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철부선을타고 30분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섬 ‘금오도’
요즘 명품 비렁길로 유명하죠... 코스도 다양해서
많은 트래커들이 찾는답니다...
금오도에가면 몇몇 음식점 중에서
가장 핫 한곳 일듯 하네요...
상호 : 상록수식당
주소 :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로 854
자연산 회정식의 맛집으로 소개된곳....
4인기준 한상차림으로 나옵니다
가격은 10만원 정도....
소라..
남도 바다향 가득한 멍게도 한접시 ^^
그옆자리에 해삼도....
그날 집힌 잡어로 막회 한접시 내주고요~~
그 귀한 거북손과 골뱅이....
양대 한마리 꾸덕하게 말려 구워놓은...
전복구이도 있구요^^
각종 찬거리와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도 가끔 등장했던 군소(?)
맛은 뭐 .. 첨 먹어보는거라 ㅎ
따개비 보말.... 등등
자연이 주신 건강한 상차림 입니다.
물론 횟감이 너무 싱싱하고 쫄깃해서
한끼 맛나게 먹었네요
한상 똭부러지죠~~~
요놈은 갑오징어 숙회~~~
이지역에서는 갑오징어가 많이 잡히니까^^~~~
전복 구이에 이어 활전복도 주십니다^^
마무리로 매운탕 먹어줘야죠^^
요거 요거 소주 한병각입니다.
나름 남도에서 철부선에 차를싣고 들어가..
한바퀴 구경하고 나오는 그런섬 !!
금오도 여행 계획 잡으실때..
다녀가 보시는것도 참 좋을것 같아요
비오는날 배가 안떠서 고생했던 기억이 많이
남았던 금오도 ‘상록수식당’ 후기 올리고 갑니다..
즐거운날 되세요~
첫댓글 역시나 맛난 여주 정보 감사합니다~ 내년엔 갈수 있겠지요? ^^
와 ~~진수성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