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중계 관련 비난글 이해는 합니다만.. 지금 스포츠 케이블 전체에서 야구중계 똑같은 장면으로 플레이오프해주는 현실에서.. 클럽축구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한다면.. 축구가 공가지고 뜀박질만 한다고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애국심으로 국대축구만 보는 사람에게 축구 매력을 어필해주는 유일한 프로 같습니다... 축구는 바둑같아요. 알아야 재밌는.. 그전앤 생각보다 축구를 잘 모르고 있었다는 반성도 하게되요. 지금도 어려워요
저도 홍명보월드컵 전에 축구에 이정도 관심은 아니었었는데...감독의 중요성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부터 축구가 더 재밌었어요.
아마 누군가에겐 이런 관심의 계기가 이 프로로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대다수는 국대처럼 청춘 fc에대한 관심으로 끊나겠지만....
축구이해 축구열정이해 축구선수이해 축덕이해 등등 축구에 호기심 생긴 사람에게는 축구장으로 오게 만들 이보다 좋은 찬스없을겁니다.
오랜 축구팬들에겐 이런 관심이 이상항 쪽으로 흐를까 염려하는 거 이해합니다.. 그래고 참 좋은 거 다들 같은 마음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