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조금더 기다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울산분위기를 보면, 울산이 하도 돈이 많다 하길래, 돈이 많아서 집값 오르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니, 울산이 돈이 많아서 집값 올란게 아니라 괜찮은 아파트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집값이 오른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공급이 부족해서였죠.
올해를 거슬러가면 5월달에 신성미소지음 1200세대 입주 시작되면서, 바로 홈타운 집값 영향 받기 시작하였고, 6월에 극동스타클래스는 그나마 북구지역 첫입주라 입주대란에 영향 받지 않았지만, 8월달 되면서 위치좋다던 남외동 입주마저 지연되면서 P가 꺽이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저는 그때가 바닥이라 생각해서 구영리쪽 아파트 알아봤는데, 부동산에서는 이구동성 9월이후 혁신도시 아이파크,푸르지오 분양전에 빨리 분양권 사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현실은 안사길 정말 잘했다였죠.
그나마 9월달에 구영리 첫 입주인 제일풍경채는 입주가 어느정도 되었다고 하지만, 며칠전에 구영리쪽 현재 입주시작된지 한달된 아파트 구영하는집 보니깐, 아파트에 사람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놀이터에는 뛰어노는 아이들 구경하기 힘들었구요. 언제 입주가 될지, 구경하는집 아주머니 말로도 구경하러 오는 사람 거의 없다고 하고, ...
내년에 남구 롯데캐슬 2500세대 물량, 북구 아이파크 물량은 누가 받아줄지... 주택 담보대출은 8%가 넘고, 은행 적금은 6%이상의 이자를 줍니다. 그리고 시중의 돈은 펀드로 흘러가고,,,
한번 주위를 보십시요. 집없는 사람이 있는지,
집값 올라가려면, 돈많은 사람이 투기 목적으로 2~3채씩 사야하는데 누가 사겠습니까...은행에 적금만 넣어놔도 돈이 얼만데,,,, 정권 바뀌면 분위기 바뀐다는말 다 거짓말 같습니다. 미국 한 보십시요. 지금 어떤지, 집값이 떨어지면서, 세계경제가 휘청거리지 않습니까.
제말이 많이 빗나갔네요. 요지는 사더라도 P많이 주지 마시고, 원하는 금액에 던져 놓으면 반드시 연락올겁니다.투자목적으로 구입한 물건 입주지연금 내지 않을려고 연락올겁니다. 제 생각은 구영리에 한정된 생각은 아닙니다. 혹시나 기분 나쁘신분들 양해 바랍니다.
첫댓글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스크랩 했습니다. 현 상황을 가장 적절히 표현한 글이라 생각하며 본 글에서 여러 의미가 있는 만큼 충분히 숙지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나마 지금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듭니다. 내년 이맘때 쯤이면, 울산 뿐만아니라~ 지방 미분양 때문에 대한민국 경제가 휘청할거라 생각듭니다. 대책은...? 미분양이 소화될때가지 향후, 2~3년간 분양물량을 줄이고 미분양 물량이 완전히 소화될때 현실정에 맞는 평당 700안밖으로 2억정도의 가격으로 분양하는게 올바른 대책이라고 생각듭니다.
다 죽었다고 할때 자기 집 한채만 마련하능기 상책이라 생각하는데요
맞아요 그냥 계속 내려가겠지 하고 지켜만 보고 있으면 언젠가는 올라서 그때 살걸 하고 후회하시는 분도 나올겁니다
지금 쏟아지는 물량은 이미 토지대금 다 지급하고 사업승인받은 물량이구요 상한제 적용때문에 시공사에서 물량을 대대적으로 줄이고 있는 추세여서 내년부터 공급물량이 현저히 줄어들걸로 예상됩니다 대선이후 부동산 규제완화책으로 투기지역해제가 검토되어 풀릴것으로 예상되며(안그러면 시공사들 줄줄이 무너집니다) 전문가들 의견을 반영하면 내년 상반기 1~4%가격상승 하반기에는 대폭이아닌 소폭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상한제 시행되는 아파트 보시면 사업이윤챙기기에 급급한 시공사들이 마감재를 제대로 쓸지 의문이며 품질저하로 인한 부실공사도 예상됩니다 기다렸다가 가격내려가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다시 올라간다면
미리 봐두었던 낮은가격에 좋은 품질의 아파트를 장만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울산에 집 살 사람들은 이미 집을 다 샀다는 말이 있어서요 이미 분양된 아파트나 분양중인 아파트도 다 소화해낼까, 이미 과포화 상태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실거주외 접근하지 마세요. 감당하지 못할 주거용 건축물은 가게경제에 오히려 해가 됩니다. 요즘 주변분들이 적게는 2000, 4~5000만원을 버리더라도 분양권 명의 빼는데 갖은고생을 하시는분이 다수 있습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아파트 담보 대출 안고 사도 될까요? 아니면 계속 전세 살다가 1-2년후에 집을 살까요?
