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서론을 적었으나 그냥 모두 삭제-_-
그냥 사진이나 봅시다. 우헤헤헤 <-감독님 웃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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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온 3총사? 그런 의미였던가. 하여간
찬욱형님이 직접 자청하여 찍은 사진이다.
무슨 포즈인지는 사실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다정한 3형제로 보인다. 장난하냐? 가 떠오르는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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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도 불구하고 손수 맑은 노란색 약물을 들고 찾아온
기승형님. 회복되면 cs라인의 한 축을 맡을 것을 기대해본다.
뒤편에선 1차전 종료후 기록확인이 한창이다. 수고하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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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선배와 입단후배.
인생선배와 인생후배.
푼클럽은 가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의 두사람?-_-
그냥 평온한 휴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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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깊은 외야 펜스.
역풍.
그러나 넓찍하고 시야가 잘 확보된 운동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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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에 손수 자신이 내보낸 선발투수의 공을 받아주기 위해
포수를 자청한 창감독님.
유달리 남다른 선수사랑이 빛을 발하는 장면이다(?)
부상을 대비해 가급적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파란 눈으로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은 대략 난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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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건형님의 역투.
이른바 "명품커브" 가 돋보이는 좌완투수로
마치 현역 좌완중 커브의 달인이라 불리는 베리 지토를 닮았다.
"명품커브"란 단어는 성욱형님이 처음 사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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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미의 제스쳐일까? 영감형님의 포즈는 저에 화답하는건가?
미스테리한 옹사마와 감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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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중 벤치에서 잠시 쉬고 있는 팀원들.
이따금 안타가 나오면 2루까지~! 라고 소리를 지르며
홈 근처에서 3루 근처까지 주자와 동시에 달리는 분은 찬욱형님이다.
어느팀에서도 볼 수 없는 열혈 주루 코치.
오른쪽은 오랜만에 찬조출연한 태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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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대형신인 배창호선수가 부진한 사이에 새로이 부각되는 대형신인2호(라고 기승형님이 부르고 있다.) 채승선수.
그의 독특한 타격폼을 잠시 분석해 보자면
타석에 들어서서 투수가 공을 던지기 직전까지 저 폼을 유지하고
있다. 포즈가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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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을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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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어지는 분석.
스윙동작이다. 스윙하는 순간에도 높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만약 낮은 공에도 자세가 낮아지지 않는다면,
손목을 사용해 배트의 스윙궤적을 낮춰 맞추겠지만 그렇다면
공은 대부분 플라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높거나 가운데 또는 실투에 대응하기엔 좋을지 모르나
낮은 공에는 강한 손목힘과 타격밸런스가 꾸준히 유지되지 않는다면
좋은 타격이 어렵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단 두장의 사진으로
판단하는것은 매우 이르다.-_-; 게다가 5할 타격이니
저 타격폼에 분명 뭔가 좋은게 있는 것이 분명하다.
저 폼을 따라 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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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의 mvp. 성엽형님.
지난주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일부에선 다시 병원에 갔다오면 더 좋아지지 않겠냐는 의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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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맑은 날씨속에 오랜만에 우타석에서
투수의 공을 맞는 옹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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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 성엽형님의 등번호는 17번이다.
지난주 배창호선수가 17번을 달고 뛰었으나 부진했다.
유니폼이 주인을 가리는 것인가.
여튼 대단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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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B 에서 광채가 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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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건형님 사진 촬영중에 지나가는 영일형님.
모자에 park 가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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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할땐 베리지토.
타격할땐 베리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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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3인방.
DH, DL, BI? (batting instru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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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가 줄줄이다. 줄줄이-_-;;
금액의 차이가 느껴지는 집.
돈을 낸 만큼 무리해서 먹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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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 길에
새우 꼬리가 움직이는 네온사인을 두고
성엽형님 왈
"저거 새우가 XXX하는거 같지 않아?"
라고 했던 바로 그 네온사인.
첫댓글 맨윗사진, 군입대결정기념 영감님과 함께. 컨셉이었던듯 ㅋㅋ
xxx는 뭘까요~ ddr일까.. bgr일까...
즐~감
다시 병원에 갔다오면 더 좋아지지 않겠냐는 의견이 아니고.. 교통 사고 몇 번 더 당하란 소리를 했다.. -_-
아하하...;;;
나도 분석해줘--;;나의 문제점이 뭔지 알려달란 말이야!!!!채승이처럼 해줘~!
그리고 성엽이형..즈질~
너... 성욱... 넌 안봐서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