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자는 웁니다 / 원곡 진방남노래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한들
다시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전에 지은죄를 업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자식의 금의환양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불효자는 웁니다.
이 노래는 이렇게 우여곡절 속에서 세상에 태어났다.
이 노래가 발표되자 우리 민족들은
너나할 것 없이 애창하며 즐겨 불렀다.
부모님께 효도하지 못함을 뉘우치며 우는사람도 많았다.
특히 일제 치하에서 그들의 잔혹한 만행에 더이상 견딜 수가 없어
끝내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처자식을 버리고
정든 고향땅을 떠나야만 했던 많은 조선 민족들이
유랑 생활을하며 고달픈 심정을 불효자는 웁니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다소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
(펌글.사진)
.....
어머니 78세에 돌아가시고...
아버님 95세 거동이 불편한 가운데 형님 집에 계시는데
해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 부모님 은덕을 생각하면
언제나 못 미침에 불효자로 남아 있는 모습을 봅니다.
내일은 자혜 요양원에 가서 색소폰 연주를 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한번 불러봅니다.
-바다해
첫댓글 잘 다녀 오세요
거운 한 주 보내시길요
불효자는 웁니다.
섹스폰 연주곡 잘 듣고 갑니다
와우~! 잘 연주 하시네요. 엄청난 발전입니다.
바다해님 하세요
슬퍼요 불효자는 웁니다
색스폰소리에 가슴이 뭉쿨하네요
고운 마음으로 들려 주시는 음악 소리에
병동에 계신님들 좋아 하시겠네요
잘다녀 오세요 감사해요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한들
다시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전에 지은죄를 업드려 빕니다
오늘도 불효자는 웁니다요.
남은 삶 즐겁고 행복하소서.
듣기가 너무 좋네요 그리고 부러워요 늘 오늘처럼 행복하게 지내시길요 감사합니다
바다해니므ㅡ
수고하시네요,,
요양원 자주다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