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투수 영입 난항?…김성근, 채프먼 언급하며 “오라고 하는데 안 온다”
[스타서울TV 강기산 기자] 한화이글스가 쉐인 유먼을 대신할 외국인 투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8일 김성근 한화 감독은 두산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팀 선발진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우선 안영명이 먼저 돌아와야 한다”면서도 “안영명과 외국인 투수가 같이 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근 감독은 메이저리그의 강속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을 언급하며 “스카우트팀에서 오라고 하는데 오지 않는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화는 웨이버 공시 신청 마감일인 24일 외국인 좌완 투수 유먼을 웨이버 공시했다.
유먼은 지난 1일 기아타이거즈전 이후 어깨에 미세한 통증을 느껴 휴식을 취했다. 이후 열흘 뒤인 11일 LG트윈스 전에 나섰지만 이후 로테이션을 소화하지 못하고 1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렇게 나오네요.. ㅠㅠ
첫댓글 채프먼..ㅋㅋㅋㅋ 감독님도 참 유머 감각이..ㅋㅋㅋ 예상보단 여유가 좀 있으신듯??
스포츠신문 기사에는 8월 10일께 용병투수 결정날 것 같다고 나오더라고요
네 감독님 인터뷰 보니.. 현재 미국에서 선발투수중에서 찾고 있다고 하시네요. 뜬금없이 후지카와 큐지가 언급되서 놀랐어요. 다행이 아니라고 잘라 말하셨지만..ㅋ
좋은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선수가 와야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