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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 추암 촛대바위는 수중의 기암괴석이 바다와 어울려 빚어내는 비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명소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모습의 바위가 무리를 이루며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는 모습이 가히 장관이다.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 해안에, 위치한 이곳 추암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 화면으로 유명하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 한국의 가볼 만한 10선 ”에 선정된 해돋이 명소이다.
추암은 거북바위, 부부바위, 형제바위, 두꺼비바위, 코끼리바위, 등 기암괴석이 온갖 형상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촛대처럼 기이하고 절묘하게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는 바위가 있으니 이를 “촛대바위”라고 부리며 한국사진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촛대바위 올라가는 언덕
형제바위
형제바위
형제바위
형제바위
해가사의터에서 본 촛대바위 풍경
이사부사자공원에서 본 촛대바위 풍광
촛대바위
촛대바위
촛대바위
촛대바위
촛대바위
남한산성 동방은 추암해수욕장
능파대
능파대
호호(1호)
능파대
능파대
능파대
능파대
동해 해암정은 고려 공민왕 10년 (1361년)에 삼척 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사양하고 내려와 세운 정자이다. 해암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고려 시대에 지어진 해암정이 불에 타서 사라진 이후 조선 중종 25년 (1530년)에 후손 심언광이 다시 지었다.
그리고 정조 18년(1794년)에 크게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건물 내부에는 문신인 한명회가 쓴 능대대기를 비롯하여 옛 명사들이 남긴 글귀가 많이 남아 있다.
해암정 현판은 시택, 심지황이 쓴 현판, 우암 송시열이 쓴 현판, 송강 정철이 쓴 석종람 현판이 걸려 있었다.
해암정 안에는 송강 정철, 송시열 등 시인들의 시가 게시되어 있었다.
해암정
해암정
해암정
해암정 내부
송강 정철이 쓴 석종 현판
시택 지황이 쓴 현판
우암 송시열이 쓴 현판
첫댓글 당대의 명필들이 쓴 현판을 보니, 한획한획 힘이 넘칩니다.
독실한 불자이신 차돌님, 다음엔 호호할머니와 울진 불영사 꼭 다녀오세요.
덕구온천에서 온천하고 불영사 참배하시고, 불영계곡도 트레킹하세요.
아름다운 동해바다와 추암해변 잘 봤습니다.
삼척에 덕구 온천도 있군요.
불영사 순례하고 목욕하면 좋겠네요. 한번 기회가 되면 가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다에서 솟아 오른듯한 형상의 촛대바위는 해돋이로 유명하지요.
주변 바위들과 조화를 이루며 멀리 수평선까지 어우러진 모습이 절경입니다.
요즘은 출렁다리도 있다고 하던데...
추암 출렁다리도 투어를 했습니다.
출렁다리에서 본 능파대, 해암정, 삼척 대명쏠비치가 어우려진 풍광이 한 폭이 산수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