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국힘과 윤이 저러니까 민주당은 약속을 지켜야죠. 물론 국힘이 협조 안하는 거 잘못됐죠. 국힘도 한 석이 아쉬우니 대놓고 위성정당 만들겠다고 겁박하는 거 정말 잘못됐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대선 공약까지 했고 당론까지 채택했는데 쟤네가 안하니까 어쩔 수 없어. 이건 또 맞는 얘기인가 하는 질문 할 수 있죠. 손잡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손 잡았다고 손 안 잡은 게 되는 건 아니잖습니까.
평소의 명분있는 행보 하나하나가 다 선거에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선거제도가 어려운 테마라 국민들한테 잘 와닿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기득권 포기라는 의제 하나만으로 민주당은 유리해집니다. 우리는 약속 지켰다. 저쪽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우리는 유혹에도 불구하고 국회 다양화를 위해 이번에도 비례대표를 통해 자리를 내주었다. 국힘은 또 꼼수 쓴다. 윤석열과 국민의힘 비토가 높은 상황에서 '위성정당 재탕의 국힘 vs 위성정당 없이 비례로 범야권 세력을 형성하는 민주당' 어느 쪽이 더 좋은 그림인지는 자명한 거 아닙니까.
@청해인말이 안 되는 소리죠. 공수처법 통과를 위해 민주당이 정의당에게 양보한 건 맞는데, 공수처 설차가 잘못된 거라서 선거법을 되돌리는 게 아니니까 어불성설입니다. 비유하자면 2차대전 후 서방이 다시 소련과 대립하게 되었는데 님의 논리를 가져오면 소련과의 동맹을 청산하고 맞서려면 나치 독일을 패망시킨 걸 사과하고 다시 되살려야 하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_-;
지난 대선 때 졌잘싸 했다고 해서 지금 상황 참을 수 있나하면 그렇지 않음. 이겨야 합니다. 현재 맥락 상관없이 정상 작동할지도 모를 제도 가지고 싸우는 건 홀로 도도하게 살겠다는 순진한 태도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당 당대표 구속 하려고 압색만 계속했던걸 잊어선 안됩니다.
그렇게 연동형 비례대표 그 난리를 치고 만들었는데 어 이건 좀 아니네 하고 다시 병립형으로 원복하는 게 코메디네요. 한번이야 실수라고 하지만 여러번 반복되면 실력이라고 하죠. 국민과의 약속을 어긴게 한두번 아니니 누가 당을 신뢰할까요? 이래놓고 내년 총선에서 의석수 대폭 줄어들면 그때가서 또 누구 탓을 할런지 궁금하네요.
굿
갠적으로 연동형 하고 위성정당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총선압승 할수 있는 선거제면 굳
이기고 봐야지 고고한 명분 내세우다가 지면 뭔 소용이야 뒷감당은 누가 하는데 ㅋㅋ
ㅅㅅㅅ
일단 이기고보자
조씨 때문에 느꼈던거 이낙연 그리고 다른 소수정당이 아닌 자기당에서 탈당하고 당만드려는 사람들 때문에 더 하면 안된다라는걸 절실히 느낌 애초에 연동형 자체가 그런 취지가 아닌데 이미 퇴색됨
도는 소리는 권역별비례 한다던데 국회의장안 받을거라고 봄
이번건은 여야합의가 안되면 통과 자체가 안됨 민주당한테 말할게 아니라
국힘한테 하자고 해야되는데 자꾸 민주당한테 해줘가 되는지 더 이해가 안감
선거는 이기려고 하는거고 했다가 당 망하고 사라지면 누가 좋아할까
당장 머리에 총부리 들어와 죽게 생긴 상황에 왜 안하냐? 개그도 아니고 자살하고 소신 지키면 무슨 소용
애초에 준연동형비례제를 한 이유가 공수처때문인데, 병립형 다시 갈려면 민주당은 공수처 설치 사과하고 공수처 해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병립형을 주장해야 최소 염치라도 있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뭔 염치를 찾습니까? 민주당만 도덕적이고 약속을 지켜야하나요? 국힘은? 윤은? 참..
@너바나 국힘과 윤이 저러니까 민주당은 약속을 지켜야죠. 물론 국힘이 협조 안하는 거 잘못됐죠. 국힘도 한 석이 아쉬우니 대놓고 위성정당 만들겠다고 겁박하는 거 정말 잘못됐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이 대선 공약까지 했고 당론까지 채택했는데 쟤네가 안하니까 어쩔 수 없어. 이건 또 맞는 얘기인가 하는 질문 할 수 있죠. 손잡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손 잡았다고 손 안 잡은 게 되는 건 아니잖습니까.
평소의 명분있는 행보 하나하나가 다 선거에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선거제도가 어려운 테마라 국민들한테 잘 와닿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기득권 포기라는 의제 하나만으로 민주당은 유리해집니다. 우리는 약속 지켰다. 저쪽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우리는 유혹에도 불구하고 국회 다양화를 위해 이번에도 비례대표를 통해 자리를 내주었다. 국힘은 또 꼼수 쓴다.
윤석열과 국민의힘 비토가 높은 상황에서 '위성정당 재탕의 국힘 vs 위성정당 없이 비례로 범야권 세력을 형성하는 민주당' 어느 쪽이 더 좋은 그림인지는 자명한 거 아닙니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건가요.
