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가까스로 2위를 수성하고 있는 사이 LG와 SK는 KBL 경기를 치르지 않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SK는 18일 마카오에서 타오위안과의 EASL 파이널스 6강전에서 패배하여 1경기만을 치르고 귀국길에 올랐기에 체력 문제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노의 연승은 9연승까지 이어지며 5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고
같이 중위권을 형성중인 KCC와 KT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 혹은 부상 후유증이 발목을 잡으며 6,7위에서 경쟁중입니다.
하위권 경쟁중인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삼성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산술적으로 확정이 되며 해당 팀들의 농구는 4월 8일(수)가 마지막입니다.
마지막까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위권 3개 구단의 농구도 순위 경쟁중인 팀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함지훈 선수가 은퇴투어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한 달 하고도 2주가 더 지났지만 원정 연패 기록을 깨지 못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입니다.
이번시즌 중반인 12월,1월까지만 해도 홈에서 극악의 부진을 보인 반면, 원정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현대모비스였지만
이상하게 함지훈이 은퇴 선언을 하고 은퇴 투어를 출발한 이후부터는 울산 홈경기에서 연승을 달리고 원정경기에서 연패를 달리는 모습입니다.
잠실학생 ➡ 원주 ➡ 창원 ➡ 사직 ➡ 대구 ➡ 고양까지 지금까지 진행된 은퇴투어 경기는 모두 패배한 현대모비스는
23일(월) 7번째로 잠실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삼성과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번시즌 현대모비스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 적이 없는 모습을 보였고 최하위 삼성을 상대로는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삼성 역시 잠실 홈에서 반드시 7연패를 탈출해야 한다는 명분이 있고
마지막 홈경기 승리가 1월 22일(목)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로 두 달 동안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홈 승리를 한 적이 없기에
삼성도 내일 경기의 승리가 매우 절실한 상황입니다. 삼성은 홈 연패 기록도 7연패 중입니다.
함지훈의 은퇴 투어 첫 승 및 현대모비스의 원정 10연패 탈출이 먼저일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의 마지막시즌을 보내고 있는 삼성이 7연패 및 홈 7연패를 탈출하게 될 지
23일(월)의 경기는 하위권 대결이지만 연패탈출과 연패탈출이 걸린 외나무다리 승부로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9연승 중인 소노는 상대 전적 열세인 SK를 상대로 10연승에 도전하는데 소노가 이 경기까지 승리할 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은 7부능선은 넘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긴 휴식을 마치고 다시 리그에 뛰어드는 SK와 LG의 페넌트레이스 적응 속도도 막판 변수가 될 거 같습니다.
한편 LG의 2년 연속 우승을 위한 교체 카드 카이린 갤러웨이 선수는 26일(목)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데뷔할 예정입니다.

<중계진 정보>
🔹3월 23일 (월)
- 19:00 삼성 vs 모비스 // 정찬우, 양우섭
🔹3월 24일 (화)
- 19:00 DB vs 정관장 // 윤영주, 김도수
🔹3월 25일 (수)
- 19:00 SK vs 소노 // 정용검, 조현일
🔹3월 26일 (목)
- 19:00 가스공사 vs LG // 한재웅, 김도수
첫댓글 현대모비스가 올시즌 1월 3일 기준으로 홈 2승 12패/원정 7승 7패였는데 그 이후 홈에서 8승 2패/원정 10연패라 울산에서 이기길 바라던 팬들은 이제 원정 연패를 끊자고 하죠. ㅠㅠ
어제 패배로 팀 원정 연패 신기록(기존 9연패)까지 쓰는 바람에 계속 패하면 함지훈 은퇴투어 무승 기록도 이어져서 끊어져야 할텐데 남은 원정인 안양-수원에서도 올시즌 무승이기에 잠실실체 원정이 끊을 기회이긴 하죠. 19-20시즌부터 현대모비스가 잠실실체 원정에서 16승 4패로 강한터라 우세한 기록을 쭉 이어갈까요.
IB스포츠 중계시 극강의 모습을 보였던 소노는 수요일은 극악의 승률을 기록하는 TVN스포츠 중계여서 올시즌 맞대결에서 유일하게 1번밖에 못이긴 SK를 상대하는데 이 고비마저 넘으면 남은 4경기에서 6라운드 전승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살릴 수 있죠. IB스포츠 중계시 LG 상대 전승인 가스공사는 중계가 TVN스포츠로 바뀌어서 올시즌 LG 상대 3승 2패 우위를 TVN스포츠 중계에서도 보여줄까 지켜보겠습니다. ㅎㅎ
가스공사가 4-5라운드 LG전 전좌석 반값 이벤트로 관중들을 불러모아서 이겼었는데 이번에는 가스공사의 고춧가루를 LG가 피해야죠.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상하게 IB SPORTS 중계 때 경기 시간도 길고 연장도 가고 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ㅎㅎ
@환상의 식스맨 올시즌 연장전이 12번 나왔는데 작년 7번은 모두 TVN스포츠/올해 5번 가운데 2월 9일 kt와 삼성의 5라운드 수원 경기를 빼면 4번은 IB스포츠에서 연장전을 중계했습니다. ㅎㅎ
그 기간에 전설의 이상윤 해설위원의 강행군 일정이 걸렸었습니다. 그러고보니 IB스포츠의 4번 연장전은 모두 이상윤 위원 중계할때 나왔네요.
