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쓰레기매립장 주민협의체 졸속선출 우려 강행
여주시 쓰레기 매립장 건축폐기물 불법매립 의혹
여주시 쓰레기 매립장 관리자 인적 쇄신 꼭 필요
매립장 주민협의체 구성 여주시는 전혀 관여 않을 것.!!
25일 이장단협의회 관련 이장들 “이전투구” 예상
[배석환 기자]=여주시 쓰레기매립장주민협의체(이하협의체)가 현재 수년째 위촉을 못하는 가운데 쓰레기 매립장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7일 여주시 쓰레기매립장은 찾았고 매립장 운영사무실을 찾아 현재 건축폐기물을 매립하고 있는 현장에 관해서 묻자 관계자는 “건축폐기물을 묻는 일은 없다. 그것은 그냥 석고 보드고 가정에서 조금씩 수리하고 나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주시 쓰레기 매립장은 건축폐기물을 방금 하차하고 나간 것으로 보였으며 그동안 수시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매립장 입구 컨테이너 사무실에 있는 어르신은 협의체에서 나왔다고 밝히며 “건축폐기물에 대해서 석고보드가 붙어있는 폐기물은 매립해도 된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 어른신은 “협의체에서 임시위원장이 근무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라고 밝혔으나 현재 협의체는 구성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다.
여주시 자원순환과는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시에서 주도적이고 객관적인 위원들을 선출하는 데 있어 어떤 역할을 하느냐는 질문에 팀장은 “강천면에 공문을 보내서 위원들을 선출해 달라고 한 것으로 역할을 다했다.”는 입장이다.
팀장은 이런 답변을 하는 과정에 언성을 높이는가 하면 “답변을 거절하겠다.”는 등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기고 했다.
또 근무자들은 근무 시간에 낮잠을 자고, 유튜브를 보는 등 근무 태만도 목격되고 있어 여주시 쓰레기매립장의 전체적인 인적 쇄신이 필요해 보였다.
여주시 자원순환과의 공문에 의해서 오는 25일 10시부터 21개 리의 이장단 협의회를 통해서 협의체의 위원들은 선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과거 협의체 지원금을 놓고 “이전투구” 행태로 회귀할 것으로 보여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강천면 주민 A씨는 “현재 이런 식으로 협의체 위원을 선출한다면 과거 횡령 사건 등 불법적인 일들이 또다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지원금만 사용할 궁리만 하는 등 과거 협의체의 행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강력 반발“하고 있으며, 그 대안으로 “여주시와 여주시의회가 주도적인 행정의 일환으로 협의체 선정위원회를 조속히 만들어 강천면 주민을 상대로 신청받아 11명의 위원을 선출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위원들은 선출하는 과정에 과거 불법을 저지르고 공금을 횡령한 이장들은 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출해서는 안 된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현재 강천면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또다시 불법을 저지른 B씨도 위원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는 제보자들의 주장이다.
한편, 강천면장은 17일 25일 날 열리는 이장단협의회에서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나는 협의체 구성에 있어 전혀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말해 여주시는 강 건너 불구경만 하겠다는 입장을 보면서 여주시의 복지부동에 안일한 행정으로 또다시 과거와 같은 행정이 반복될 것으로 보여 주의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