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023 박제인 행정법총론 합격 판서노트』는 9급·7급 공무원 행정법총론 기본심화이론 강의의 판서를 정리한 교재이다. 실제 강의 판서를 그대로 정리하여, 따로 필기하는 수고를 덜면서 주요 내용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합격노트와 병행하여 학습한다면 행정법총론 기본서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박제인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미국 NYU School of Law LL.M(석사)학위를 받았다. 제44회 사법시험에서 합격(사법연수원 제34기)하였으며,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변호사 및 수도방위사령부 검찰관, 송무장교, 육군 제21사단 검찰관을 역임하였다. 한국민사집행법학회와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의 회원이며, 박문각 남부고시학원을 거쳐 현재는 메가공무원에서 행정법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박제인 행정법총론 합격노트), (박제인 행정법총론 단원별 기출문제집), (박제인 행정법총론 핵심지문 총정리 OX), (박제인 행정법총론 시행처별 기출문제집), (박제인 행정법 FINAL 모의고사), (박제인 행정법각론 합격노트), (박제인 행정법 7급 대비 동형 모의고사)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력값 ‘만점’을 위한 알고리즘 박제인 행정법
1. 이 책의 정체 강의하면서 판서를 합니다. 행정법에는 추상적인 내용도 적지 않은데, 이런 부분은 구조화하면서 이해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그래서 구조화, 도식화를 위해 판서를 하는 것입니다. 판서 내용 중에는 굳이 받아 적을 필요 없는, 그냥 강의 들으면서 그 자리에서 이해해 버리면 되는 내용도 있지만 따로 메모해 두고 복습할 때 봐주면 공부가 훨씬 편하지는, 이후 회독 단계에서도 봐주면 훨씬 신속하게 복기할 수 있는, 그런 내용도 있습니다. 바로 그런 내용들, 강의에서 하는 판서 중 특히 중요한, 메모해 둘 가치가 있는, 그런 내용들을 모아 놓은 것이 바로 이 판서노트입니다.
2. 이 책의 목적 행정법 총론 고득점에 필요한 내용은 실질적으로 합격노트 및 (연초 업로드하는) 최신판례 프린트에 다 있습니다. 실제 시험은 문장 형식으로 나오므로 합격노트도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험생으로서는 그 문장들에 익숙해져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해’라는 목적에 초점을 맞춘다면, 문장보다는 그림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시각화하여 언뜻 복잡하거나 헷갈릴 수 있는 내용을 단순하고도 명쾌하게 보여주는 것, 이것이 판서노트의 목적입니다. 그간 강의를 해 오면서 어떻게 표현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나름 많은 고민을 해 왔고 그런 고민들을 담아서 독창적인 그림 (내지 알고리즘)으로 표현한 것, 그것이 바로 이 판서노트입니다.
3. 이 책의 용도 이 책은 합격노트의 내용 중 특히 이해가 필요한 주제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는 보조교재입니다. 합격노트는 요약서로서 정리, 암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보니, 이해도를 쌓는 데에는 기본서보다 제약이 있을 수 있으나, 합격노트에 이 판서노트를 병행할 경우는 이해도의 제약이라는 약점이 일거에 해소되어 더 이상 기본서가 필요치 않은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이에 처음부터 기본서를 따로 볼 필요 없이 [합격노트 + 판서노트]의 조합이 기본서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① 일반 기본서보다 훨씬 압축된 합격노트로 공부함으로써 분량의 부담을 줄이면서, ② 동시에 이 판서노트를 병행함으로서 일반 기본서보다 더 쉽고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시게 될 것입니다. 정리하면, 이 책은 저의 기본심화강의를 위한 보조교재로서, 기본심화강의를 듣는 분들이 따로 필기하는 수고를 덜면서, 동시에 이 책을 합격노트와 결합하여 기본서를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일차적인 용도이고, 더 나아가 제 강의를 듣지 않거나 합격노트를 보지 않는 분들도, 각자가 보는 책과 이 판서노트를 병행함으로써, 복잡하고 추상적인 내용을 편리하게 이해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말미에는 행정심판법, 행정소송법 조문을 부록으로 추가하였습니다. 필요한 내용은 합격노트 본문에 이미 반영되어 있으나, 해당 법조문 자체를 확인해 보고자 하는 경우에는 이 부록을 이용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4. 마치며 이 책의 분량은 얼마 안 되지만,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저만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교재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내용 이해 단계에서 꼭 활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