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아도르 와 페루의 해발 2000미터의 산속에 숨어 사는 일명 원숭이 서양란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불과 몇십년 전입니다. (정확히는 1978년도에 처음 처음 발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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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은 드라큐라 사미아 (Dracula Simia)라고 합니다.
무슨 뜻인가 찾아보니 시미아 는 라틴어로 원숭이, 유인원을 뜻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드라큘라 는 뾰족한 꽃잎에서 나온듯 합니다.
그러니까 원숭이 처럼 생긴 꽃인데 드라큘라 이빨처럼 뾰족한 꽃잎이 있다…. 뭐 이런 뜻이 아닐런지요 ^^;;
정말 원숭이 얼굴 같지 않습니까? ^^
일년 내내 핀다고 합니다. 꽃 냄새는 잘익은 오렌지와 비슷하다고 하네요.
이 사진은 여마리의 원숭이가 떼를 지어 걸어가는 모습이네요.
꽃 전체로 봐도 기어가는 원숭이 모양이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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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초상화를 그려 놓은듯 한 착각이 들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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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털복숭이 원숭이 얼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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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상당히 점잖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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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난을 집에서 키우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서늘하게 해주어야 하고 꽃을 보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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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요녀석은 정말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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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드라큘라 기가스 dracula gigas yellow
첫댓글 참으로 신기 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한 시간 되세요.
첫 그림만 보고 난 원숭인줄 알았네요! ㅎㅎㅎㅎ
고거이 희얀하구먼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