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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e`s Day (워너-뉴라인 씨네마) 2010.2.12 개봉예정
감독: Garry Marshall
-아~ 이거 뭔가요. 지난 2003년 영국에서 건너온 로맨틱 코미디 '러브 액츄얼리'에 대한 미국의 대답인가요. 믿기 힘든 캐스팅으로 만들어진 이 발렌타인 데이 용 로맨틱 코미디는 캐스팅 그 자체만으로 일단 놀랍다고 할 수밖에 없다. 프리티 우먼 Pretty Woman,1990 (최종수익:$178m), 런어웨이 브라이드 Runaway Bride,1999 (최종수익:$152m), 프린세스 다이어리 Princess Diaries,2001 (최종수익:$108m) 등을 연출한 70대임에도 로맨틱 코미의 거장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게리 마샬 감독이기에 가능한 캐스팅이 아니었나 싶다.
그가 조지아 룰 George Rule,2007 (최종수익:$19m)의 실패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작은 발렌타인 데이에 LA에서 일어나는 10가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이 스토리를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할리우드의 4J(줄리아 로버츠,제시카 알바, 제니퍼 가너, 제시카 비엘)를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앤 해서웨이와 테일러 스위프트까지 볼 수 있다는 점은 남성 관객들에게 여성과 같이 봐도 될 만한 이유를 만들어 준 셈이고, 여성 관객들은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성 브래들리 쿠퍼(2009년 발렌타인 데이 때도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에 출연하더니...)를 비롯해 영원한 매력남 애쉬튼 커쳐, 제이미 폭스, 토퍼 그레이스, 패르릭 뎀시(그레이 아나토미의 그 사람 맞다) 등 멋진 배우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must see 리스트에 올려놓을 만한 이유가 충분할 것이다.
가장 큰 걱정은 과연 이런 대스타들을 한 작품에서 얼마나 멋지게 버무렸을까인데, 각본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He`s Just Not That Into You,2009의 각본진이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감독이 이런 장르에 능숙한 장인이라는 점은 충분히 신뢰가 가게끔 하고 있다. |
첫댓글 출연진이 장난아니네요.
할아버지, 할머니에 애까지 하나 나오는게 여러모로 '러브 액츄얼리'를 염두에 둔 티가 나는군요.
캐스팅이 ㄷㄷㄷ
정말 왕년부터 현재까지 청춘 하이틴스타 집합이네요~여기에 잭애프론까지끼면 딱일듯
안볼수가 없네요 ㅎㄷㄷㄷㄷㄷ
와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익후 해서웨이도 나오네..
출연진들때문에 봐야겠군요..ㄷㄷㄷ 알바, 비엘, 앤 해서웨이, 테일러 스위프트까지.....+.+
이런거 또 혼자 보게 생겼네....
..............생길것입니다.
눈이 호강한다는게 이런건가요~ 완전 기대됩니다.ㅎㄷㄷㄷ
출연진 대박이군요 ㄷㄷ
얼마전에 본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도 그렇고.. 러브 액츄얼리 이후에 병렬식 스토리 구조가 계속 유행하는 느낌..
장난 아니군요. 아나토미의 2명의 매력남이 모두 나오는군요!! 그리고 저 비행기에 앉아 있는 남자 알리아스의 친구네요 ㅎㅎ
출연진 먹어주네요 ㅎㄷㄷ
돈...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제발 이거 개봉했을땐 생겼기를 빌뿐
대박이네요 ㅎㄷㄷㄷㄷ
러브액츄얼리의 가장 부러운 것은 마지막...영국 청년이 미국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밤...
캐스팅 정말..;;
스따링 정말 후덜덜 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