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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_센트럴 파크(Central Park)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는 1856년 조경건축가인 페드릭 로 옴스테드(Frederick Law Olmsted)와 칼버트 복스(Calvert Vaux)가 뉴욕시 소유의 843에이커의 땅을 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뉴욕의 중심지인 맨해튼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세계 최대 도시공원이다.
59번(59th street)과 110번 스트리트(110th street), 5번 애비뉴(5th Avenue), 센트럴 파크 웨스트(Central Park West)를 경계로 한 공원에는 현재 연초록의 목초지, 수목이 우거진 작은 숲, 정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조깅, 산책, 승마, 자전거 등을 위한 길, 놀이구장, 동물원,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 회전목마, 야외극장, 수많은 분수와 조각품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홈페이지: http://www.centralpark.org/
전화: 212/360-8111
뉴욕_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미국 뉴욕항의 리버티섬에 세워진 거대한 여신상이다. 원래는 '세계를 비치는 자유(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로 불렸다. 프랑스 국민이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서 기증한 것으로, 1875년에 조직되었던 프랑스.아메리카연맹이 기금을 모금하고, 프레데리크-오귀스트 바르톨디(Frederic-Auguste Bartholdi)가 동상의 고안을 맡았다.
두꺼운 동(銅)을 늘여서 만든 연판제(延板製) 동상으로 1884년 프랑스에서 완성하여 해체해서 미국으로 옮겨졌고, 1886년 10월 28일 미국 대통령 클리블랜드의 주재로 헌정식을 하였다.
대좌석 위에 세워진 이 여신은 오른손에 횃불을 쳐들고,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의 날짜가 적힌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무게 225t, 횃불까지의 높이 약 46m, 대좌 높이 약 47.5m이다.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머리부분 가까이까지 오를 수 있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뉴욕_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맨하튼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1931년에 세워졌다.
영화 킹콩에서 킹콩이 타고 올라가는 빌딩으로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높이가 381m로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86층과 102층에는 전망대가 있어 뉴욕의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뉴욕_록펠러 센터
록펠러재단이 자본을 대고 R.후드, W.해리슨 등 건축가에 의해서 1931~1939년에 뉴욕시 중심가에 건조되었다. 처음에는 지상 70층으로 옥상에 전망대가 있는 높이 259 m의 RCA빌딩을 중심으로 주위에 13개 동의 고층 빌딩이 세워졌으나 제2차세계대전 후에 2개 동이 더 늘어났다.
종전에는 고층만을 추구하던 뉴욕시의 마천루건축에 대해 건물의 높이나 형태에 변화를 주어서 보다 기능적이다. 또, 적당한 공간을 마련하여 통풍·채광 및 교통인구의 처리를 원활하게 하는 등, 한 지구의 건축군을 종합적으로 계획한 것으로서 고층 시가지의 환경개선을 지향한 획기적인 것으로 손꼽힌다. 특히 RCA빌딩의 엘리베이터 샤프트를 핵(核)으로 해서 기준척도를 이용한 평면계획 등은 오늘날의 사무소건축의 전형이 되고 있으며 상업자본주의의 무정부적이고 추악하였던 종래의 마천루시대를 끝내고, 1929년 세계공황을 계기로 미국 경제의 재편성을 건축의 측면에서 보여준 건물이다.
