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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1953년 한국무협영화 연출수준
야후매니아 추천 0 조회 464 20.09.20 12:5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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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20 13:00

    첫댓글 생각보다 심의가 널널해쎄

  • 20.09.20 13:02

    지금보다 더수위가 높네

  • 20.09.20 13:18

    지금보다도 낫네 지금은 에휴 말을 말죠.

  • 20.09.20 13:54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야죠.
    저 당시에는 마을어귀에서 가축들 도축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먹던 시절이라 저 정도는 눈쌀 찌부리는 수준도 안됐을겁니다.
    만약 저 영화에서 배우들 옷 벗고 노골적인 성행위를 촬영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 영화 찍은 감독부터 배우까지 다 퇴출 당했을겁니다.

  • 20.09.20 14:18

    요즘도 저정도 할 수 있죠... 연출 능력이 안 돼서 못하는 거지...
    우리나라는 액션씬 연출에 재능 있는 감독이 별로 없어요.. 있어 보이려고 카메라나 정신 없이 흔들어대지...
    저거 보세요. 카메라가 스테이블하게 그냥 딱 고정되어 있죠. 초점도 액션에 딱 맞춰져 있고. 그러니 무슨 상황이 벌어지는지 정확히 보이죠.
    진퉁 액션씬은 저런 겁니다. 카메라를 핸드핼드로 흔들지 않고 딱 가운데서 액션을 보여주는... 액션과 편집으로 긴장을 잘 만들고 있죠..

    요즘에는 겉멋만 들어가지고... 액션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떨어짐... 특히 검술 연출은 처참한 수준임.. 어설프게 중국 흉내나 내며 이상한 기수식 취하고 아크로바틱 공중제비나 도는 수준...

  • 20.09.20 14:34

    진짜 고어인 전쟁 끝난 지 별로 안되어서 ㅎㄷㄷ

  • 20.09.20 19:41

    인외마경에 비하면 저정도면 꽃동산이죠..

  • 20.09.20 14:44

    요즘은 중국 본토도 검술 액션씬은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그냥 전세계적으로 검술의 매력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드는 추세라고 봄... 총기액션 + 특수부대 무술액션 쪽이 인기이지...고전적 검술대결을 진지하게 그리고 미학적으로 접근하는 연출은 거의 사장되어가는 것 같아요..

  • 20.09.20 16:01

    스피디한 검술과 결투의 진수는 일본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 20.09.20 22:57

    검이 모자이크 처리가 아니라니 .. !

  • 20.09.21 09:14

    저 당시에는 전쟁영화 한다고 실제 총가져다 쏘다가 보조출연자 총맞던 시절....

  • 20.09.24 05:52

    액션 연출에 감탄이 나오네요ㄷㄷㄷ 배우들이 흰옷을 입어서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몰라도 유혈이 낭자하는 장면은 흑백영화일 때 더 몰입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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