@너바나 염치 어쩌고가 문제가 아니라 저건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소리입니다.
@young026 왜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요?
민주당에서 지난 총선 전에 준연동형비례제를 그렇게 밀어붙였던 이유가 공수처 때문 아닙니까?
@청해인 말이 안 되는 소리죠. 공수처법 통과를 위해 민주당이 정의당에게 양보한 건 맞는데, 공수처 설차가 잘못된 거라서 선거법을 되돌리는 게 아니니까 어불성설입니다.
비유하자면 2차대전 후 서방이 다시 소련과 대립하게 되었는데 님의 논리를 가져오면 소련과의 동맹을 청산하고 맞서려면 나치 독일을 패망시킨 걸 사과하고 다시 되살려야 하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_-;
ㄱㄱㄱ
위성정당 안만들거면 병립형이지
선거지면 누가 책임지나 ㅋㅋㅋㅋㅋ
굳. 무조건 이겨야 함.
무조건 이겨야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ㄹㅇㅋㅋㅋ
그럴 일은 없슴다
30따리가 60% 먹을 수 있으니 그렇죠. 그리고 20~30따리는 아에 투표도 안 하는 정치 무관여층이라서 40따리가 60% 먹는게 정상입니다. 0.6따리가 온갖 패악짓을 할 수 있는게 정치인데 무조건 선거는 이기는게 장땡입니다ㅋ
지지율 30따리가 국회의석60%먹으려는건 괜찮은겨?
같은 논리로 30따리가 국회의석 60% 먹으려는 건 괜찮고요?
지지율 40%가 의석 60% 먹는 건 정상입니다. 평시 지지율 40%면 선거에서는 실제로 과반수입니다.
지난 대선 때 졌잘싸 했다고 해서
지금 상황 참을 수 있나하면 그렇지 않음.
이겨야 합니다. 현재 맥락 상관없이 정상 작동할지도 모를 제도 가지고 싸우는 건 홀로 도도하게 살겠다는 순진한 태도 같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당 당대표 구속 하려고 압색만 계속했던걸 잊어선 안됩니다.
총선마져 진다면 윤석열차가 멈춤없이 달립니다.
멋있는 패배는 없습니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단 거임 그건 우리 모두 알고있지만 저쪽에선 더 심각하게 느끼는거임
연동형 사수하고 연합비례정당을 만들지
소수정당이 거대 양당과 연합하는 것도 전략이고
대립하는 것도 전략이니 모든 건 자유인데
국민들이 이걸 이해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는건지
병립형으로 한다 치고
그럼에도 이 선거구도에서 180석 못한다 ?
이재명 대표는 실패인 거
제발 160석 먹고
민주당원들이 ‘와 이겼다, 과반수 확보했다’ 외치는
한심한 장면만은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민주당 단독으로 지금 170석 가까이 되는데도 윤 정부 폭주는 해결할 수 없었고
윤석열과 국민의힘 비토율이 높다보니 민주당의 반사이익이 상수가 되는 구도가 총선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 또한 확인되었다면
진영을 더 넓게, 어쩌면 반윤보수까지도 연합전선을 형성해서 정부여당의 한심함을 더 꽉 옥죄는 구도로 만들어야
총선 승리의 진정한 의미가 있을텐데 ㄹㅇ 소탐대실의 길로 가려 하는 게 진짜 안타깝습니다.
@족구왕홍만섭 더 큰 명분으로 여당을 압살해야 하는데
이 구도에서 질 걱정을 한다는 게 어이가 없죠
이재명 대표는 정말 강성지지자들 이용을 잘하네요
이런 분위기면 민주당이 병립형으로 160석 먹었을때
반응도 ‘병립형 때문에 중도층 잃었다’ 게 아니라
‘병립형 해서 다행이다, 이재명이 맞았네’ 할 듯하네요
멋있게 진다는 밀도 웃긴거지.. 지면 5년간 그 댓가를 국민이 치뤄야하는데..멋있게 졌다라고 위안 삼을 여유가 없음...지고나면..그담에 5년뒤에 또 멋있게 졌다고 위안 삼을래..?
선거에서 졌잘싸가 어딨어
일단 이기고 봐야지
이거지
투표율 처참할거 같아서 걱정
그렇게 연동형 비례대표 그 난리를 치고 만들었는데 어 이건 좀 아니네 하고 다시 병립형으로 원복하는 게 코메디네요.
한번이야 실수라고 하지만 여러번 반복되면 실력이라고 하죠. 국민과의 약속을 어긴게 한두번 아니니 누가 당을 신뢰할까요?
이래놓고 내년 총선에서 의석수 대폭 줄어들면 그때가서 또 누구 탓을 할런지 궁금하네요.
지난 총선 전에 연동형 비례대표 만들어놓고 자기네들이 불리할 것 같으니까 위성정당 만들더니 이제는 또 국민의힘 핑계대면서 병립형으로 도로 바꾸겠다네요.
이래놓고 다음 총선에서 병립형이 자기네들에게 불리하면 그때가서 또 무슨 핑계대면서 제도 바꾸겠다고 여론몰이할건지
미통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었죠. 그리고 국민의힘이 결정적인 요소인 게 사실인데 그게 왜 핑계인가요.
말 바꾸는 거 놀랍지도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