영화와 쇼로 세계 최대의 극장인 라디오시티 뮤직홀(Radio City Music Hall)도 이 곳에 자리잡고 있다. 중앙의 로아플라자는 옥외 가든식의 휴게장소로, 여름에는 옥외 레스토랑이 들어서고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이 된다
뉴욕_타임스퀘어
1904년 뉴욕타임즈가 이곳에 사무실 빌딩을 건설하기 시작하면서 뉴욕 최고의 번화가 타임 스퀘어(Times Square)를 탄생시켰다. 타임 스퀘어는 7번가와 브로드웨이, 42번가가 맞닿은 삼각지대를 포함하고 한다. 브로드웨이의 극장가, 화려한 네온사인, 거리의 공연예술가로 가득한 이 지역에는 수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찾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12블럭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브로드웨이는 미국 극장가의 대명사로 밤이 되면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환해지는, 타임 스퀘어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이다. 브로드웨이(Broadway)는 맨해튼 전체의 길이 만한 거리, 말그대로 크고 넓다는 것을 뜻한다. 41번가와 53번가에 걸쳐 자리잡고 있는 브로드웨이에는 38개의 극장들이 있는데 대부분이 44번가 서쪽과 45번가에 집중되어 있다. 뉴욕시티를 방문해서 브로드웨이 연극이나 뮤지컬 한편을 보지 않는다면 뉴욕을 완전히 본 것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지역이다.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오래된 최신 극장은 42번가에 있는 뉴 빅토리 극장(New Victory Theater)이고, 타임 스퀘어의 거리를 따라 자리잡고 있는 레스토랑들은 식도락을 즐기는 이들을 유혹한다.
뉴욕_브로드웨이
뉴욕 맨하탄 남부의 배터리공원 북동단에서 시작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배열된 거리를 비스듬히 가로질러 북으로 통하는 대로이다. 타임스스퀘어를 중심으로 하는 거리에는 뮤지컬을 비롯한 쇼 관련 극장이 많으며, 특히 이 부근의 극장가만을 "브로드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랫동안 미국 제일의 연예계 시연장(試演場)으로 군림해온 탓에 미국 연극계와 실질적인 동의어로 쓰이기도 한다.
1900년 42번가에 빅토리아극장이 세워졌으며, 19세기 중엽부터 연예중심지로서 유명했으며. 뉴욕이 번창함에 따라 크게 성장하여 1920년대 말에는 연예활동이 전성기를 맞았으나 이후 점차 쇠퇴하여 한때 80여 개에 달하던 극장이 1980년경에는 40개만 남았다.
연도에는 시청사·유니언스퀘어·매디슨스퀘어·타임스스퀘어·샌트럴파크, 컬럼비아 대학 등이 있다. 패션과 상업의 중심가로서, 고급 상점·백화점·뮤지컬 극장·영화관이 많다. 여름에는 유명한 공연과 비평가들로부터 호평받은 작품들을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든다. 32번가는 재미한국인들이 뉴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1995년 ‘한국의 거리(Korea Way)’로 명명되었다.
뉴욕_소호(soho)
소호(SOHO)는 사우스 어브 하우스턴(SOuth of HOuston)의 머릿글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호의 특징은 창고로 쓰여진 주철의 단단한 건물들과 코블스톤 스트리트(cobblestone street). 자갈이 깔린 거리들은 거주민들이 업타운으로 이주한 이후인 1850년대에 등장했다. 이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화려한 건물의 윗층에는 로드&테일러(Lord & Taylor), 티파니스(Tiffany's) 같은 회사들과 직물, 도자기, 유리제품을 판매사들이 들어서있으며 아랫층에는 아트 갤러리를 위한 전시공간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1900년대 패션사업 관련 업체들이 업타운으로 이주함에 따라 이지역은 황폐해져 허름한 노동착취공장으로 가득찬 빈민가로 전락했다. 그러다 새로운 노동법에 의해 소호의 노동착취공장들을 철거시키면서 소호의 대변혁이 시작됐으며, 1960년대를 지나면서 예술가들이 조용히 이곳의 버려진 건물에 이주하기 시작했다. 싼임대료, 넓고 천장이 높은 창고를 그들의 창작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예술가들이 모여들면서 새로운 예술의 거리로 부상하기 시작했으며, 1970년대까지 주거, 상업, 예술 지구로 변모시키면서 독특한 지역공동체로 발전했다.
뉴욕_성요한대성당
2050년 완공예정인 이성당은 완공이 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이 될 것이다. 고딕과 로마네스크 스타일로 지어지고 있는 건축물로 초석은 1892년에 놓여졌다. 7개의 예배당은 각기 다른 국적의 이민자 그룹들이 각각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그리고 집없는 이들을 위한 쉼터, 그래픽과 조각 스튜디오, 체육관, 원형극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성당은 컬럼피아 대학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위치: 1047 Amsterdam Avenue
New York, New York 10025
전화: 316-7540
개방시간: 월-토 7am-5pm; 일요일 7am-8pm.
