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상황을 고려해야죠. 저 당시에는 마을어귀에서 가축들 도축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먹던 시절이라 저 정도는 눈쌀 찌부리는 수준도 안됐을겁니다. 만약 저 영화에서 배우들 옷 벗고 노골적인 성행위를 촬영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 영화 찍은 감독부터 배우까지 다 퇴출 당했을겁니다.
요즘도 저정도 할 수 있죠... 연출 능력이 안 돼서 못하는 거지... 우리나라는 액션씬 연출에 재능 있는 감독이 별로 없어요.. 있어 보이려고 카메라나 정신 없이 흔들어대지... 저거 보세요. 카메라가 스테이블하게 그냥 딱 고정되어 있죠. 초점도 액션에 딱 맞춰져 있고. 그러니 무슨 상황이 벌어지는지 정확히 보이죠. 진퉁 액션씬은 저런 겁니다. 카메라를 핸드핼드로 흔들지 않고 딱 가운데서 액션을 보여주는... 액션과 편집으로 긴장을 잘 만들고 있죠..
요즘에는 겉멋만 들어가지고... 액션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떨어짐... 특히 검술 연출은 처참한 수준임.. 어설프게 중국 흉내나 내며 이상한 기수식 취하고 아크로바틱 공중제비나 도는 수준...
요즘은 중국 본토도 검술 액션씬은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그냥 전세계적으로 검술의 매력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드는 추세라고 봄... 총기액션 + 특수부대 무술액션 쪽이 인기이지...고전적 검술대결을 진지하게 그리고 미학적으로 접근하는 연출은 거의 사장되어가는 것 같아요..
첫댓글 생각보다 심의가 널널해쎄
지금보다 더수위가 높네
지금보다도 낫네 지금은 에휴 말을 말죠.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야죠.
저 당시에는 마을어귀에서 가축들 도축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먹던 시절이라 저 정도는 눈쌀 찌부리는 수준도 안됐을겁니다.
만약 저 영화에서 배우들 옷 벗고 노골적인 성행위를 촬영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 영화 찍은 감독부터 배우까지 다 퇴출 당했을겁니다.
요즘도 저정도 할 수 있죠... 연출 능력이 안 돼서 못하는 거지...
우리나라는 액션씬 연출에 재능 있는 감독이 별로 없어요.. 있어 보이려고 카메라나 정신 없이 흔들어대지...
저거 보세요. 카메라가 스테이블하게 그냥 딱 고정되어 있죠. 초점도 액션에 딱 맞춰져 있고. 그러니 무슨 상황이 벌어지는지 정확히 보이죠.
진퉁 액션씬은 저런 겁니다. 카메라를 핸드핼드로 흔들지 않고 딱 가운데서 액션을 보여주는... 액션과 편집으로 긴장을 잘 만들고 있죠..
요즘에는 겉멋만 들어가지고... 액션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떨어짐... 특히 검술 연출은 처참한 수준임.. 어설프게 중국 흉내나 내며 이상한 기수식 취하고 아크로바틱 공중제비나 도는 수준...
진짜 고어인 전쟁 끝난 지 별로 안되어서 ㅎㄷㄷ
인외마경에 비하면 저정도면 꽃동산이죠..
요즘은 중국 본토도 검술 액션씬은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 그냥 전세계적으로 검술의 매력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드는 추세라고 봄... 총기액션 + 특수부대 무술액션 쪽이 인기이지...고전적 검술대결을 진지하게 그리고 미학적으로 접근하는 연출은 거의 사장되어가는 것 같아요..
스피디한 검술과 결투의 진수는 일본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검이 모자이크 처리가 아니라니 .. !
저 당시에는 전쟁영화 한다고 실제 총가져다 쏘다가 보조출연자 총맞던 시절....
액션 연출에 감탄이 나오네요ㄷㄷㄷ 배우들이 흰옷을 입어서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몰라도 유혈이 낭자하는 장면은 흑백영화일 때 더 몰입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