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의 종주이전에 낙동강의 종주로 국토종단 완주를 하고 4대강을 완주하는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데 4월1일 ~ 2일까지의 섬진강을 같이 종주하자는 신유균 친구의 말에 따라서 벚꽃이 한창인 섬진강 종주를 하게 되었다.
낙동강은 결국 미국에 다녀오고 나서 5 월에 하여야 할것 같다,'
섬진강 150km의 자전거길은 4월이 되면서 벚곷이 한참이고 여러가지곷들이 만발하다는 소식이다.
1일 집에서 일직나와서 수원역애서 7시50분 첫차인 전주행 버스를 타고 전주에 내려와서 강진까지 다시ㅡ이동후에 섬진강 첫 출발지가 되는 곳 섬진강댐 아래에서 오후 1시부터 자전거 타기에 들어갔다.
첫날임에도 오늘과 내일의 주행거리가같다고하여서 좀무리기 되겠구나 생각 했는데 첫날 내가 길을다른길로 들어서다 보니까 50km 정도밖에 못 왔다. 유균이는 아직까지 단국대에 강의를 나가기 때문에 모레 강의를 위해서 내일은 서울로 올라기야 한단다.
어쩼거나 내일은 100km를 달려야 한다,
일찍 기상하여 유균이는 어제 내가 영산강가는 길로 잘못 들어서는 바람에 인증을 못 받은 인증쎈타에 돌아 가서 나를 위하여 도장을 받아다 주게/ㅅ다며 4km ,떨어진 인중/센타까지 갔다 오겠다고하니 미안 하가도 하고 한편 고맙기도 하였다.
겉으론 안그런척하면서 속으로 친구를 배려하는 그마음씨에 그저 감동할 뿐이다.형제보다 낳다는 생각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전생의 무슨 연이 있기에 병든 나를 그렇게 지극 정성으로 돌보아주냐 말이다. 아무도 나하고 자전걸 같아 타자는 사람이 없는데 유균이만은 다르다.
오늘은 아침 6시 좀지나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기 시작하였다.
아침 공기가 향긋하고 차가워서 정신이 바짝든다. 아침 식사를 할만한 장소를 찾았는데 한참을 가도 보이질 않는다.
처음엔 쉬었다 타니까 수월 했었는데 아침 식사도 못하고 운동을 하다 보니 배도 고프고 엉덩이도 아프고하여서
능률이 안오른다. 겨우겨우 어제 목적지로 했던 곳에 오니까10시가 다되었다.식당에서 섬진강에서 채취한 재첩국을 한그릇 먹고나니가 살것 같았다. 다시힘을 내어 달ㅇ리다 보니까 전남 곡성군인데 이곳 부터 가로수가 벚나무로서 이제부터 벚곷속을 달리게 되어 황홀햇다. 꽃이 한참 피었다 짐으로 꽃비가 내리는 것 같았다. 생전 처음으로 벚곷길을 자전거뤁 타고 달려 왔다 화개장터가 있는 남도대교에 도착하니 시간이 2시반잉 지났다.유균이가 걱정이 많다.
이제 60KM는 왓고 아픙로 40KM정도 남았는대 내스파드로는 막차 타기가 어려울것 같단다.
그래서 난 ㄴ오늘은 이곳에서 쉬고 내알 마치고 갈려고 했는데 내일 점심에 중학교동창 들과 약속이 되어있다는 생각이 나서 안되겟다 싶엇고 내일가더라도 오늘 최대한 멀리가서 내일일직 갈수 있도록 최대한 갈수있는곳까지는 가야겠다는 생각에 열심을 내었다.`남도대교에서 매화 마을까지 19km를 한시간 30분에 도착하고 마지막 한코스를 남겨 두고 있다.이미 날은 어둑어둑해지고잇다. 유균에게 전화해보니 자기는 어렵게 다 마치고 터미널에 와보니 막차는 떠나'ㅅ고 이제 10시에 심야 버스가 있어서 그걸 타려고 한다기에 그럼ㅁ면 나도 탈수 있겠다 ㄹ싶어서 마지막 힘을 내어서 목적지에 8시가 넘어서 도착하고 나니 기진맥진이었다.
그러나 목표를 달성 해/ㅅ다는 기쁨에 무척 흥분이되었다. 내가 터미날에 나타나니 유균아가 ;깜짝 놀란다.,그리하여 유균괴 같이 버스로 동서을 터미널에 도착 하였고 택시로 집에 도착ㅎ니 새벽 4시가 다 되'었다. 몸은 무척 피곤한데 정신은맑다>
남도대교이며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다리이고화개장터가열린다.
릉느[[[]]\\\\역서 ㅜ이고 냉ㄹ ㄴ남무아허고ㅜ 갇기로허공 신유균만 /더나/ㅅ다,
첫댓글 금수강산 대한민국은 어디를 가나 아름답지요. 제가 사는곳도 매일 자전거 행렬에 보기좋더군요 ^-^ 건강하세요.
섬진강, 정겹고 아름다워요
멋진 경관과 파이팅 넘치는 글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장면입니다...ㅋㅋㅋ
정말 멋지시네요! 저도 자전거 타는거 참 좋아하는데, 섬진강변 자전거길 참 멋지죠? 작년까지도 섬진강변 자전거도로 공사 진행중이었는데 이제
마무리가 다 되었군요?
저도 가고싶네요.
섬진강 참게탕 생각나네요. 참,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