잠실실체-부산-잠실학체-창원-대구 중계 이후 하루 쉬고 창원 연장-안양-원주 2차연장-잠실학체 중계를 하셨었죠. ㅎㅎ
김성철 해설위원이 국대 코치로 가면서 중계가 늘어나셔서 올시즌 TVN 해설위원들까지 포함해서 중계횟수 52회로 1위인데 최고령이시지만 열정에 박수를 보내야죠.^^;
@KGarnett 아 후반기 임팩트 때문에 IB가 더 경기시간 긴 게 많아 보였군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도 IB 중계가 뭔가 더 정감가고 좋을 때도 있어요. 좀더 현장감을 살리는 중계스타일이라서 저는 더 좋긴 해요. 중계 종료 후 나오는 앤딩곡도 너무 좋구요. 내일 경기도 IB의 명성에 걸맞게 경기시간 길었으면 좋겠네요.
@환상의 식스맨 원래 모비스가 원정깡패에 동천에서 맨날 패배해서 홈 약체 이미지가 있는데;;; 언제 이렇게 바뀌었는지
지난주말 kcc 울산원정이
선수 함지훈을 직관으로 볼수있는
마지막 경기였기에 보러갔었죠
어지간한 선수면 그냥 tv로 봤을텐데
함지훈은 그냥 경기장에서 한번더 보고싶었어요ㅋ
저도 함지훈 보러 4월 4일 안양 홈 경기는 꼭 가려고 합니다.
삼성도 이제는 좀 이겼으며 싶고 은퇴투어하는 몹도 이기는 게 좋고... 참 애매허네;; 누가 이기든 삼성아 은퇴투어 이벤트 좀 잘해주라
함지훈 선수팬으로서 은퇴투어 이벤트가 아쉬워요.. 해당 원정경기장과 함지훈선수의 추억이 될만한 뭔가가 있을거라 생각됐는데 대부분 대형액자와 기념사진, 영상정도라서요. 4월 8일 울산 직관예정인데 멋진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구단에서 잘 준비했으면 좋겠어요.
안양은 유재학 감독이 함지훈한테 테이프 붙이라는 곳이었는데 그게 추억이 될지는 음... 함지훈의 대학 후배이자 프로 라이벌이었던 오세근도 안양에 없고 양희종도 은퇴해서 없고 그나마 함지훈과 줄곧 한솥밥 먹은 선수는 김영현 정도인데 김영현이 함지훈과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알고 싶은 사람도 없을 거 같고 안양과 함지훈의 스토리 찾기가 참 쉽지 않네요.
@환상의 식스맨 그날 박지훈 캡틴데이여서 정관장도 특별한 날인데 은퇴투어도 그에 못지 않게 해주겠죠. ㅎㅎ
김종규에게는 드래프트로 입단한 첫시즌에는 함지훈의 모비스 상대로 파이널에서/두번째 시즌에는 4강에서 패했던 아픈 기억이 있고..
문유현에게는 어릴때부터 동천체육관을 자주 찾은터라 함지훈의 전성기를 눈으로 봐왔죠. ㅎㅎ
박지훈과 전성현에게는 중앙대 선배인 접점이 있습니다.
@KGarnett 반대로 생각하셔야... 박지훈 캡틴데이라 함지훈 은퇴투어가 묻힐 가능성이 더 높죠.
아니 근데 저도 직관가서야 안 박지훈 캡틴데이를 KGarnett님이 어떻게 아셨죠?? 직관갔던건가요???
@환상의 식스맨 지난주에 박지훈 캡틴데이 유니폼 프리오더하면서 4월 4일에 한다고 공지했었죠. 매년 했는데 올해도 30명 뽑아서 팬 초청을 한다고 해서요.
@KGarnett 아 그렇군요. 제가 너무 늦게 알았네요. 그래도 뒤늦게라도 유니폼 예약해서 4일에 당일수령하게 됐어요. 크리스마스 유니폼과는 비교도 안되게 제 맘에 꼭 들어서 박지훈 마킹 박고 바로샀지요 ㅎㅎ