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월급 높고 물가 높은 나라에서 사는 게, 월급 낮고 물가 낮은 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월등히 좋음.
식당, 교통 등 서비스 요금이 포함된 물가는 크게 차이가 나지만 공산품, 특히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제품들은 가격이 비슷해서 생활 수준의 현격한 차이를 만들어 냄. 단적인 예로...
한 끼 식사 3천원에 월급 50만원 vs 한 끼 식사 3만원에 월급 500만원
체감되는 식비 부담은 비슷하지만 만약 아이폰을 하나 사거나 승용차를 한 대 구입하게 되면 저물가 메리트가 확 사라지고 무조건 후자 압승... 암만 실질임금은 떨어졌네 어쩌네 해도 임금이 높아진다는 건 일단 좋은 거... 그래서 물가가 올라도 최저임금 올리고 소득수준을 높이는 게 헛수고는 아님
첫댓글 월급 높고 물가 높은 나라에서 사는 게, 월급 낮고 물가 낮은 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월등히 좋음.
식당, 교통 등 서비스 요금이 포함된 물가는 크게 차이가 나지만 공산품, 특히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제품들은 가격이 비슷해서 생활 수준의 현격한 차이를 만들어 냄. 단적인 예로...
한 끼 식사 3천원에 월급 50만원 vs
한 끼 식사 3만원에 월급 500만원
체감되는 식비 부담은 비슷하지만 만약 아이폰을 하나 사거나 승용차를 한 대 구입하게 되면 저물가 메리트가 확 사라지고 무조건 후자 압승... 암만 실질임금은 떨어졌네 어쩌네 해도 임금이 높아진다는 건 일단 좋은 거... 그래서 물가가 올라도 최저임금 올리고 소득수준을 높이는 게 헛수고는 아님
맞네요!
맞는말 독일인 친구가 독일에서 독3사 자동차가 독일에선 부자자동차가 아니라고 하는거랑 비슷
이거 진짜 무조건임.. 못사는 나라 살았는데 사람들 평균월급이 60만원인 나라였는데 공산품가격은 한국이랑 똑같음
우린 월급도 적은데 물가도 비싸당
인구 자체가 30만이라 전체적으로 수준 높기 좋은 환경
내월급은 물가를 못따라가는데…
그리고 세금내는만큼 복지도 잘 받을거임.. 그래서 잘사는 유럽 사람들은 딱히 노후걱정 안하고 잘 즐기면서 사는듯. 울나라는 노후는 본격적인 전쟁시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