 투수는 상황에 따라 선발 혹은 중간 혹은 마무리로 뛰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역시 3연전 혹은 4연전일때에 따라 투수 로테이션이 매우 달라지는데...
1선발 역할을 하는 히메가 중간 역할을 할 정도로 여유가 있다면...
정말 투수진은 여유가 있을 듯 싶습니다.
비록 이번 화요일 경기....이현승 선수가 처참히 무너졌지만...
구위보다는 멘탈쪽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비교적 삼성전에 강한 이현승입니다....
만약 준플, 혹은 플옵 이상의 경기에 1선발 역할을 한다면....
나머지 로테이션은 무척 쉽게 흘러가지 않나 싶네요.
히메...좋은 투수이고...능력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그는 여지껏 한국에 오기 전에는 중간 계투였습니다..
그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고 싶다면...
단기전에는 그를...중간계투로 써야 합니다.
그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이현승의 역할이 정말 필요로 합니다.
상대가 삼성, SK라면 말 다 했죠~~
해서.....
이후 이현승선수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정말 궁금하네요...
김감독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올시즌 성적의 키는 바로 그가 잡고 있습니다.
그의 어깨에...올시즌 베어스의 성적이 달려있습니다.
솔직히 그에 대한 기대치는 50점 뿐이지만...
베어스에서 왼손투수로서 그 역할이 그 이상이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으리라 봅니다....
울...
베어스 모든 선수들.....
조금만 힘내시기를....
머...내가 감독해도...기아만큼은 할 것 같습니다만....ㅎㅎㅎㅎ...지송~~^^;;
지금의 2,3위 싸움보다는 좀더 이후의 경우의 수를 고려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김선우는,, 언급이 없네,, 안 쓸거야?
나두 김선우가 선뜻 생각 나더만....선우는 벤치여??? 김선우가 1선발로 더 괜찮치 않을까???뭐 생각에 차이는 있겠지만 말여~
이건 한잔 걸치고 쓰는거지??봉재야~~시간이 흠...............^^
글치...ㅋㅋ...선우도 나와야지...내 갠적으로는 시리즈 2차전이 정말 빡세니까...2차전 선발이 좋을 듯
어제 보니.. 삼성전에 강한 이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