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요즘 IELTS의 문제 추세로 갈수록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IELTS Fast Reading의 능력이 많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중심으로 읽기 보다는 IELTS 문장들의 흐름을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파악하는 훈련이 많이 필요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많은 Reading을 통해 훈련하는 수 밖에 없지만 시사관련잡지 (Time지, Newsweek지 등) 보다는 일반적인 내용이나 글들을 소재로 한 잡지나 책들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일간지나 시사관련잡지에서는 인물들에 관한 기사 내용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일반적인 내용이라 함은 그것이 환경문제가 되었건 여성의 사회적인 지위, 또는 소년 범죄에 관한 이야기든 어떤 IELTS Topic도 Social Issue가 될 것 같은 문제라면 상관없습니다.
예를 들면 과학, 인간성 회복, 이혼 등 어떤 테마들이든 상관없이 저널에 실려서 불특정 다수가 읽어 볼만한 기사라면 괜찮습니다. 제너럴 Reading을 위해서는 위에 언급된 것 외에 Social Life 또는 학교생활과 관련된 지문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들을 읽을 때 정독보다는 속독을 하는 훈련을 많이 쌓기 바랍니다. 물론 IELTS 초보자들은 속독을 한 후 책을 덮지 말고 다시 정독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 문장들을 심도 있게 파악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마지막으로 속독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WRITING
한국 학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분야중의 하나입니다. Writing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과제입니다.
IELTS Writing중에서 Task 1(아카데믹: 도표분석, 제너럴: 편지쓰기) 의 경우는 초보자의 경우도 단기간 내에 교재 또는 강의 수업을 통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Task 2의 경우는 이와는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좋은 Writing준비는 많이 적어 보아야 합니다.
그 글이 길건 짧건 상관하지 말고 자주 적어 보는 습관을 먼저 기릅시다.
그것이 Memo형태이건 Diary형태이건 상관없습니다.
원하는 글의 단어 또는 숙어를 모를 땐 한. 영 사전을 이용하여 적어보고 이를 기억해두었다가 다음에 비슷한 문장을 다시 적을 때 이를 활용하도록 합시다.
직접 적어 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문제는 글이 형편없다는 것을 느끼게 될 때 입니다.
이를 경우에도 낙담하지 마시길 바라며 Idea가 잘 떠오르지 않을 경우엔 Topic을 멀리서 찾지 말고 일상 주변의 이야기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만약 시간이 별로 없는 학생이라면 실전 문제 Essay Topic을 가지고 연습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범답안을 가지고 이를 외우기 보다는 자기 문체로 적어서 이를 외워두는 게 좋습니다.
특히 너무 어려운 문체로 적혀있는 모범답안은 피하고 가능하면 간결한 논리전개로 되어있는 답안을 이용하도록 합시다.
가능하면 자기 글로 적어보기를 권하는데 이유는 그래야 나중에 다른 Topic이 나와도 이 연습 글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