아파트 공급물량은 남구 중구 동구는 재건축 재개발 물량은 가격에 한계가 있습니다 지주분들의 갈수록 올라만가는 매도가격에 사업부지 매입이 쉽지 않습니다 시행시공사도 사업지에 따른 사업수지라는게 있어서 사업수지가 악화되면 부지매입을 포기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파트 공급이 현저히 줄어들겠죠 앞으로의 분양가격은 떨어지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대출안고 어느정도 입주할 여건의 경제력이 되신다면 지금 싸고 저렴한 아파트를 계약금 만으로 구입하시는것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싸고 저렴한 아파트가 분양된 것은 화봉휴먼시아 빼고는 없는걸로 압니다만.....혹 어디 아파트가 그러한지 알려주십시오.
노고단님 구영리가 싸고 저렴하잖아요
화봉휴먼시아 역시 P가 붙어 거래가... 아파트는 계속적인 공급과 주변 산업단지조성등으로 인구유입이 많은쪽이 수요와거래가 많아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로와 공원조성 상업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지로서 미래가치대비 현재 저평가 되어 있는지역중에서도 경쟁력이 있고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가 좋을듯 합니다
소득수준대비 주택보급율이 아직 선진국(120-130%)에 비해 아직 낮습니다 소비자는 좀더 좋은 아파트에 살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하고(특히 울산은 이런 경향이 타지역에 비해 강함) 울산은 도시개발계획에 의해 2021년까지 꾸준한 인구유입이 예상됩니다
머니머니해도님 지나치게 강조하십니다.댓글을 4개나 다시고 ㅋㅋ.. 저는 내년에도 빠집니다에 한표입니다..댓글을 달까 말까 하다가 저의 확실한 느낌으로 달아봅니다..지금 분위기는 영 아닙니다..그렇지만 대다수가 집을 가지고 있기에 빠진다고 믿고 싶지 않으니 애써 장미빛을 기대합니다..기회가 호기라지만 당분간 좀 어렵다고 느껴집니다..~절대루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부산 시공사들 줄 도산 일보직전입니다..왜 부산을 언급하느냐?? 부산과 울산이 틀리다구요~~글씨..과연 그럴까요..영향이 없을까요~~작금의 분양가라면 울산이 더 할수도 있습니다.. 망구 저의 생각이라고 겸손을 한번 떨어봅니다..ㅋㅋㅋ
댓글 두개만 달려고 했는데 글이 다 안올라가네요 ^^ 너그러이 봐주시길~~ 부동산이란거시 도통 알수가 없잖아요 경기가 좋을때 사놓은 분양권이 애물단지가 될때도 있구 가지고 있던 애물단지가 나중에 보물단지가 될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죠 12월 날씨추워지는데 항상 건강하세요 ^^
선진국 아파트공급수준이 120~130%라는 말이 사실인가요? 주택보급율이 아니라...? 선진국은 아파트 인기가 없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주택보급율이 맞네요 ^^
내년에 한번 봅시다.. 오를지 바닥으로 길지...
부동산은 "무릅에 사서 어께에 팔아라"라고 말하던데,,,작금의 울산 부동산 시세는 아직 허리쯤까지도 내려가질 않았으니,,,,계속 망설려 지는 군요,,,,! 오를땐 1~2억씩,,,내릴땐,,,1~2천만원씩,,,,넘, 나뻐~~~ㅋㅋㅋ
집 없는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분양가도 많이 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의미가 있다??? 앉아서 요량떨면 이런글 나오겠네요 ㅋ 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