뉴욕_UN본부
세계각국의 정부대표단이 들어서 있는 UN복합단지로 컨퍼런스 빌딩(Conference Building), 유엔총회빌딩(General Assembly Building), 사무국빌딩(Secretariat Building), UN공원(U.N. Gardens)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드타운의 동쪽 이스트 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유엔 건물은 전세계에서 온 건축가들이 힘을 모아 디자인하여 1953년에 완공되었다.
건물의 내부는 150여 회원국이 기증한 예술 작품들로 꾸며져 있으며 전후 모더니즘의 색채를 가득 띠고 있다. 선물가게에서는 각국의 공예품을 판매한다.
투어비용: 성인 $7.50, 노인 $5.50, 학생 $4.50, 어린이(1-8학년까지) $3.50
전화: 212/326-7000
가이드 투어: 매일 10am-5pm
뉴욕_사우스 스트리트 씨포트
수많은 상점과 레스토랑으로 가득한 17번 선착장을 향해 울퉁불퉁한 자갈이 깔린 거리를 따라 가다보면 뉴욕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사우스 스트리트 씨포트(South Street Seaport)가 나온다. 1815년과 1860년 사이 전세계를 항해하는 선원들에 의해 해운업 중심지로 알려지게 된 시포트는 많은 사람들로 떠들썩했던 이 지역 뱃사람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도시로 개발되었다. 수십년을 거치면서 과거와는 달리 조용한 지역으로 변모하면서 뉴욕시티의 역사속으로 지워져갔지만 역사적 의미가 깊은 이곳을 부활시키려는 뉴욕 시민들에 의해 1983년 재건되기 시작했다.
현재 이곳은 월 스트리트에서 일하는 많은 뉴요커들이 즐겨찾는 장소이다. 씨포트의 광포인트로는 뉴욕 최대규모의 수산물 시장으로 알려진 풀턴 마켓(Fulton Market)과 뉴욕항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범선과 페리들이 전시된 시포트 박물관을 들 수 있다. 역사 유적물로 지정된 등대선 앰브로즈(Ambrose)투어(박물관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다)와 1시간 정도 뉴욕항을 둘러보는 크루즈에도 참가할 수 있다. 그리고 거리를 걷다 보면 거리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위치: 19 Fulton Street bet. Water & South Sts.
☞ 전화: 212/732-7678
뉴욕_메트로폴리탄미술관[Metropolitan Museum]
뉴욕시에 있는 미국 최대의 미술관.
1866년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외교관 J.제이(1817∼1894)가 파리에서 한 연설을 발단으로 설립운동이 구체화되었으며, 뉴욕 시민의 노력으로 1870년 임대건물에서 소규모로 개관하였다가 1880년 센트럴 파크의 지금 위치로 옮겼다. 유럽의 대미술관과 비교할 때 역사는 짧지만 그 동안의 기증품 ·구입품, 탐험에 의한 발굴품 등 학문적으로 귀중한 소장품이 급속도로 늘었다. 1954년 대규모 개축으로 근대식 전시장을 완비하여 오늘날 그 규모나 내용면에서 세계 굴지의 종합미술관이 되었다.
수집품은 이집트 미술, 그리스 미술, 중세미술, 유럽의 회화, 미국의 회화, 기타 극동 및 고대 중 ·근동 미술, 그리고 조각 ·공예 ·판화 ·무기류 ·코스튬 ·가구 등 선사시대 이래의 인류역사의 산물인 세계 각국의 유물 총 200만 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다. 회화에는 앨그레코, 렘브란트, 페르멜, 인상파와 그 이후의 작품에 명작이 많다. 또한 수많은 장서와 정기간행물, 사진 슬라이드를 보존하고 있다.
