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2년 9월 17일 토요일입니다. 시편119:50절 말씀을 봉독합니다.(248)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아멘
☎.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려합니다.
어느 약사(藥師)께서 약국(藥局)안에서 보게되는 일들을 기록한글을 읽어본 것이 있습니다.
"옆집 할머니가 '이'가 아플 땐 이 비타민이 좋다던데요?"
"나는 약만 먹으면 속이 아프니까 소화제 좀 같이 넣어줘요."
"머리가 갑자기 아프네. 우황청심환 한 병 주소."
"혈압약은 평생 먹어야 하니까 사람들이 가능하면 나이가 더 많이지면 그때부터 먹어 보라고 하던데요."
"우리 아저씨가 감기에 걸려서 아들이 먹다 남은 감기약이 몇일분이 있어서 그것 다 먹어도 잘 안 낫네요. 뭐 좋은 거 없어요?"
"사타구니 사이가 가려워서요, 무좀약 하나 주세요."
자기 맘대로 진단을 내리고, 자기 맘대로 약처방까지 내리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가 아픈데 비타민을 왜 찾습니까?
💦. 속이 아프다고 전부 소화가 않되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 머리가 아픈데 왜 우황청심환을 찾습니까?
💦. 속설(俗說)만 믿고 혈압관리를 미룰 것이 아닙니다.
💦. 아들의 감기 증세와 나의 감기 증세가 다를 것인데 아들이 먹다가 남은 약을 복용하다니...,
💦. 가렵다하여 모두가 무좀은 아닐 것인데...,
진단도 처방도 자기 마음대로 내려버리는 이런 광경을 약국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라 합니다.
[진단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말이 의미없이 만들어진 슬로건(slogan)이 아닙니다.
병은 의사가 진단해야 정확하게 진단이 되는 것입니다.
약은 약사가 조제하는 것이 탈없이 약이 조제됩니다.
우리의 삶을 진단해 주시고 처방해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분 밖에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심령을 살피시는 분으시며,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영과 육을 다 고치시는 만병의 의사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여호와 라파]라 하십니다. 즉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출15:26)
우리 삶을 힘들게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고난입니다.
고난의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 원인이야 어떻게 되었든,고난을 치료해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고난 중에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고난이 치료가 됩니다.
고난의 치료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위로입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이 위로해 주실 때 고난을 거뜬하게 이기게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고난으로 인하여 죽게된 우리를 살려주십니다.
우리 가운데 고난으로 힘드신 분이 계신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복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복용하게되면 먼저는 위로를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살려주실 것입니다.
소망을 주심으로 힘을 내게해 주실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고난을 당할때에 돌팔이 같은 세상의 것으로 위로 받으려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서 위로 받기를 기도합니다. 죽음에서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복용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