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서빈백사 올레보트도 타고 1박2일 펜션에서 머무르며 바베큐도 즐겼던 추억공유 [ 영상 : 뽀요요 펜션에서 바라본 우도 일몰 ] 가끔씩 우도에 들어가곤 하는데, 갈때마다 거의 1박을 하고 돌아옵니다 . 특히 아들 시율이와 함께 가는 날에는 더더욱 1박을 하고 오는데 그 이유중 하나는 우도에서 시율이와 아주 잘 맞는 형을 만났기 때문이기도 하답니다 . 이곳은 서비백사장 근처에 있는 ' 성산일출봉 ' 전망이 아름다운 펜션 뽀요요 입니다 . 펜션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제가 우도에가면 꼭 방문하는 곳이지요 . 펜션 숙박객에 한해서 무료로 항구 픽업 서비스도 운영중인곳이며 역시나 숙박객이라면 이곳에서 자전거를 무료 대여해서 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 넓데기 '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이곳이기때문에 우도안에서 움직이기에도 편한 곳입니다 . 만약 배가 뜨지 못해서 ( 성산항 ) 우도에 들어가지 못할 경우가 되면 미리 뽀요요 펜션 사장님이 연락을 주신답니다 . 예약 문의 및 환불 문의는 064-783-8118 여기로 전화해보세요 . 우도에서의 일몰을 보며 바베큐파티를 하는 즐거움은 이루 말할수가 없답니다 . 미리 준비해간 흑돼지와 회를 꺼내서 바베큐 준비 . 참고로 체크인은 오후 3시며 체크아웃은 오전11시 입니다. 조식은 따로 나오지 않지만 카페내에서 차와 약간의 디저트들을 주문해서 드실수도 있으며 아니면 미리미리 준비해간 재료들로 직접 간단히 취사를 해서 드실수도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죠 ? 우도에 놀러온 아이들이 아주 신나게 .. 핸드폰을 봅니다 ^^;; 어쩔수 없는 나이인듯 합니다 ㅠㅠ 이곳은 제가 시율이와 둘이 묵었던 객실입니다. 침대가 있긴 하지만 저희는 바닥에 누워 자는걸 좋아합니다 ㅎㅎ 바닥에 누워서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청할때 그 기분이란.. 참고로 객실내에 화장실, 샤워실 있습니다. 없는게 없어서 불편함이 전혀없는 우도 뽀요요 펜션 우도에가면 조금 부지런해 지기도 합니다. 해가 뜨기전에 일어나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자전거를 타고 일출을 보러 가기도 한답니다. 윗사진에 나온것은 일출로 일몰이랑 조금 비슷하긴 하네요 ^^; 일출 구경하고 돌아왔더니 카페를 열기위해 준비중이시더군요. 수제로 만든 땅콩 아이스크림과 쿠키 _ 요즘 콘이 인기라는데 가격은 3천원입니다. 저도 하나 주문해서 먹어봅니다. 그리고 부인이 주문한 톳과 미역 , 땅콩들도 사 봅니다. 이곳에서는 쥔장님이 우도 땅콩을 직접 재배하고 있답니다. 매일 로스팅해서 볶아내는데 카페내에 퍼지는 향도 장난아니죠. 직접 기른 땅콩을 가지고 수제로 만든 쿠키와 아이스크림이 맛이 없을리가 없겟죠 ? 참고로 쿠키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 판매도 합니다. 맛이 과하지 않아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더군요. 예전에는 이걸 주문하면 우도 뿔소라 아트체험이 무료였는데 이번에 좀 바뀐것도 같고.. 직접 문의해보시는게 빠를듯합니다.^^ 저녁에 먹었던 제주 감귤막걸리와 한라봉 막걸리가 맛이 좋아서 몇개 구입해 봅니다. 5만원 이상 주문시 택배비가 무료라고 하니 전화 주문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정말 다 자연산 ㅎㅎ 그대로 ~ 이런건 정말 돈주고도 못사먹죠 그리고 숙박객에 한해 바다체험도 무료인지라 ( 쥔장님들이 바쁘시면 안된다고 하니 운에 맡겨봅시다 ㅎㅎ ) 아이들과 함께 바다로도 나가봅니다. 꽤나 잘 잡은 ㅎㅎㅎ 저도 놀랐네요 ㅎㅎ 그렇게 _ 미리 준비해온 아침을 먹고 , 바다체험도 하고 , 땅콩 쿠키와 아이스크림도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나오며 서빈백사장 올레보트도 이용해보았답니다. 아주 재밌었던 우도 여행 후기는 여기까지 - 1박2일도 부족한게 우도여행 아닐까 싶네요 . ^^ |
출처: 행복 전도사 원문보기 글쓴이: 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