시내 북부지역에 있는 포트 트라이언 파크에는 중세 프랑스의 성당건축(聖堂建築)을 옮겨 세운 분관(分館) 클로이스터(1938년 7월 개관)가 중세미술을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 지역과 관련하여 중국실 ·일본실 ·동남아실에 이어,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이 한국실 설치를 위한 경비와 전문가 양성 및 프로그램 기금을 지원함에 따라 1998년 6월 한국관을 개관했으며, 400여 점의 한국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뉴욕_해밀턴파크야경
첫날 뉴욕에 도착해서 뉴저지로 넘어와 헤밀턴 파크에서 보는 야경관광은 실로 잊을 수 없는 관경이 펼쳐진다. 마천루라 불리우는 맨하탄을 빽빽히 둘러싼 고층빌딩에서 뿜어나오는 빚의 대 향연은 가히 으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맨하탄 안의 많은 건물들에서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불빛들은 도시 야경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보스턴_퀸시마켓
퀸시마켓(Quincy Market)은 17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보스턴 최고의 관광명소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언제나 많은 이들로 북적거리는 사람냄새 나는 활기찬 곳으로 보스턴을 방문한 이들이 빠뜨리지 않고 들른다. 1906년대까지는 식품 도매 공급처로 이용되었고 현재는 견고해 보이는 화강암 건물에는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구경하고 맛보려는 사람들이 하루 천여명 이상 방문한다. 눈으로 보고 코로 음식 냄새를 맡으면 저절로 군침이 돌아 이것저것 먹어보게 되기 때문에 퀸시마켓에 가려면 뱃속을 비워서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간다면 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와 아이리시 펍에서 맥주나 음료를 마셔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퀸시마켓에서는 식도락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건물 주변의 가판점에서 보스턴 지역의 장인이나 예술가들이 판매하는 수공예품을 구경할 수 도 있는데 이런 것들은 뭔가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장소이다.
워싱톤_링컨 기념관(Lincoln Memorial)
내셔널 몰 서쪽 포토맥 강변 가까이에 있으며 알링턴 국립묘지와 마주하고 있다. 그리스 건축의 도리아식 열주가 받치고 있는 직사각형의 대리석 건물이다. 내부에는 링컨 대통령이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조각상 뒤로는 그의 연설로 유명한 게티즈버그 연설문이 새겨져 있다. 야간 조명효과로 보이는 기념관의 모습은 더욱 아름답다.
워싱톤_제퍼슨 기념관(Jefferson Memorial)
제퍼슨 기념관은 지붕이 이오니아식 돔 구조로 된 원형 건축물로 신고전 낭만주의 양식의 표본이다. 워싱턴을 대표하는 유명 건축물 중의 하나로 국립미술관을 만든 건축가인 존 러셀 포프(John Russell Pope)가 만들었다. 루즈벨트 대통령때 착공해 1943년에 완공되었다. 건물안에는 대륙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는 제퍼슨의 동상이 있다.
위대한 정치가이자 과학자였고, 정치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던, 미국독립선언서의 만든 주요 집필진 중의 한사람이었고, 제3대 대통령이였던 토머스 제퍼슨의 200주년 탄생일을 기념하여 세운 건물이다.
위치: 15th Street SW at Tidal Basin, Washington 20242
전화: 202-426-6841
인접전철역: 스미소니언역
워싱톤_백악관(White House)
1800년에 완성된 이곳은 초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 임기 때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제임스 호번이 설계를 한 아일랜드풍 건물로 애덤스 2대 대통령부터 현재 부시 대통령까지의 집무실 겸 관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1914년에 영국과의 전쟁 때 불태워진 적이 있었지만 그을린 정도라 그 부분을 흰색으로 다시 칠하면서 화이트 하우스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1818년에 다시 개관하였고 잭컬린 케네디(Jacqueline Kennedy)가 1960년대에 전반적으로 다시 치장해 더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의 당구대와 투루먼 대통령의 2층 베란다, 초대 부시 대통령의 편자던지기 레인과 클린턴 대통령의 조깅트랙이 추가되는 등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약간씩 변화가 있었습니다. 건물 안에는 132개의 방이 검소하게 꾸며져 있고 1층 동쪽의 이스트 룸과 그린 룸, 블루 룸, 레드 룸, 스테이트 다이닝 룸 등이 있으며 2층과 3층은 대통령 일가가 생활하는 사적인 공간입니다. 8개의 방을 볼 수 있는 무료 가이드투어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에 운영되는데 인기가 많은 곳이라 한달 전에 근처에 있는 백악관 방문객 센터에서 투어 신청을 해야 됩니다. 관저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로 되어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워싱톤_국회의사당(United States Capitol)
국회의사당 건물은 내셔널 몰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의 하나로 의사당의 돔은 마치 건물이 왕관을 쓰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건물의 초석은 1793년 조지 워싱턴이 세웠다.
