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원인

[김진철(대구달서구)]

대상포진 초기 증상과 원인


대상포진이란 무엇인가요?


대상포진은 국부적인 부위에 물집이 생기는 고통스러운 피부 발진이 특징인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 바이러스인 바리 세라조스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수두에 걸린 후 바이러스는 척수나 뇌 근처 신경조직에서 활동하지 않습니다.
몇 년 후 바이러스는 대상포진으로 재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매우 괴로울 수 있습니다.
백신은 대상포진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기 치료는 대상포진 감염을 줄이고 합병증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후두신경통으로 수포가 잡힌 후 오랫동안 대상포진 통증을 유발합니다.
발진은 보통 2주에서 4주 이내에 낫지만,
일부 분들은 수개월 또는 수년간 지속될 수 있는 지속적인 신경통을 가지고 있는데,
PHN(후두신경통)이라고 불리는 질환입니다.


면역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발진이 광범위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에 발진이 생기면 시력 감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두는 가려운 물집을 일으키며 등, 가슴, 얼굴에서 시작하여 몸의 다른 부분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통증이 있는 발진입니다.
그것은 보통 몸의 한쪽에 나타납니다.
발진이 붉고 유체가 가득한 물집으로 바뀝니다.
그들은 보통 7일에서 10일 이내에 마르고 껍질이 벗겨집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 바이러스인 바리세라조스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즉 수두에 걸린 사람은 대상포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두에서 회복된 후 해당 바이러스는 신경계로 들어가 수년간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발생시킵니다.


대상포진을 발생시킬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이입니다.
대상포진은 5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가장 일반적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위험은 커집니다.


2. 면역체계를 손상시키는 질환입니다.
HIV/AIDS나 암과 같이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질병은 대상포진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암치료입니다.
방사선이나 화학요법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저하시키고 대상포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특정 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이식된 장기의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고안된 약물은 대상포진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프리드니손과 같은 스테로이드제의 장기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상포진 초기 증상 3가지


1. 통증 (대상포진 초기증상)
통증의 위치에 따라 심장이나 폐,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의 증상으로 오인될 수도 있습니다.
발진 없이 대상포진 통증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피부를 찌르거나 찌르는 통증이 느껴지고 심하면 피부 속이나 아래가 따끔따끔할 수도 있습니다.


2. 피부발진(대상포진의 초기증상)입니다.
통증과 발진은 가장 일반적으로 몸통에서 발생하지만 얼굴, 눈 또는 몸의 다른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두드러기처럼 피부 발진이 나타나지만 두드러기와 달리 대상포진은 제한된 피부 변화를 일으켜
보통 몸 한쪽으로 치우쳐 스트라이프나 벨트와 같은 패턴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에 돌출된 점이 나타나 해당 부위의 붉어집니다.


3. 기타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
작은 물집이 생기고 톱니 모양의 분출물로 가득한 작은 물집이 생깁니다.
작은 물집은 결국 피투성이가 되어 흐리거나 어두워지며 7~10일 이내에 껍질이 벗겨져
피부가 치유되지만 심한 물집 후 흉터나 변색된 피부는 남습니다.


얼굴과 귀 근처에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몸이 피곤하고 근육이 쇠약해져요.
열과 오한 두통이 생깁니다.


◈ 대상포진은 어느 정도 전염성이 강한가?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없지만 이를 유발하는 바리셀라-조스타 바이러스는
수두를 앓고 있지 않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도 있고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법과 치료법


지금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진 후 초기에 항바이러스제 투약, 그리고 신경통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포 발생 후 3일~5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일주일 정도 주사하면 대다수 완치되며
항바이러스제와 진통제를 동반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암이나 특정 질환(신부전증) 등이 있는 환자는 병원과 상의 후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하는 것입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