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제주도-LH-JDC-개발공사 주거 업무협약...소득분위에 따라 임대보증금 무상-50% 지원</b></div><div><br></div><div><table width="580" align="center" class="news_photo_table" id="news_photo_table_197341"><tbody><tr><td><img width="580" title="KakaoTalk_20160204_142206291.jpg" alt="KakaoTalk_20160204_142206291.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h.jejusori.net%2Fnews%2Fphoto%2F201602%2F173242_197341_0224.jpg"></td></tr><tr><td class="news_photo_table_caption">▲ 왼쪽부터 LH 홍표학 제주본부장-원희룡 제주지사-김한욱 JDC 이사장-김영철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제주의소리</td></tr></tbody></table>제주도와 LH,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도개발공사가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만호를 공급하되, 2018년까지 우선 30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div><div><br></div><div>특히 제주도는 공공임대주택을 '수눌음 임대주택'으로 명명하고, 소득기준에 따라 저소득자에게는 임대보증금을 무상으로, 5-6분위 서민층에게는 50% 지원하게 된다. </div><div><br></div><div>이를 위해 임대보증금 간접보상으로 제주도가 250억원을 확보,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했다.</div><div><br></div><div>제주도와 LH, JDC, 제주도개발공사는 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주거안정 업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div><div><br></div><div>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지사, 김한욱 JDC 이사장, 홍표학 LH제주본부장, 김영철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참여했다.</div><div><br></div><div>참석자들은 제주형 주거복지 대책으로 공공임대주택의 명칭을 '수눌음 공공임대주택'으로 정하고, 4개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div><div><br></div><div>제주 수눌음 임대주택을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 위한 나눔주택(국민임대 30년) △사회초년생 등 주거불안 해소 위한 디딤돌주택(행복주택 6년) △도민-이주민 등 무주택자의 내집마련 위한 안심주택(공공임대 및 5년후 분양) △중산층 위한 뉴스테이·사회공동체주택·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등 6개 유형으로 분류해 추진키로 했다. </div><div><br></div><div>제주도와 LH, JDC, 제주도개발공사는 국공유지, 공사 보유 택지, 신규 택지개발 등을 적극 활용해 2025년까지 '수눌음 공공임대주택' 2만호를 공급키로 했다. LH 9000세대, 개발공사 9000세대, JDC 2000세대다.</div><div><br></div><div>우선적으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3000세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div><div><br></div><div>현재 추진 중인 국민 및 공공임대주택은 LH가 추진하는 서귀포시 강정 556세대(올해 10월 준공, 10층), 제주시 삼화지구 560세대(2017년 9월 준공, 12층), 제주시 봉개 180세대(2018년 6월, 7층), 서귀포시 성산 346세대(2019년 8월, 7층)가 있다. </div><div><br></div><div>행복주택은 개발공사가 제주시 아라동 46세대(2017년 2월, 4층), LH가 제주시 봉개동 280세대(2018년 6월, 7층)를 추진하고 있다.</div><div><br></div><div>JDC는 첨단과기단지 학교용지를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고, 제2첨단단지 700세대, 영어교육도시 600세대를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할 계획이다.</div><div><br></div><div>수눌음 임대주택은 국공유지나 신 택지 조성지구 등에 특구로 조성할 방침이다.</div><div><br></div><div>특히 제주도는 1분위부터 4분위까지 저소득층에 대해 임대보증금을 무상으로 하고, 5-6분위 서민층에는 임대보증금을 50% 지원한다는 계획도 세웠다.</div><div><br></div><div>2018년까지 3000세대 수눌음 공공임대주택이 보급되면 이 중 1500세대에 세대당 1500만원에 상당하는 임대보증금을 무상이나 50% 지원할 계획이다.</div><div><br></div><div>간접 무상제 개념인데, 재원은 250억원 내외면 가능할 것으로 제주도는 예상하고 있다.</div><div><br></div><div>250억원은 농어촌주택개량융자금 연간 7억원, 개발부담금 연간 10억원 등 2018년까지 50억원을 마련하고, 나머지 200억원은 일반회계 내지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다.</div><div><br></div><div>또한 제주지역 주택안정을 위해 제주도개발공사는 공공 일반분양주택 시범사업도 추진한다.</div><div><br></div><div>공공일반분양형 주택은 원가공개, 원도급자중심(하도급 최소화), 지역제한 등 시범 건립 후 저렴한 분양으로 민간 분양가 인하도 유도한다. </div><div><br></div><div>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도정은 강력한 부동산 투기 단속을 하고 있다"며 "공공에서 초기에 충분한 물량을 공급해 투기세력의 부동산 과열도 잡겠다"고 말했다.</div><div><br></div><div>원 지사는 "2016년 한 해 주택공급과 부동산 안정에 가장 큰 역점을 두겠다"며 "제주 수눌음 공공임대주택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주거정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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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18년까지 3년간 3000세대를 공급한다고 하는데 그 밑줄에 lh가 현재 추진중인 삼화지구도 들어가는 건가요. 아님 현재 추진중인거 제외하고 3년간 3000세대를 말하는걸까요?
포함인거 같은데요.. 여러번 우려먹네요.
나 이만큼 서민주거안정에 애쓴다! 이거죠 뭐.
좀 늦은감 있으나 애쓴다에 별하나 주고 싶네요^^
딱 좋은표현..애쓴다...그러나 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