맞은편 좌측이 상원, 우측이 하원이 사용하고 있다. 정 중앙의 기둥은 높이는 약 77m이고, 그 꼭대기에 자유의 여신이 서 있다. 그리고 기둥의 제일 아래 로돈다(Rotunda:돔아래 부분)의 벽에는 미국이 자랑하는 위인들과 콜롬부스의 신대륙 상륙, 독립선언 등의 미국역사에 대해 그린 유화가 전시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무료 가이드 투어에 참여해 의사당을 둘러보거나 개별적으로 둘러보며 웅장한 건물과 그 내부를 감상할 수 있다. 투어는 약 45분 정도가 소요되며 로돈다의 벽화에서 시작해 빌딩의 홀 주위를 둘러보며 그림과 조각들에 관련된 역사적인 배경을 설명해 준다.
☞ 위치: Capitol Hill, Washington 20515
☞ 전화: 202-225-6827
☞ 오픈시간: 월-금 9am-4:30pm
☞ 인접전철역: Capitol South(블루/오렌지 라인)
워싱톤_스미소니언 박물관
동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세계 최대의 박물관입니다.
총 전시품목이 1억4천 만개나 되고 6000명의 직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중심은 스미소니언 캐슬(Smithsonian Castle)이라 불리우는 박물관 관리소이다. 이곳에서 박물관 소개 팜플랫을 얻을 수 있고 각종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이곳은 또 제임스 스미손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습니다.
18곳의 스미소니언 박물관, 미술관 또는 국립 동물원에 오시면 세계 최대의 종합 박물관 단지를 방문하시는 것입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에는 미국민들의 정신적 지주인 1억 3천 6백 5십만 점의 유물과 표본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연구 센터로서 공교육과 국가 행정에 이바지하고, 미술, 과학, 및 역사 분야의 장학 사업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스미소니언은 1846년 영국 과학자 제임스 스미슨이 “지식의 추구 및 확산”을 위해 미국에 기증한 기금으로 설립되었습니다.
10곳의 스미소니언 박물관과 미술관은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과 미 국회 의사당 사이에 있는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타 6군데 박물관과 동물원은 워싱턴 수도권 지역의 여러 곳에 있으며, 쿠퍼 휴잇 국립 디자인 박물관(Cooper Hewitt, National Design Museum)과 아메리칸 인디언 박물관(National Museum of the American Indian)의 George Gustav Heye Center는 뉴욕시에 있습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으로 건축되는 것 중 가장 빨리 신축될 박물관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 문화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 and Culture)으로서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 건립될 예정입니다. 예술산업관(Arts and Industries Building)은 내부 수리 관계로 현재 폐관한 상태입니다.
주소 : SI Building, Room 153 Washington, DC ☎ (202) 357-2700
입장시간 : 10:00 a.m ~ 05:30 p.m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i.edu/
워싱톤_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
링컨기념관 인근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Korean War Veterans Memorial)의 기념 조형물은 미국 성조기를 향해서 우비를 입은 한 소대가 전진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조각상 양쪽으로 서 있는 벽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2,500명의 얼굴들이 레이저로 새겨져 있다. 미국은 한국전쟁에 150만 명이 참전하여 5만 4000명이 사망하고 11만 명이 잡히거나 부상당했으며, 8,000명이 실종되었다. 가운데 게양되어 있는 성조기 아래에는 "조국은 그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조국의 부름에 응한 아들 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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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 담아갈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